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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77건 행정쇄신과제 확정
... 행정규제 완화종합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이중 민간자문위원회(위원장 유창순전경련 회장)가 건의한 "공장부지내 추가건축물의 신.증축규제완화"등 3백70건의 개선과제도 수용키로 했다. 정부가 이날 수용키로 결정한 민간자문위의 행 정규제완화 ...포의 현지금융절차간소화및 용도규제 완화,한도금액확대. 농지.임야거래의 중복규제완화=농지나 임야의 매매증 명을 받은 경우에는 토지거래허가(신고)를 생략 자연녹지지역내 상품창고설 치규제완화 소형카센터의 오염물질배출규제강화등
한국경제 | 1992.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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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개업 급증..설치규제앞서 기득권 인정 받으러
... 입법예고하고 이 개정법률이 발효되는 오는 7월1일부터 1개월동안 노래방 개설신고를 받아 법적요건에 맞는 업소만 영업허가를 내주기로 함에따라 기득권을 인정받으려는 사람들이 개설을 서두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시관계자는 "노래방중 ... 3백50여개에 달하는 노래방중 상당수는 문을 닫아야 할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건설부는 오는 6월부터 발효되는 개정 건축법시행령에"노래방은 도시계획상 상업지구에서만 개설할 수있고 용도가 위락시설인 건물에만 들어설수 있다"고 규정...
한국경제 | 1992.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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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무분별한 개발로 주변녹지 크게 훼손
[대전=이계주기자]대전시가 직할시로 승격된 이후 아파트등 대규모 집단주택의 건축허가를 마구 내주거나 개발을 명분으로 택지 조성사업등 각종 개발사업을 무분별하게 추진해 도시주변의 녹지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 29일 대전시와 ... 승격된뒤 제2의 행정수도 건설등 중부권 개발등에 따른 인구증가에 대비하고 도시 기반시설을 확충한다는 명목으로 각종 건축을 허가하고 한동안 자제해 왔던 자연녹지 지역에 대규모 아파트 건축허가를 내줘 갈수록 녹지 훼손이 심화되고 있다는 ...
한국경제 | 1992.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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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3개 주택건설사업체 등록말소
... 업체를 등록말소시켰다. 시는 또 주택건설실적이 미달되거나 건설실적을 제출치 않은 삼수주택(대표 정오.부산진구 부전동 401-23 )등 70개 업체에 대해서는 1- 6개월씩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시의 이같은 조치는 주택건설사업 등록업자가 사업계획을 승인받거나 건축허가를 받아 착공한 주택건설실적이나 도급계약을 체결하고 착공한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실적이 전무하거나 부실한 업체를 정리함으로써 시민의 피해를 사전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경제 | 1992.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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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 올해 건축허가 면적 크게 늘어
충남지방의 올해 건축허가 면적이 정부의 과열 건설경기 진정책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동기에 비해 62.9%나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도에 따르면 올 1/4분기의 건축허가 실적은 1천4백90건에 88만2천8백73 로 작년 동기 1천3백69건 54만2천45 에 비해 건수는 8.8%인 1백21건,면적은 62.9%인 34만8백28 가 각각 증가했다는 것. 용도별로는 문교용이 지난해 7백96 에서 1만3천3백55 로 16.8배 증가한 ...
한국경제 | 1992.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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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면허 불법대여행위 여전...평당 4천-1만원씩 받고 빌려줘
... 부실시공을 막고 건설업계의 발전과 품위유지를 위해 지난 87년부터 자율적으로 면허대여업체를 정 비해온 결과 이날 현재까지 회원제명처분 14개사 회원권리행사정지 15개사 당사자계고 5개사등 총 34개 업체를 징계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건설업체는 주로 중간브로커를 통해 무허가건축업자및 소규모 주택건설업자,목수.미장등 영세전문건설업자들에게 공사면적 평당 4천- 1만원씩 받고 수십-수백 차례씩 면허를 불법적으로 빌려주었다가 적발됐다.
한국경제 | 1992.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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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때까지 통화/재정 긴축 운용"...최각규 부총리
... 4.9%보다 크게 안정되고 있는 것은 그동안 추진해온 총수요관리시책 의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통화와 재정을 계속해서 긴축적으로 운용해나가 겠다"고 말하고 "작년 하반기부터 건축허가면적 증가율이 크게 둔화되고 있으나 건설경기의 진정이 가시화될 때까지 상업용건물 등에 대한 현 건축 규제조치를 지속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부총리는 금년도 임금안정시책과 관련, "대기업 등 고임금분야의 임금 을 올해 ...
한국경제 | 1992.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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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신.증설자금신청서 시.도 배제에 강력 반발
보사부가 병상 신.증설자금 지원신청과정에서 건축허가.교통영향평가등의 사전절차를 배제, 병상 신.증설 허가권자인 각 시.도 당국이 강력하게 반발 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27일 각 시.도 당국에 따르면 보사부는 금년분 병상 신.증설자금으로 1천 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이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사업자로부터 지원신청을 받 고 있으나 허가권자인 시.도 당국의 사전절차 없이 대한병원협회에 바로 신 청을 하도록 하고 있다는 것이다. 관계자들은 병상을 신.증설하려면 ...
한국경제 | 1992.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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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지역 건설경기 진정세 지속
... 역시 진정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광주시와 전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지난달까지 건축허가면적은 63만6천2백69 로 지난해 1월의 73만7천1백84 에 비해 13.7%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 증설때문에 5만3천 보다 43%증가했다. 이같은 건설경기의 둔화추세는 정부가 건설경기의 과열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주택건설 지역할당제 실시와 함께 상업용 건축물의 건축규제조치를 장시간 시행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국경제 | 1992.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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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사업 예산 2조5천억원 집행연기
당초 올상반기중 예산집행이 계획됐던 중앙정부및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사업 예산 가운데 총 2조5천2백63억원에 대한 집행이 하반기로 연기됨으로써 상 업용건축물의 허가제한조치 등과 함께 건설경기의 진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4일 건설부 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공공공사의 분기별 평준화를 위해 당초 상반 기에 배정됐던 중앙정부의 청사신축, 사회간접자본투자및 토목사업의 예산중 1조6백 47억원이 하반기로 집행 연기됐다. 또 지방자치단체가 상반기에 ...
한국경제 | 1992.04.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