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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한국 축구, 스페인에 1-4 대패

... 경기장에서 '무적함대' 스페인과 치른 친선경기에서 1-4로 대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스페인과의 역대 전적에서 5차례 싸워 2무3패를 기록하게 됐다. 최 감독은 이날 경기 전반에 지동원을 원톱 공격수로 세우고 중원에 염기훈(경찰청)-손흥민(함부르크)-남태희(레퀴야)를 포진시켰다. 또 김두현(경찰청)-구자철(아우쿠스부르크)이 받치게 하는 전술을 썼다. 후방 수비로는 박주호(바젤)-조용형(알 라이얀)-이정수(알 사드)-최효진(상무)을 배치했다. 골키퍼로는 김진현(세레소 ...

한국경제 | 2012.05.31 00:00 | janus

'무적함대'에 맥 못춘 90분…최강희號, 스페인에 1대4 완패

... 중거리 슈팅이 김진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1분 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베나트 에체베리아의 자로 잰 듯한 크로스를 페르난도 토레스가 정확한 백헤딩 슈팅으로 오른쪽 골대 상단을 가르며 1-0 리드를 잡았다. 전반 20분 손흥민의 날카로운 슈팅을 시작으로 역습에 나선 한국은 전반 종료 2분여를 남겨두고 동점골을 터뜨렸다. 왼쪽에서 올라온 박주호의 크로스를 스페인 수비가 걷어내자 김두현이 대포알 같은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스페인의 왼쪽 골대 상단을 가르며 1-1 ...

한국경제 | 2012.05.31 00:00 | 서기열

'최강희號' 친선경기서 스페인에 1-4 완패

... 상대의 페널티킥과 프리킥 골까지 겹치면서 1-4로 대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스페인과의 역대 전적에서 5차례 싸워 2무3패를 기록하게 됐다. 최 감독은 이날 경기 전반에 지동원을 원톱 공격수로 세우고 중원에 염기훈(경찰청)-손흥민(함부르크)-남태희(레퀴야)를 포진한 뒤 그 뒤를 김두현(경찰청)-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받치게 하는 전술을 꺼내 들었다. 후방 수비로는 박주호(바젤)-조용형(알 라이얀)-이정수(알 사드)-최효진(상무)을 배치했다. 골키퍼로는 ...

연합뉴스 | 2012.05.31 00:00

'최강희호' 월드컵 대표팀 선발진 24일 스위스行

... 치르기 위한 대장정에 오른다. 21일 파주 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해외파 6명으로 첫 호흡을 맞춰본 최강희호는 22~23일의 간단한 훈련일정을 소화한 뒤 24일 선발진부터 스위스 베른으로 떠난다. 유럽에서 뛰는 손흥민(함부르크)·박주호(바젤)는 현지에서 합류하고 이동국(전북), 오범석(수원) 등 K리거들은 이번 주 토요일 경기를 마치고 27일 출국할 예정이다. 28일에야 모두 모이게 되는 대표팀은 스위스에서 31일 오전 3시(한국시간) ...

연합뉴스 | 2012.05.22 00:00

박주영 월드컵 최종예선 1, 2차전 못 뛴다

... “박주영은 한국 대표팀에서 많은 활약을 했고 앞으로도 할 선수”라며 병역기피 논란이 해소되면 올 9월 이후 예정된 최종 예선 3차전 이후에 선발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해외파가 26명 중 12명이다. 기성용 구자철 지동원 손흥민 김보경 박주호가 최강희호의 2기 대표 선수로 승선했다. 국내파로는 이동국이 이번에도 최 감독의 신임을 얻었다. 대표팀은 31일 오전 3시 스위스에서 스페인과 친선경기를 갖고 6월9일 카타르, 12일 레바논과 원정 및 홈 경기로 ...

한국경제 | 2012.05.17 00:00 | 한은구

스페인전 최종 명단, 박주영-이청용 제외 "월드컵 예선까지…"

... 31일 스페인과의 평가전과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 2차전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대표선수 26명의 최종명단이 발표됐다. 최강희 감독은 최종명단 발표에서 병역 논란에 휘말린 박주영을 제외하고 대신 이동국, 지동원, 손흥민, 김신욱을 뽑았다. 앞서 박주영은 AS모나코에서 활약하던 시절 모나코 공국으로부터 장기 체류 허가를 받아 37살까지 병역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됐지만 이를 두고 국내에서는 병역을 피하기 위한 것 아니냐며 병역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

한국경제 | 2012.05.17 00:00

박주영 월드컵 최종예선 1·2차전 출전 제외

... 스페인 평가전과 최종 예선 1, 2차전이 K리그 일정과 겹치는 점을 고려해 해외파 위주로 선발했다. 유럽과 일본, 중동에서 활약하는 해외파가 전체 26명 중 12명이다. 기성용(셀틱), 구자철(아우구스부르크), 지동원(선덜랜드), 손흥민(함부르크) 김보경(오사카)이 최강희호의 2기 대표 선수로 승선했다. 스위스 FC바젤에서 맹활약해온 수비수 박주호도 발탁됐다. 박주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주전으로 뛰면서 좋은 활약을 펼쳐 낙점됐다. 국내파로는 ...

연합뉴스 | 2012.05.17 00:00

구자철 분데스리가 시즌 최종전서 결승골

... 뚫었다. 지난달의 바이에른 뮌헨전 이후 한 달여 만에 넣은 것으로 시즌 5호골이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번 승리로 8승14무12패(승점 38)를 기록해 14위로 시즌을 마쳤다. 15위로 시즌을 마감한 함부르크는 후반 21분에 손흥민을 교체출전시켜 분데스리가에서 한국 선수 간의 첫 맞대결이 이뤄졌다. 그러나 손흥민은 이날 구자철과 달리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전반을 뒤진 채 끝낸 함부르크는 후반 들어 역전의 기회를 노렸지만 만회골을 얻어내지 못하고 끝내 ...

연합뉴스 | 2012.05.06 00:00

손흥민, 시즌 5호골…2경기 연속 골 행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의 손흥민(20)이 시즌 5호골을 터뜨려 두 경기 연속 골 행진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21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뉘른베르크의 이지크레딧 스타디온에서 치러진 2011-2012 분데스리가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선제골을 뽑아냈다. 그러나 함부르크는 5분 만에 뉘른베르크의 대니얼 디다비에게 동점골을 허용, 1-1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손흥민은 후반 39분 믈라덴 페트리치와 ...

연합뉴스 | 2012.04.22 00:00

손흥민, 시즌 5호골..2경기 연속 골 기록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의 손흥민(20)이 시즌 5호골을 터뜨려 두 경기 연속 골 행진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21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뉘른베르크의 이지크레딧 스타디온에서 치러진 2011-2012 분데스리가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선제골을 뽑아냈다. 지난 14일 하노버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14분 마커스 베리의 몸에 맞아 꺾인 공을 문전 중앙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해 시즌 5호골을 기록했다. ...

한국경제TV | 2012.04.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