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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무이 프로 310 드라이버 ] 97년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던 프로 300을 개량한 드라이버. 누구나 쉽고 편안한 스윙을 할수 있도록 대중적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우선 헤드(압축 베타티탄) 크기를 3백10cc의 초대형으로 했다. 이는 스위트스포트를 1.5배 늘려 비거리 손실을 막아준다. 무게도 프로 300보다 20g 가벼운 2백90g이다. 쉽게 스윙하고 헤드스피드를 늘리기 위함이다. 프로 310은 이밖에도 페이스각도를 골퍼 ...

한국경제 | 1998.09.08 00:00

국산골프클럽메이커 (주)맥켄리인터내셔널이 급부상하고 있다. 맥켄리는 지난해초 첫 브랜드를 내놓은지 1년6개월만에 국산드라이버 점유율 1위로 떠올랐다. 공격적 마케팅과 합리적 가격, 철저한 애프터서비스로 승부한 결과다. 맥켄리는 미국에서 열리는 PGA 골프용품쇼에 매년 출품, 국산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데도 한몫하고 있다. 지난달말 라스베이거스쇼에서 열린 쇼에도 국내클럽메이커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 이 회사 김명식 사장은 아직도 미국...

한국경제 | 1998.09.08 00:00

여러가지 샷중 골퍼들이 가장 묘미를 느끼는 것이 바로 드라이버샷. 그러나 드라이버샷은 정확성과 비거리를 동시에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가장 어려운 샷이기도 하다. 드라이버샷을 똑바로 멀리 치려면 헤드페이스가 볼과 스퀘어로 접촉하고 임팩트순간 헤드스피드는 최고가 돼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스윙궤도의 최저점에서 임팩트가 이뤄지고 다운스윙의 궤도는 인-아웃-인이 돼야 한다. 헤드스피드는 스윙크기와 관계가 있다. 균형을 유지하는 한도에서...

한국경제 | 1998.09.08 00:00

여름은 있는듯 없는듯 가버리고 벌써 본격 가을시즌이 시작됐다. 이제 다시 골프의 계절이다. 아마 겨울이 되면 지나간 가을을 다시 아쉬워하게 될 것이다. 화살과 같이 달아나는 세월. 그와 더불어 골퍼들의 꿈도 그만큼 뒤로 밀리는 셈이다. 이번 골프특집의 타이틀은 ''이 가을의 베스트스코어''이다. 우리 골퍼들은 이 가을을 어떻게 정복해서 생애 베스트스코어를 낼수 있을까. 후회없는 가을, 후회없는 골프를 위한 점검사항을 묶어 본다. ...

한국경제 | 1998.09.08 00:00

베스트스코어를 내기 위해선 일관성 있는 샷이 긴요하다. 일관성 있는 샷은 제거리가 다 나며 방향성도 좋은 샷이다. 그렇다면 골프에서 거리와 방향을 결정짓는 요소는 무엇일까. 베스트스코어뿐만 아니라 긴긴 골프인생을 위해 그 원리를 설명한다. 골프의 거리와 방향을 결정짓는 요소는 다음의 딱 5가지이다. 1.스윙궤도 2.임팩트시 클럽페이스 포지션 3.임팩트시 헤드의 접근 각도 4.스위트 스폿 5.헤드 스피드 이 5가지요소를 설명하면...

한국경제 | 1998.09.08 00:00

이번 페이지는 베스트스코어를 위한 세계최고의 스윙 감상이다. 주인공은 박세리. 그녀의 스윙요소로 부터 당신스윙 역시 세계최고가 될수 있는 그 무엇을 찾아낼수 있을 것이다. 박세리 스윙의 최고 장점은 템포. 이는 절대 스윙을 서두르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런데 하체가 강력하지 않으면 절대 템포, 리듬이 좋을수 없다. 박세리는 하체의 기반이 아주 강력하다. 하체의 굳건함은 바로 스윙중에 그 하체의 움직임이 최소화된다는 것. 하체가 조...

한국경제 | 1998.09.08 00:00

골프샷은 9가지 구질이 나온다. 1. 풀 =처음부터 끝까지 타깃 왼쪽으로 휘지 않고 나가는 샷이다. 이런 샷은 스윙궤도는 아웃->인이지만 임팩트시 클럽페이스 포지션은 스퀘어일때 나타난다. 2. 스트레이트 =타깃을 향한 직선 샷. 궤도가 인->스퀘어->인일때 나온다. 3. 푸시 =타깃 오른쪽으로 일관되게 나가는 샷. 궤도가 인->아웃이고 클럽페이스 포지션이 스퀘어일때 나타난다. 4. 풀 훅 =처음 왼쪽으로 나가다가 더욱 왼쪽으로 휘...

한국경제 | 1998.09.08 00:00

9가지 구질중 자신의 구질이 어떤가를 파악해 보자. - 슬라이스나 훅 이외에 치명적 미스샷이 되는 구질이 풀과 푸시이다. 타깃 왼쪽으로 그냥 빠져 버리는 풀샷은 샷의 속성상 임팩트는 굉장히 좋기 때문에 거리가 난다. 그러나 잘 맞았지만 페어웨이 왼쪽으로 벗어나면 치명적 트러블에 걸리기 십상이다. 이 구질은 구력이 웬만큼 된 골퍼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구질이다. 밀어버린다는 뜻의 푸시도 비슷한 성격의 샷이다. - 드로나 페이드는 고...

한국경제 | 1998.09.08 00:00

일본 브리지스톤이 개발한 신개념의 투피스볼. 타구시 반발력이 큰 고반발 특수강화커버(제1커버)와 에너지증폭 전달코어 (제2커버)로 돼있다. 기존 헤드스피드 이론의 틀에서 벗어나 비거리는 볼에서 비롯된다는 이론인 셈이다. 뉴잉 이중커버의 장점은 첫째 헤드스피드와 관계없이 캐리와 런이 일정량 증가한다. 둘째는 일반 투피스볼보다 클럽과 볼의 접촉시간이 25% 늘어나 방향성을 높였다. 또 스리피스 발라타볼에 버금가는 부드러운 타구감을 ...

한국경제 | 1998.09.08 00:00

아이언샷은 볼을 그린에 올리는 것이 주목적이다. 클럽을 떠난 볼이 그린을 벗어나면 아무 소용이 없다. 정확성이 생명이라는 뜻이다. 그 정확성은 볼을 정확히 가격함으로써 나온다. 잔디가 아니라 볼부터 정확히 맞히려면 어드레스때 볼의 위치가 오른발쪽 으로 옮겨가야 한다. 클럽번호가 높아질수록 오른쪽으로 더 간다. 그래야 헤드가 스윙궤도상 최저점에 이르기 전에 볼과 접촉하게 된다. 따라서 아이언샷의 디보트는 볼앞쪽(목표쪽)에 생겨야 정...

한국경제 | 1998.09.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