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중동이외 지역의 원유수송비가 중동지역의 원유수송비보다 많이 들 경우 수송비 차액을 모두 석유사업기금으로 보전해주기로 했다. 동력자원부는 3일 원유도입선 다변화지원제도를 개정, 이같이 추가수송비 산정 기준을 고치고 산유국의 원유매장량에 따른 수송비의 차등지원을 폐지, 군소산유국 원유를 도입해올 때도 수송비 차액을 실제발생한 비용을 기준으로 모두 보전해주기로 했다. 동자부는 이같은 원유도입선 다변화제도를 꾸준히 추진, 지역별 원유도입비중을 올 1-5월의 ...

한국경제 | 1991.07.03 00:00

... 품목으로 각각 선정. 한편 미아점은 반도패션의 여름철 의류 전품목을 중심으로 재고상품을 판매하는 하의 종합재고전을 28일-7월4일 실시. *롯데 알뜰상품전 열어 ---롯데백화점은 7월5-14일 전점포 신사, 숙녀, 아동스포츠매장에서 각종의 류제품을 균일가로 판매하는 알뜰 특보상품전 을 영업행사로 마련. *현대 4계절 남성의류전 실시 ---현대백화점은 7월5-14일 압구정본점에서 비자카드 창립3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여성 및 남성의류, 침구, 수예류, 오디오, 가전제품을 ...

한국경제 | 1991.06.30 00:00

... 알마아타등 3개 도시에서 국내 백화점업체로는 처음으로 한국상품전을 개최해 모두 2백만달러의 판매실적과 비슷한 액수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킨 것으로 추정됐다. 롯데측에 따르면 행사기간중 하루에 1만-1만5천여명의 소련 시민과 기업인들이 매장을 방문했으며 우리 동포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알마아타에서는 7일간의 전시기간동안 1백만달러의 전시상품이 모두 팔렸는데 일별로 상품수량을 한정해 판매할 정도로 대성황을 이뤘다는 것이다. 이밖에 동양맥주는 이번 알마아타 한국상품전에 ...

한국경제 | 1991.06.29 00:00

최근들어 서울시내 면세점업계의 매출액 순위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동화면세점이 매장을 확장이전한 이후 롯데, 동화, 신라 3대 대형면세점의 매출액 증대를 위한 판촉경쟁이 가열돼 이달들어 업체들의 매출액 순위변동이 심해지고 있다. 지난달까지 서울시내 면세점업계 4위에 머물러 있던 동화면세점이 매장 이전과 함께 여행사에 대한 판촉활동 강화와 유명 상품도입을 통해 이달들어 갑자기 2위로 급부상, 그동안 롯데, ...

한국경제 | 1991.06.28 00:00

전남도 농수산물 전시판매장이 27일 상오 11시 광주시 서구 농성동 630의15 현지에서 백형조 전남지사를 비롯 농수산 관련 기관단체장 농어민대표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됐다. 이날 기공된 농수산물 전시판매장은 25억원을 들여 부지 6백40 에 연건평 3천5백54에 이르는 지상 6층, 지하 2층의 건물을 지어 전시판매장을 비롯 사무실과 주차장, 기계실, 선별장, 노천매장등 부대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내년 2월 완공예정인 이 판매장은 ...

한국경제 | 1991.06.27 00:00

... 의류판매가 전체의 48.6%를 차지했으나 수퍼마켓과 편의점은 식품류가 72.5%와 67.2%를 각각 차지했다. 판매방법은 백화점의 경우 신용판매가 55.6%로 현금판매보다 비중이 높은 반면 수퍼마켓과 편의점은 현금판매비율이 각각 91.9%와 95.2%로 현금판매가 압도적이다. 업소의 애로점은 백화점의 경우 인건비상승과 시설의 협소및 노후화를 지적한 반면 수퍼마켓과 편의점은 공공및 유사연금매장과의 불평등 경쟁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다.

한국경제 | 1991.06.27 00:00

... 컴퓨터 유통업계의 시장점유율 1,2위를 차지하는 컴퓨터랜드와 비즈니스랜드가 최근 한국내 시장조사 등 한국시장진입을 위한 전초작업을 마쳤다. 이들은 국내의 선경유통, 삼테크, 마니유통 등 컴퓨터 유통전문업체 등과 제휴, 이들 매장을 활용하거나 독자적인 전시판매장을 설치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개방확대 이후 적어도 1-2개의 독자적인 전시판매장을 낸 후 판매상황을 보아가며 점차 이를 늘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네델란드의 필립스, 이탈리아의 올리베티 등 유럽의 ...

한국경제 | 1991.06.26 00:00

오는 7월1일의 유통시장 개방확대와 함께 샤넬, 루이비통 등 외국산 고급 유명 브랜드 상품이 한국내 직접 투자법인과 직매장 개설을 추진하고 나서 국내시장에 본격 상륙을 서두르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여행자용 고급 가죽가방제품으로 유명한 프랑스제 루이비통과 향수와 의류, 핸드백 등으로 유명한 샤넬은 기존의 면세점을 통한 수입판매방식을 벗어나 각각 올해 말과 내년 초 현지법인과 직매장 개설을 통해 국내시장에 서의 판매에 직접 참여한다. ...

한국경제 | 1991.06.26 00:00

... 한미협상에서 유통업과 육상운송업에 대한 외국인투자를 확대키로 함에따라 25일 외자사업심사위원회를 열어 관련규정을 고치고 다음달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다음달 1일부터 소매업에 대한 외국인투자허용범위는 현재 단일점포로 매장면적이 7백 (2백평)미만의경우에서 매장면적이 1천 (3백평)미만이고 10개이내의 점포를 개설하는경우로 확대된다. 연쇄점에 대한 외국인투자도 같은기준으로 확대된다. 또 외국해상화물운송업자가 부산시내에서는 직접 화물운송업과 철도운송업을 ...

한국경제 | 1991.06.25 00:00

... 수입쇠고기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쇠고기미니백화점을 연내 서울지역에 4개소를 설치,운영키로했다. 한냉은 또 직판매망을 현재 1백82개에서 올해 3백개로 늘리고 95년까지 5백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냉은 이들 미니백화점과 직판매장에 공급되는 수입쇠고기의 품질을 향상시키기위해 현재 등심 안심등 9종 14개품목에서 아롱사태 차돌박이등 특수부위포장육을 새로 개발,14종 21개품목으로 늘리고 프리패킹제품도 생산 공급키로했다. 이밖에 중부권에 부분육 가공공장을 설립,도축 ...

한국경제 | 1991.06.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