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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기 생존바 44명 ,승객 11명...오전7시현재
26일 오후 추락한 아시아나 항공 733기에는 당초 발표와는 달리 탑승신고가 되지 않은 어린이 4명이 더 타고 있었던 것으 로 밝혀져 사상자는 모두 1백10명으로 늘어났다. 교통부 정종환 항공국장은 27일 "사고기에 탑승신고가 되지 않은 어린이 4명이더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날 오전 5시 현재까지 44명이 생존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나머지 66명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3.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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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사고 수습 현장...2
... 인명구조에 최선 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맨 먼저 구조작업에 나선 정한철(72)씨는 마을주민 30여명과 사고현장에 도착해 보니 산산조각이 난 비행기 몸통 부근에서 20여m 떨어 진 곳에 4살과 5살쯤 돼 보이는 여자어린이 2명이 숲 속에 쳐박혀 있는 것을 구조했다. 정씨는 사고현장에서 4~5명의 어린이가 살아 있는 것을 확인했는데, 이 어린이들은 대부분 안전벨트를 매지 않아 사고순간 기체가 찢기면서 밖으 로 퉁겨나와 목숨을 건진 것으로 보인다고 ...
한국경제 | 1993.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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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 어린이 2명 구조 60대 목사 치료중 숨져...경북 의성
급류에 떠내려가던 어린이 2명을 구한 뒤 중태에 빠졌던 경북 의성군 금 성면 경애교회 오동희(68) 목사가 병원입원 12일 만인 24일 밤 11시께 심 폐기능 소실로 끝내 숨을 거뒀다. 오 목사는 지난 12일 오후 4시20분께 금성면 명덕1리 쌍계천에서 낚시 를 하던 중 마침 하천을 건너던 이 동네 김태수(10.금성국교 4년)군 등 2명이 급류에 휘말려 떠내려가자 물속에 뛰어들어 이들을 구해냈다. 그러나 오 목사 자신은 힘에 부친 데다 ...
한국경제 | 1993.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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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 성고민 심각...상담전화 절반차지
퇴폐만화 잡지 비디오의 범람과 사회전반적인 성개방풍조를 타고 어린이 이들에게도 성문제가 심각한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한국어린이보호회(회장 이상롱)가 개설한 `신나는 전화''가 최근 발표한 연도별 상담내용 분류통계에 따르면 지난 90년부터 어린이의 성고민상담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비율도 점차 높아져서 90년 20.5%에 불과했던 성상담이 91년 32%, 92년 41%로 나타났다. 과거 83년부터 85년까지는 `사물에대한 호기심'' ...
한국경제 | 1993.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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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환경처에 국교생 밀물...`환경보호' 방학숙제문의
최근 서울 송파구 신천동 7의 6 환경처에 부모나 친구들과 삼삼오오 짝 을 이룬 어린이들이 하루평균 30~40명씩 물려들어 마치 학교를 방불... 이는 여름방학 숙제인 탐구활동 가운데 `환경보호''에 관한 자료를 얻기 위한 어린이들이 환경처3층 홍보지도과를 방문, 수질대기 쓰레기오염 등 에 관한 설명과 함께 오염현장에 관한 안내를 받고 있기 때문... 환경처 관계자는 "방학문제가 올해는 현장담사로 많이 바뀌어 어린이들 이 자문을 구하기 ...
한국경제 | 1993.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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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포항제철
포항제철=27일부터 30일까지 포항시와 영일군내 국민학생 4백명을 월포해수욕장으로 초청,제1회 어린이철강캠프롤 연다.
한국경제 | 1993.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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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 추락 아시아나기 1백6명 탑승, 33명 생존 확인
26일 오후3시50분께 전남 해남군 화원리 야산에서 추락한 아시아나항공 소 속 보잉 737기에는 승객 1백명, 승무원 6명등 모두 1백6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승객 94명중에는 어린이 2명이 포함됐으며 외국인도 3명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한편 이시간현재 아시아나항공기에 탑승한 1백6명중 생존이 확인된 사람은 모두 3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현지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주민들에 따르면 현재 생존확인자 33명외에도 생존자가 ...
한국경제 | 1993.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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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컨설팅사에 토초세 상담 쇄도 .. 하루 2-3건씩
... 3백만원에서 5백84만원으로 급등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토지특성이 시장상가지에 가까운점을 들어 90년의 개별지가를 높여줄것을 신청,잘못 부과된 토초세를 하나도 내지 않게 됐다. 토지특성조사 오류=서울 강동구에 사는 김모씨는 릉동 어린이대공원 근처 네거리의 30평짜리 인접한 나대지 2필지에 토초세를 각각 2천만원씩 4천만원을 부과 받았다. 조사결과 이 지역은 4종미관지역으로 30평에는 건물을 지을수 없어 2필지를 합쳐서 평가하는게 옳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도 ...
한국경제 | 1993.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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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여객기 추락사고 생존자 명단...오후8시30분현재
26일 오후3시50분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추락사고와 관련 오후8시30 분현재 모두 34명의 생존자가 구조된 것으로 집계됐다. 구조반은 모두 36명의 생존자를 구조,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3세가량의 여자어린이 1명과 2살가량의 남자 어린이1명등 2명이 숨졌다. 이시간현재 생존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현식(21.서울시 관악구 신림8동 1567의 16) *최형곤(29.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449의24) 이상 문내 한국병원 *이인훈(11) ...
한국경제 | 1993.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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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문화] (24) 출판/영화 '한탕주의' 판친다
... 없어서" 출판사업이나 영화산업에 뛰어드는 이는 줄고 "한 건 하려고" 투자하는 이가 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1백만부,1백만관객은 우리에게는 분명 일종의 거품이다. 4천만 인구로 볼때 40명중 한명은 보아야 한다는 계산이 된다. 어린이등 관람불가인구를 제외하면 그 비율은 더욱 커진다. 그 거품이 꺼지고 나서 생기는 후유증은 거품경제의 후유증 못지 않은 문화적 충격이 될 것이란게 문화계의 우려다. 최근에는 기존 출판사들도 이러한 신생출판사들의 경영행태를 모방,기존 ...
한국경제 | 1993.07.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