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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편입 시장 '들썩'…"4등급 이하도 학교 간판 바꿀 찬스"

2025학년도 대입부터 의대 정원이 약 1500명 늘어나면서 편입 시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의대 정원이 확대되자 학교를 그만두고 반수, n수를 통해 상향 이동하려는 학생이 늘고 그와 함께 편입 모집인원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입시업계 전문가들은 “4등급 이하 학생부터 서울권 대학 재학생까지 편입에 도전하는 수험생이 크게 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30일 에듀윌에 따르면 서울 11개 주요 대학(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

한국경제 | 2024.06.30 17:09 | 이혜인

무전공 노린다면…전공선택 제한·합격선 변화 살펴야

2025학년도 대입에서 가장 큰 변화는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 선발 증가로 꼽힌다. 최상위권뿐 아니라 모든 성적대의 학생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특히 그렇다. 전문가들은 전례 없는 제도에 적응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 주요 10개 대학(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은 2025학년도 대입에서 무전공으로 4379명을 선발한다. 지난해보다 2123명 늘어났다. ...

한국경제 | 2024.06.30 17:08 | 강영연

2년 연속 '세수펑크'…최소 10조대 결손 우려

... 세수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2013년과 2014년에는 세수결손이 발생했는데 당시 최종 국세수입의 진도율은 96.0%, 94.9% 수준이었다. 비슷한 정도로 올해 말까지 걷힌다고 가정하고 올해 세입예산 367조3천억원에 대입하면 14조∼19조원가량 부족하게 된다. 하반기 변동성에 따라 결손 규모 범위를 최대 20조원대까지 열어놔야 하는 셈이다. 올해 1~5월 국세는 151조원 걷혔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9조1천억원 적은 규모다. 다만 세제당국은 ...

한국경제TV | 2024.06.30 07:19

2년 연속 '세수펑크' 현실화된다…올해 최소 10조대 결손 가시권

... 세수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2013년과 2014년에는 세수결손이 발생했는데 당시 최종 국세수입의 진도율은 96.0%, 94.9% 수준이었다. 비슷한 정도로 올해 말까지 걷힌다고 가정하고 올해 세입예산 367조3천억원에 대입하면 14조∼19조원가량 부족하게 된다. 하반기 변동성에 따라 결손 규모 범위를 최대 20조원대까지 열어놔야 하는 셈이다. 올해 1~5월 국세는 151조원 걷혔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9조1천억원 적은 규모다. 세제당국도 ...

한국경제 | 2024.06.30 06:31 | YONHAP

경남교육청 내달 20·21일 '아이좋아 대학 진학박람회' 개최

... 대학의 입학 관계자와 입학사정관, 대학 진학 전문위원단, 도내 고등학교 3학년 부장과 진로 상담 교사가 참가한다. 진학을 앞둔 중·고등학생, 학부모에게 다양한 진학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대학 홍보관, 2025학년도 대입 전형 특강관, 수능 대비 과목별 특강관, 진학 기초 특강관 , 고입·대입 상담관 등으로 구성됐다. 박람회 참가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선착순으로 ...

한국경제 | 2024.06.28 14:29 | YONHAP

구로구, 내달 25일 2025학년도 대입수시설명회 개최

서울 구로구(문헌일 구청장)는 7월 25일 구로구민회관에서 2025년 대입 수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유웨이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이 '2025학년도 대입전형에 관한 로드맵'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1부와 2부로 나눠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설명회를 들으려면 내달 2일 오전 10시부터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역 내 수험생과 학부모 3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수시지원 전략자료집을 ...

한국경제 | 2024.06.28 14:07 | YONHAP

"투닝GPT, 어디까지 사용해 봤니"…소리로 듣기부터 요약까지

...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초/중/고 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업군 약 100명 이상의 화자와 대화할 수 있다. 툰스퀘어 이호영 대표는 "학습 단계별, 분야별로 수업이 진행되는 것을 넘어 학생 스스로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후 활동, 대입 논술 준비 등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화자를 추가하였고, ‘요약하기’ 신기능을 통해 답변의 핵심 내용을 점검해 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화자 추가로 학생이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안전한 생성형 ...

한국경제TV | 2024.06.27 16:46

경기교육청 내달 19∼20일 킨텍스에서 대입 수시 정보 박람회

121개 대학 참가…선착순 600명 일대일 무료 컨설팅 경기도교육청은 다음 달 19∼2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5학년도 수시 대학 입학 정보박람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대학별 진학 상담, 일대일 무료 대입 컨설팅, 대학생 멘토 상담 등이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4년제 121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수시 입학 전형을 안내하고 상담해 준다. 대학별 진학 상담은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또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경기도 교사단이 ...

한국경제 | 2024.06.27 09:53 | YONHAP

올해 4년제 대학 신입생 10명 중 1명꼴로 기회균형선발 입학

... 사회통합전형 기회균형 선발로 입학한 신입생은 3만1천45명(9.2%)으로 집계됐다. 사회통합전형 기회균형선발은 장애인,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 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아동복지 보호(종료) 대상자 등에게 대입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2021년 9월 '고등교육법' 개정으로 2024학년도부터 새롭게 도입된 전형인데 기존 유사한 제도인 '고른 기회 선발'과 비교하면 자립지원 대상자, 북한이탈주민 등이 새롭게 ...

한국경제 | 2024.06.26 12:01 | YONHAP

남양주시, 192명 추첨해 대입 수시 전략 컨설팅

경기 남양주시는 8월 2∼3일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일대일 전략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입 수시전형 원서접수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입시 부담감을 줄여주고자 지원 전략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행사다. 이를 위해 신청자 중 192명을 추첨으로 뽑는다. 선정되면 남양주시가 구축한 대입 전문가 인력풀의 컨설팅을 무료로 받는다. 미리 제출한 개인별 자료를 바탕으로 50분간 지원 전략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컨설팅에 ...

한국경제 | 2024.06.26 10:17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