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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희 경제수석 "무주택자 위해 분양제 개선"

청와대는 앞으로 분양가를 낮추는 것 외에 무주택 실수요자 중심으로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분양방식과 제도를 종합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주택공사 등 공공부문이 주택시장 안정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도록 근본대책을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윤대희 청와대 경제수석은 16일 청와대 브리핑에 게재한 '부동산 안정 위해 끝까지 책임 다할 것'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실수요자를 위한 공급확대 계획을 최대한 보완해 더욱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며 ...

한국경제 | 2006.11.16 00:00 | 이심기

주택담보대출 LTV-DTI 규제 강화

...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가 수도권 투기과열지구로 확대 적용됩니다. 감독당국은 이번 규제에 맞춰 과도한 금리 할인과 유인금리 제시, 경품 제공 등 불건전한 영업행위와 과당경쟁을 억제하고 차주의 채무상환능력에 대한 실질적인 심사가 이뤄지도록 점검과 지도를 강화합니다. 한편 당국은 실수요자에게 상환능력 범위내에서 이뤄지는 대출이 원활히 공급되도록 하고 향후에도 이상징후가 발견될 경우 추가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 | 2006.11.15 00:00

[11ㆍ15 부동산 대책] 김포 평당 800만원ㆍ파주 900만원대 예상

... 선이었지만 동탄신도시는 평당 30만원으로 지역차이가 뚜렷하다. 이를 감안한 신도시별 예상 분양가는 △김포신도시 평당 800만원 △파주신도시(3단계) 900만원 △양주신도시 평당 700만원 등 평당 1000만원 이하에서 결정돼 실수요자에게 적잖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에 비해 최대 관심지역인 송파신도시 및 광교신도시는 평당 1000만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군부대시설 이전비용 등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한편 중·대형아파트는 원가연동제 적용에 따른 ...

한국경제 | 2006.11.15 00:00 | 이정선

보금자리론 17일부터 금리 0.15%P 인하

장기, 고정금리 상품인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 금리가 오는 17일부터 인하됩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정부의 11.15 부동산안정대책과 관련한 조치로 실수요자인 서민중산층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보금자리론 금리를 0.15% 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6.30%~6.55%에서 연 6.15%~6.40%로 조정되며, 옵션 선택을 통해 금리를 0.2% 포인트까지 추가로 낮출 수 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

한국경제 | 2006.11.15 00:00

[11.15 부동산 대책] 권오규 부총리 "무리한 대출로 집 사면 위험"

... -애초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DTI(총부채상환비율)대상 확대를 검토하지 않았나. (김석동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답변) "DTI에 대해선 여러 모델을 검토했다. 하지만 DTI 적용대상 금액을 6억원에서 낮추는 방안은 실수요자에 대한 지나친 규제가 될 수 있어 제외했다. 적용 대상지역을 수도권 투기과열지구로 확대하는 것으로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앞으로도 주택금융시장을 예의 주시할 것이며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면 이 부분에 대해 계속 검토할 것이다." ...

한국경제 | 2006.11.15 00:00 | 박준동

[리포트] 대출규제 악순환 차단될까

... 규제를 수도권 투기과열지역으로 확대한다는 것입니다. (CG1) (주택담보대출 규제강화 방안) -만기10년,6억원 초과 LTV 예외규정 폐지 -6억원 초과 DTI규제 투기과열지구 확대 -불건전 영업, 과당경쟁 지도,점검 즉 실수요자들을 위해 예외로 적용했던 LTV규제를 없애 편법대출을 막고, 향후 집값이 오를 공산이 큰 투지과열지구 6억원 초과 아파트에도 DTI를 적용하는 한편 이들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를 수시로 감독하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같은 대출규제가 ...

한국경제 | 2006.11.15 00:00

[부동산대책 발표] 자영업자.비강남 실수요자에 직격탄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규제대상을 기존 시가 6억원 초과 주택에서 4억원 초과 주택으로 확대한다거나 2주택 이상 소유자 등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다는 얘기가 흘러나오면서 비강남 지역 실수요자들마저 불안해 하고 있다. 또 현행 총소득에서 가처분소득(세금 뺀 것)을 기준으로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적용해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할 움직임에 대해 창업이나 사업자금용으로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는 자영업자들은 직격탄을 맞지 않을까 우려한다. ○대출 금액 절반으로 ...

한국경제 | 2006.11.14 00:00 | 차병석

담보대출금리 지역차별 '없던일로'?

... 내용을 발표해 혼선만 빚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4일 하나은행의 한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부동산 가격 급등에 따라 투기성 자산에 대한 리스크 관리차원에서 담보대출금리 차등화안을 검토하고 추진했지만 고객에 대한 형평성 문제와 실수요자에게 선의의 피해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실행에 옮기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특히 강남과 수도권 등 최근 3년간 아파트 가격이 급등한 소위 투기지역에 주로 '돈되는'은행 고객이 몰려있는 점을 고려해 알짜 고객들이 대거 떨어져 ...

한국경제 | 2006.11.14 00:00 | 이익원

한 총리 "부동산 공급 로드맵 제시"

한명숙 총리는 부동산시장 안정대책과 관련해 "실수요자를 위해 공급을 확대하고 국민이 부동산 공급전망을 예측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4일) 국회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지난해 8.31 대책과 올해 3.30 대책은 수요관리 중심의 정책이었으며 공급확대 측면이 좀 미진한 점이 있음을 자인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고분양가 규제, 후분양제 단계별 실시, 분양원가 공개 등 종합대책을 실시하면 ...

한국경제 | 2006.11.14 00:00

[리포트] 은행창구 대출문의 빗발

... 6억원 초과아파트에서 4억원으로 변경된다면 대출가능액은 연소득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나지만 지금보다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S2)(2금융권 대출도 사실상 막혀) B은행 관계자는 "연말과 내년초 내집 장만을 계획했던 실수요자의 피해가 가장 우려된다." 면서 "2금융권까지 대출길이 막히면 돈을 마련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고 지적했습니다. 또 대출을 받더라도 은행권이 담보대출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공산이 높아 이래저래 서민들의 부담만 가중될 전망입니다. ...

한국경제 | 2006.11.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