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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X-CANVAS 여자오픈] 박세리, 6년만에 국내대회 '정상'

... 용인 88골프장 서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MBC X-CANVAS 여자오픈(총상금 1억5천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 지은희(17.가평종고2년)과는 3타차의 완승을 거둔 박세리는 지난 97년 서울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6년만에 국내 대회 통산 8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이로써 박세리는 역대 우승 횟수에서 강수연(27.아스트라), 김순미 등을 공동7위로 ...

연합뉴스 | 2003.05.18 00:00

박세리 "국내무대 쯤이야…" .. MBC X캔버스 12언더 우승

... 적응면에서의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 MBC X캔버스여자오픈(총상금 1억5천만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세리는 18일 88CC 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에서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백4타를 기록,아마추어 국가대표 지은희(16·가평종고2)를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우승상금은 2천7백만원. 박세리가 지난 98년 미LPGA투어 진출 후 국내 대회에서 우승하기는 처음이다. 또 97서울여자오픈 이후 6년만의 국내대회 우승이다. 박세리는 이로써 ...

한국경제 | 2003.05.18 00:00

티샷하는 박세리

... 서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MBC X-CANVAS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무려 7개의 버디를 쓸어담아 7언더파65타를 쳤다. 전날 3언더파로 공동2위였던 박세리는 이로써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공동2위인 아마추어 지은희(가평종고2년), 박소영(27.하이트.이상 138타)을 4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박세리가 최종라운드에서 선두를 지킬 경우 지난 서울여자오픈 이후 6년만이자 LPGA 진출후 첫 국내대회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코스 적응이 ...

한국경제 | 2003.05.17 15:15

지은희 여성장관 "양성 평등사회 만들 것"

지은희 여성부장관은 17일 "호주제 폐지를 통해 양성 평등사회의 기초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지 장관은 이날 오전 전남 나주 동신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여성계 인사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특강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 장관은 '참여정부의 여성정책방향'이란 강연에서 "호주제는 일제시대 도입된신분등록제도로 우리 헌법에도 위배된다"면서 "민법 개정과 호적제도 개편 과정이 남아있지만 호주제 폐지기획단을 가동해 양성이 평등하게 권리를 ...

연합뉴스 | 2003.05.17 00:00

[MBC X-CANVAS 여자오픈] 박세리, 6년만의 우승 눈앞

... 서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MBC X-CANVAS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무려 7개의 버디를 쓸어담아 7언더파65타를 쳤다. 전날 3언더파로 공동2위였던 박세리는 이로써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공동2위인 아마추어 지은희(가평종고2년), 박소영(27.하이트.이상 138타)을 4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박세리가 최종라운드에서 선두를 지킬 경우 지난 서울여자오픈 이후 6년만이자 LPGA 진출후 첫 국내대회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코스 적응이 ...

연합뉴스 | 2003.05.17 00:00

지은희 여성부장관, 모교서 강연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지은희 여성부장관은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 모교인 이화여고(1965년 졸업)를 찾아 류관순기념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강연의 핵심은 "다른 사람의 기준에 맞추지 말고 자기가 옳다고 믿는 일을 의연하고 당당히 행하며 자기의 삶을 가라"는 것. "저는 결혼식할 때도 남편과 동시에 입장했고 사회도 여자 후배에게 보게 했습니다. 남편이 ...

한국경제 | 2003.05.14 00:00

여성부 올해 핵심 추진사업

지은희 여성부장관은 12일 세종로 청사에서 보육업무의 여성부 이관 등 연내 중점 추진할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보육사업 마스터플랜 마련 = 내달중으로 전망되는 정부조직법 개정시 보건복지부가 관장하는 보육업무의 여성부 이관을 추진하겠다. 조만간 향후 5년간의 세부 추진계획을 담은 보육사업 마스터플랜을 발표, 다음달중 공청회를 실시한다. 무엇보다 시설평가인증 등을 실시, 보육교사의 인건비에 대한 정부지원을 늘리고 자격제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 ...

연합뉴스 | 2003.05.12 00:00

연내 호적대안 마련 추진

정부는 연내 호주제를 폐지하고 미국식 1인1적(一人一籍.개인별 신분등기)제 또는 일본식 가족부(家族簿.핵가족 등기)제를 대안으로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여성부 지은희 장관은 12일 세종로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 관련 부처가참여하는 '호주제폐지 특별기획단'(단장 여성부차관)의 운영과 관련한 추진계획과 여성부의 구상을 밝혔다. 지 장관은 "호주제 폐지를 내용으로 하는 민법개정안을 내달중, 그리고 1인1적 또는 가족부 방식의 호적대안을 ...

연합뉴스 | 2003.05.12 00:00

호주제 폐지법안 월내 발의

호주제 폐지를 위한 민법 개정안이 이달중 정부와 조율을 거쳐 민주당 이미경(李美卿) 의원의 대표 발의로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지은희(池銀姬) 여성장관은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호주관련규정전면 삭제, 부가입적 강제규정 삭제, 이혼후에도 생부 호적 입적 강제조항 삭제 등을 골자로 하는 민법 개정안이 이달중 의원 입법 형태로 발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지 장관은 "호주제 폐지를 위한 국민여론을 수렴하고 ...

연합뉴스 | 2003.05.06 00:00

'부가 입적 강제규정' 삭제 추진

지은희 여성부장관은 6일 국무회의에서 호주제폐지 추진 구상을 밝히면서 "'부가(父家) 입적 강제규정'은 삭제돼야 한다"고 말했다. 민법의 '부가 입적 강제규정'이 삭제될 경우 자녀는 반드시 아버지의 성(姓)을따르지 않아도 된다. 부부합의에 따라 어머니의 성을 따를 수도 있으며 재혼가정 자녀의 경우 성을 바꿀 수도 있다. 지 장관은 "미혼모나 재혼가정 등이 부가 입적 강제규정으로 고통받고 있음을 고려할 때 불합리한 이 규정은 삭제돼야 한다"며 ...

연합뉴스 | 2003.05.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