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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희동사저로 돌아온 노태우 전대통령내외는 오전10시50분께 동네입구에 도착,환영하는 주민들에게 "여러분 덕분에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게돼 기쁘다"고 인사. 그곳에서 기다리던 김영은양(5.유치원생)과 조장환군(9.연희국교2)등 어린이 2명에게서 꽃다발을 받은뒤 노 전대통령내외는 주민들과 연희1동 동사무소에 들어가 2분간에 걸쳐 전입신고서를 직접 작성. 노 전대통령내외는 이날저녁 7시반께 2통8반 반장 곽춘식씨(47)집에서 열린 반상회에 참석,청와대시절의 ...

한국경제 | 1993.02.25 00:00

... 12강좌를 개설한다. 수강료는 강좌당 6천원. 동방점 문화교실에서는 3월1일 하룻동안 3세이상 아동과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무료 지능검사를 해준다. 한신코아=오는 3월13일까지 제1기 문화센터회원을 모집한다. 또 5~13세 남녀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모델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3월2~14일까지이며 1층 정문안내데스크에서 받는다. 그랜드=28일까지 문화교실 무료강좌 수강생 650명을 모집한다. 다도 단전호흡 고려수지침등 12개강좌를 마련했다. 비바=4층에 용산구청 ...

한국경제 | 1993.02.25 00:00

어린이들의 광과민성 발작으로 사회문제화됐던 전자오락기에서 기준치이상의 많은 전자파가 나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체신부는 24일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전자오락실용 전자오락기와 TV용 전자오락기에서 기준치이상의 전자파가 발생함에 따라 이들품목을 전자파장해(EMI)검정품목으로 고시하기로 했다. 이들 전자오락기가 전자파검정대상품목으로 선정되면 무분별한 생산및 판매유통에 규제를 받게된다. 체신부는 정보통신기기와 가전제품등에 대해 오동작에 의한 ...

한국경제 | 1993.02.24 00:00

... 입냄새제거,치아건강 유지,졸음방지,미용증진등 다양한 기능성을 강조하는 껌이 속속 등장한다. 껌의 형태도 씹는 껌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풍선형태를 만들어 낼수있는 껌이 등장한다. 지금까지 나온 껌은 식품으로서 역기능을 하는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우리 시중에 최근 "점보칼라풍선"이라는 이름의 무허가 환각성본드껌이 어린이들 사이에 놀이기구나 환각제로 확산되고 있어 또한번 악덕상혼이 우리를 우울하게 만들고 있다. 당국의 시급한 단속이 있어야 할것 같다

한국경제 | 1993.02.23 00:00

... 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들 음성정보서비스는 `용건만 간단히''라는 표어가 무색할 정도로 장시간 통화를 유발, 긴급한 통화를 방해하고 있다. 한번 통화를 하기 위해서는 10여분정도 계속해서 전화를 걸어야 간신히 연결될 정도로 이용자들이 많은 이들 오락성 음성정보 서비스의 고객들은 대부분 어린이나 청소년층으로 특히 청소년들은 부모몰래 이를 지나치게 이용, 눈덩이처럼 갑자기 불어난 전화요금을 보고 전화국을 찾는 부모들 도 적지 않다.

한국경제 | 1993.02.22 00:00

... 앞으로도 신경망 칩연구에 매달릴 생각이다. 회사가 오는 99년까지 총1백50억원을 들여 10억개의 연결고리를 갖고 1초간 10의 13승(10조회)의 연산능력(사람의 두뇌는 10의 16승)을 가진 벌수준의 신경망 칩을 개발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한박사는 이같은 신경망 칩이 하루빨리 산업화가 되어 인간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일이 중요하다며 인간두뇌에 가까운 신경망 칩을 개발해 로보트 "마징가Z"를 만들어 봤으면 한다고 어린이처럼 티없이 웃었다.

한국경제 | 1993.02.21 00:00

... 인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중국 무릉원 계림등을 영상화한 사진전을 연다. 이용성중소기업은행장은 오는 22,23일 이틀간 본점강당에서"93년도제1차고객만족경영전략회의"및 "고객만족경영선포식"을 갖는다. 윤순정한일은행장은 20일 서울강남별관에서 어린이컴퓨터교실을 개강한다. 이종연조흥은행장은 19일 강남별관에서 가진 창립 96주년 기념식에서 조흥이념 선포식을 가졌다. 이용필한국정치경제학회장은 오는22,23일 수원아카데미하우스에서 "정치경제학의 새로운 분야와 접근법"을 ...

한국경제 | 1993.02.19 00:00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라고 흔히들 말한다. 어른들은 온갖 세사에 물들지 않은 어린이들의 순진무구함에서 삶의 아름다움과 고귀함을 발견하고 행복을 느낄수 있기때문이다. 한국 어린이운동의 선구자였던 방정환선생도 어린이나라에는 세가지 예술이 있다고 예찬한 글을 떠올리게 된다. "어린이들은 아무리 엄격한 현실이라도 그것을 이야기로 본다. 어린이들은 또 실제에서 경험하지 못한 일을 이야기가운데서 훌륭히 경험한다. 어머니와 할머니 무릎에 앉아서 재미있는 ...

한국경제 | 1993.02.18 00:00

호계동에 안양지점 동남은행은 18일 경기도안양시호계1동 정암빌딩안에 안양지점(지점장 조기상)을 연다. "양지어린이집"개소 삼성생명은 17일 안양시안양동714의116에 위치한 탁아소 양지어린이집의 문을 열었다. 주안동에 인천지점 한국렌탈은 오는22일 인천시 남구 주안동169 신성쇼핑타워13층에 인천지점(지점장 이용택)을 개설한다.

한국경제 | 1993.02.17 00:00

... 과정을 생략한 단순한 "지식"에 불과하다. 그러나 생선을 낚는 방법을 안다는 사실은 자신이 결론을 이끌어 내야 할때에는 언제든지 활용할수 있고 먼 뒷날에도 필요에 따라 응용할수 있는 "지혜"인 것이다. 한국의 국민학교 어린이들은 구구단을 암기해야 하지만 미국의 어린이들은 구구단을 외우지 않는다. 예를들어 6x6의 답은 한국의 어린이들의 경우 육육은 36이다. 그러나 미국의 어린이들은 6x5=30을 먼저 계산하고 30+6=36해서 해답을 끌어낸다. ...

한국경제 | 1993.02.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