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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과거사법' 당론 확정

... 등이 조사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대상에서는 그러나 일제 및 권위주의 정권의 강압에 의해 왜곡되거나 규명되지 않은 항일독립운동사는 국가보훈처와의 업무 중복을 이유로 제외됐다. 이에 대해 당 과거사태스크포스팀의 강창일(姜昌一)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이미 사회주의계열 인사의 독립운동에 대해서는 현재 국가보훈처의 서훈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등 역사적 재평가가 이뤄져오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당은 이날 의총에서 과거사법을 시작으로 사립학교법 개정안과 언론관계법안, 국가보안법 ...

연합뉴스 | 2004.10.17 00:00

與 `과거사기본법' 확정 발표

... 기본법안)을 확정, 발표했다. 우리당 천정배(千正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과거의 어두운 역사유산을 털어내고 긍지를 느낄 수 있는 현재, 올바른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우리당의 확고한 의지에 따라 진실과 화해기본법안을 ... 설치되는 `진실화해위원회'의 조사범위는 ▲식민지 지배권력의 개입 및 권위주의적 통치로 인해 왜곡되거나 밝혀지지 않은 항일 독립운동 ▲1945년 광복 이후부터 한국전쟁 전후의 시기에 불법적으로 이뤄진 민간인 집단 희생사건 ▲1948년 건국 ...

연합뉴스 | 2004.10.13 00:00

與 `과거사기본법' 사실상 확정

... 가능성이 커 보인다. TF팀이 확정한 초안에 따르면 진상규명의 범위는 ▲일제강점 당시 강제동원 및폭력실태.피해, 항일 독립항쟁 ▲한국전쟁 전후의 불법적 희생사건 ▲광복 후 국가공권력에 의한 사망.상해.실종 의심사건 ▲기타 위원회가 ... 있는 권한도 부여할 방침이다. 또 국가기관의 협조의무도 법안에 명시하고, 조사기구가 필요할 경우 청문회를 열어 역사적 사실의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관련 기관이 자료 제출을 거부할 경우 검찰에 압수수색영장 청구를 ...

연합뉴스 | 2004.10.01 00:00

한나라당, 내일 `현대사조사연구기본법' 확정

... 금주내에 소속의원 121명 전원 명의로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법안은 조사대상을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의 ▲항일독립운동 ▲재외동포사 ▲국가공권력에 의한 인권유린과 폭력.학살.의문사 ▲북한정권.좌익세력의 테러.인권유린, 폭력.학살.의문사, ...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위원장과 상임위원은 국회가 추천하고 나머지 5명은 학술원, 국사편찬위, 광복회, 역사학회, 대한변협이 1명씩 추천해 학술원 원장이 임명토록 했다. 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하되, 신체 또는 정신상의 ...

연합뉴스 | 2004.09.21 00:00

한나라당, '현대사정리위원' 3개직종 출신 제한

한나라당은 과거사 진상규명을 담당하는 '현대사정리위원회' 위원 자격을 법조인과 역사전공 교수, 4급 이상 공무원 출신 등 3개 직종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현대사정리기본법안'을 마련했다. 한나라당은 열린우리당이 추진하고 있는... 50명을 둘 수있도록 했고 직원 자격기준은 공무원 임용기준을 준용하도록 했다. 이와함께 연구소내에 '기획조정실'과 '항일독립운동연구실', '재외동포연구실','친북용공연구실', '독재정권하 인권침해 연구실' 4개 부서를 두고 ▲항일 독립운동▲북한정권 ...

연합뉴스 | 2004.09.19 00:00

<천자칼럼> 간도협약

... 들어갔고,당시 함경도 지방에 대흉년이 들면서 이 곳은 새 삶의 터전이 되었다. 1910년 한일합방을 전후한 시기에는 항일운동의 전초기지가 되면서 이주자들이 크게 늘어나 불과 1년 남짓한 기간에 2만5천여명이나 되었다고 한다. 이후 일제의 ... 영토를 둘러싼 영유권 다툼은 고구려사 왜곡사건과 맞물려 쉽게 사그라질 것 같지는 않다. 중국이 고구려사를 자국의 역사에 편입시키려 하는 것은 간도에 대한 영유권을 기정사실화하려는 의도로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아서다. 일본 등 인근 ...

한국경제 | 2004.09.10 00:00

한나라당 '현대사 기본법' 추진

한나라당은 열린우리당의 '과거사기본법'에 맞서항일 독립운동은 물론 북한정권및 좌익세력의 테러행위 등 현대사를 포괄적으로 조사, 규명하기 위해 '현대사기본법'을 제정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 박재완(朴宰完) ... 하는내용을 법안에 포함시킬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현대사 정리는 미래를 위한 교훈을 얻고, 국가의 역사적 정통성을수립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략적 목적을 배제하고 진실규명과 화해를 위해 시대 흐름과 세계사적 관점에서 ...

연합뉴스 | 2004.09.07 00:00

與 `과거사진상규명' 가닥

... 말했다. 또 과거사정리기본법을 통해 2,3단계 시기의 전쟁전후 민간인학살, 국가폭력,인권유린, 의문사에 대한 역사적 재조명과 피해자에 대한 명예회복 및 보상을 해주기로 하고, 23일 법안을 발의해 이번 정기국회내에 처리하기로했다. ... 특정당에서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있지만 실제 조사대상은 3천-5천명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F팀은 좌파 항일운동에 대해서는 일단 국가보훈처와 역사학계 등에 진상조사를 맡기기로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4.09.02 00:00

한나라, 과거사 '강공' 전환

... 한나라당은 최근 민생.경제 주력을 표방하며 과거사 대응을 가급적 자제해왔으나 최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좌파 항일운동에 대한 재평가를 언급하고 여당이과거사조사위를 국가기구화하겠다고 나서면서 대응강도를 높이고 있다. 김덕룡(金德龍) ... 사무총장도 "국정원이 시민단체와 함께 위험천만한 계획을 하고있고 국가보훈처도 대통령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좌파 항일운동가) 재평가를 실시하려 한다"며 "대통령은 역사학자가 아니고, 개입할 수록 역사가 왜곡된다"고 강조했다. 당 ...

연합뉴스 | 2004.08.27 00:00

보훈처 사회주의 독립운동가 적극 발굴

일제 강점 기간 항일투쟁을 벌였으나 사회주의계열이라는 이유로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했던 인사들에 대한 발굴 및 포상작업이 내년부터 대대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보훈처는 26일 좌우대립에 묻힌 독립운동사를 밝혀야 한다는 ... 기준을 변경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좌파 독립운동가들의 공적 심사 방향을 조정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역사학자들에게 의뢰해 연말까지 새로운 심사 기조를 마련해 내년부터 적용할 방침이라고말했다. 그럴 경우 해방 이후 건국준비위원회를 ...

연합뉴스 | 2004.08.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