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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건설이 호주 퀸즐랜드에 조성중인 "골드코스트 종합리조트타운"의 매각을 추진중이다. 이 리조트타운 안에 있는 골프장은 "백상어" 그레그 노먼이 설계를 맡아 화제를 모았었다. 11일 동아건설은 "고병우회장이 골드코스트 리조트타운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호주의 한 업체와 구체적인 매각조건을 협상하기 위해 12일 호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골드코스트 프로젝트는 휴양지로 유명한 호주 골드코스트 43만여평 부지에 단독주택, 콘도, 상가, 수영장, ...

한국경제 | 1999.02.11 00:00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회장 조동만)는 99년도 준회원 모집일정을 확정했다. 준회원은 일명 세미프로로 프로테스트에 응시할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만 18세이상 30세미만의 여성으로 협회이사 1명과 경력회원 1명의 추천을 받으면 누구나 응시할수 있다. 준회원은 이론(3월2~6일) 및 실기(3월24~26일.오크밸리GC)평가로 선발한다. 이론은 80점이상을 받아야 하며 실기는 3라운드합계 33오버파 2백49타 이내에 들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

한국경제 | 1999.02.10 00:00

골프스윙은 여행가방과 같다. 골퍼들은 그 속에 너무 많은 것들을 집어넣으려 한다. *존 업다이크* 59타를 칠 때에는 러프같은 것은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 *데이비드 듀발-99피닉스오픈 개최지인 스코츠데일코스는 러프가 깊기 때문에 아무도 59타를 칠수 없을 것이라는 톰 와이스코프의 말에 대해*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1일자 ).

한국경제 | 1999.02.10 00:00

골프용품 전문업체인 골드이글이 카트와 골프백을 겸용할수 있도록 한 신개발품. 골프백에 카트시스템을 부착해 골퍼들이 카트와 백을 별도로 운반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었다. 이 제품은 슬라이드식으로 간단히 결합하고 분리할수 있도록 설계됐다. 카트사용이 불편한 골프장에서는 골프백만 따로 분리해 사용할수 있다. 스스로 백을 메어야 하는 주니어들을 위해 삼각받침대도 달려있다. 29만원. *(02)563-2500. ( 한 국 경 제 신 문 ...

한국경제 | 1999.02.10 00:00

장홍열 골퍼들의 수준을 학교와 비유해서 하는 말이 있다. 샷의 비거리를 자랑하는 사람은 유치원생이고 스코어에 집착하는 사람은 초등학생 수준이라고 한다. 골프장의 경치를 즐길 수 있으면 중학생이 된다. 그리고 골프규칙을 엄격히 지키면 고등학생 수준이 된다. 더 나아가서 골프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단계에 이르면 대학생이 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많은 친구들이 자기 앞에 모여들면 골프 졸업식을 하게 되는 것 이라고 한다. 머리 얹은지 얼마 ...

한국경제 | 1999.02.10 00:00

문) 골퍼A의 볼이 코스내의 길에 멈추었다. A는 "무조건" 벌타없이 드롭하고 칠수 있다고 하는데. 답) 잘못된 것이다. 길위에 멈추었다고 해서 무턱대고 구제받을수 있는 것은 아니다. 코스내 길은 두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아스팔트 콘크리트 자갈 고무매트 등으로 포장된 길. 또하나는 오솔길이나 그린주위에 사람이 많이 다녀서 저절로 생긴 것처럼 자연적인 길. 포장된 길에 볼이 떨어지면 벌타없이 1클럽길이 이내에서 드롭하고 칠수 있다...

한국경제 | 1999.02.10 00:00

데비이드 리드베터가 개발한 스윙트레이너. "더 코치"를 이용해 백스윙을 연습하면 체중이동이 정확히 되며 오른다리의 스웨이를 막아준다. 스윙이 정상궤도를 벗어나면 기구가 움직이지 않아 나쁜 스윙습관을 교정할 수도 있다. 특히 상체가 먼저 나가는 현상을 고쳐주므로 레이트히팅이 가능하다. 이 기구는 거실 서재 복도 사무실 연습장 등 어디에서나 손쉽게 사용할수 있다. 프로용은 55만원, 가정용은 45만원. 정스포츠에서 수입판매한다. ...

한국경제 | 1999.02.10 00:00

... 한강을 마주보게 될 드림시티는 대단지라는 장점을 살려 차별화된 편의시설을 갖추는등 고급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우선 인터넷 화상통신과 광케이블망을 설치,재택근무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또 자체위성TV 첨단경비시스템이 설치되며 단지내 골프연습장 수영장 테니스코트 헬스클럽등의 레저시설도 마련된다. 이밖에 마을버스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생필품을 공동구입하는 등 생활 불편 해소에도 역점을 둘 계획이다. 드림시티의 단지설계는 미국 LGL사가 맡았으며 주택시공은 삼성에버랜드 ...

한국경제 | 1999.02.10 00:00

페블(Pebble)비치가 아니라 "퍼들"(Puddle.흙탕물)비치가 돼버렸다. *AP통신 골프라이터-미국 플로리다주 페블비치에서 열린 AT&T프로암대회가 최근 4년동안 세번이나 비로 인해 단축되자* 내 어깨위에 천사가 앉은 것같다. 이것이야말로 "신데렐라 스토리"가 아니고 무엇인가. *브루스 플레이셔-미국 시니어PGA투어 로열캐리비안클래식 99챔피언. 시니어투어 사상 다섯번째로 데뷔대회에서 우승한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

한국경제 | 1999.02.09 00:00

문) 잠정구를 칠때에는 꼭 "잠정구"라고 선언해야 하는가. 그냥 치면 어떻게 되는가. 답) 반드시 동반자나 마커에게 알려야 한다. 잠정구(Provisional ball)는 말 그대로 원구가 워터해저드외 지역에서 분실되거나 OB날 염려가 있을때 시간절약을 위해서 치는 볼이다. 원구를 찾으면 원구로, 못찾으면 잠정구로 인플레이하게 된다. 잠정구라고 선언하지 않으면 "원구는 분실구로 하겠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따라서 원구를 찾아도 소용...

한국경제 | 1999.02.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