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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소-중-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한반도 상황 논의

      소련과 미국, 중국과 일본은 소련,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유엔 아시아, 태평양지역 안보문제혐의회 모임을 가지고 한반도의 상황과 아.태 지역의 군사대결 완화 문제등을 논의했다. 미국측 대표단장인 프랭크 칼루치전 미국 국방장관은 5일자로 마감된 이번회의와 같은 모임은 7-8년전에는 생각조차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칼루치 단장은 아직 여러 문제들에 관해 이견이 존재하긴 하지만 이번 토의를 통해 의견차이를 좁힐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

      한국경제 | 1991.04.06 00:00

    • 예비군 창설 23주년기념식

      ...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아 경찰에 적발되자 무마비조로 1만원을 건네주려 한 김영준씨(46.건축업. 성동구용답동104)를 뇌물 공여및 도로교통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4일 낮12시40분께 용산구용산동2가 국방부 앞길에서 서울1루5602호 소나타승용차를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고 운전하다 용산경찰서 교통계 소속 정경석의경(19)에게 적발되자 무면허운전 사실을 숨기기 위해 돈을 건네 주려고했다. 서울노량진경찰서는 5일 음주운전(혈중알콜농도 0.25%)을 ...

      한국경제 | 1991.04.06 00:00

    • 미 제너랄 다이내믹스사, 국산훈련기 제작지원...미국방전문지

      미국의 제너럴 다이내믹스(GD)사는 한국이 자사제품인 F-16기를 한국공군의 차세대전투기로 선정함에 따라 한국항공산업의 국산훈련기 설계, 개발, 생산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미국의 국방전문지 디펜스 뉴스가 보도 했다. 이 주간지는 3일 미항공산업계 소식통을 인용, GD사가 F-16기선정의 대가로 한국측의 이같은 요구를 수용했다고 밝히고 국산훈련기 개발은 항공산업을 발전시키려는 한국정부의 계획을 크게 고무시키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 소식통에 ...

      한국경제 | 1991.04.04 00:00

    • 스리랑카 정부군 - 반군 격렬전투

      스리랑카 북부의 해군기지 주변에서 4일 정부군과 타밀족 반군간에 격렬한 전투가 벌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정부군은 적어도 50명의 반군을 살해했다고 월터 페르난도 스리랑카 국방담당 국무장관이 밝혔다. 퇴역 공군대장인 페르난도 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스리랑카 육군이 공군과 해군의 지원을 받으며 카라이나가르 해군기지 부근에서 참호를 파고있는 타밀족 반군 "타밀엘람의 해방호랑이들"에 반격을 가했으며 이로인해 정부군 쪽에서도 수병 4명과 육군병사 ...

      한국경제 | 1991.04.04 00:00

    • 한국-호주 협의회 8일 서울 개최...학계/경제계등 각계인사참여

      ... 하되 불가피하게 외부보조를 받아 외유를 할 경우에는 반드시 총무단의 사전승인을 받도록하고 사후에 보고서를 제출케 하는등 사후평가도 엄격히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확정된 올해 의원외교활동계획에 따라 법사.외무통일.내무.국방. 문교체육. 문공.상공.동자.보사.건설위등 10개상위는 각각 4명의 의원으로 시찰단을 구성, 외교활동에 나서며 한-필리핀, 한-호주등 24개 의원친선 협회는 12개반으로 나눠 각 15일 일정으로 친선외교를 벌이게 된다. 지난해에는 ...

      한국경제 | 1991.04.04 00:00

    • 2천년에도 한반도에 미군주둔 필요...미국방부 관리

      한반도는 동아시아 안보에 가장 위험한 위협이 되고 있으며 미군의 한반도 주둔 필요성은 2천년도를 지나서도 계속될 것이라고 칼 포드 미국방부 국제안보담당 수석부차관보가 4일 말했다. 포드부차관보는 4일저녁 미공보처의 월드네트 프로그램에 출연,태평양 안보문제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반도의 안보 중요성 때문에 "일본이나 필립핀에 배치된 미군의 많은 병력은 남한에 대한 미국의 방위공약에 대응할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

      한국경제 | 1991.04.03 00:00

    • 북한-소련 관계회복 진통...모스크바 방송 보도

      민주당의 장석화대변인은 3일 칼 포드 미국방부 국제안보담당 수석 부차관보가 2000년도 이후에도 미군의 한반도 주둔이 필요할 것이라고 발언한데 대해 "최근의 동북아 긴장완화와 남북화해, 군축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고 논평했다. 장대변인은 "우리당은 주한미군의 계속주둔 여부는 우리 국민의 자주적인 판단 이 우선되어야한다고 생각하며 아울러 남북한간의 신뢰구축과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주한미군의 단계적 철수, 상호군축, 불가침협정의 체결이 ...

      한국경제 | 1991.04.03 00:00

    • 재향군인회 정기총회 열려...2일상오 향군회관서

      재향군인회 91년도 정기 전국총회가 2일 상오 10시 서울 송파구 신천동 향군회관 대강당에서 이종구국방부장관과 원로장성회원,대의원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소준열현회장을 임기 3년의 26대 재향군인회 회장에 재선출했다. 소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이번 기초의회의원 선거에서 1백50명의 향군 임직원이 당선됐다"면서"앞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 참석한 3백72명의 대의원들은 평화통일과 ...

      한국경제 | 1991.04.02 00:00

    • 내년중 김정일에 권력 승계 가능...워싱턴 타임스지

      ... 92년 4월 15일까지 현재 진행중인 원자로 확장공사를 완성할 것이며 대부분의 서방전문가들이 추측하는 것보다 몇년 일찍 원자탄 제조 능력을 보유할 것이라고 최근 나온 미국과 일본 정보를 토대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서울의 국방 관계자의 말을 인용, "우리는 아시아의 사담 후세인이 원자탄을 보유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고 전하고 북한이 곧 완성할 원자로는 나가사키급 원자탄 2개 내지 7개를 제조할 수 있는 플루토늄239를 매년 18내지 50를 생산할 ...

      한국경제 | 1991.04.02 00:00

    • < 동정 > 최각규 부총리/이종구 국방장관

      삼성물산 에스에스패션 사업부의 수급기업협의회인 "삼의회" 정기총회및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오는 3,4일 이틀간 충남온양그랜드호텔에서 연다. 한국시청각 11일 여의도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관 대회의실에서 "기업사내 방송실무세미나"를 갖는다.

      한국경제 | 1991.04.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