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151-160 / 203,162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지드래곤 왔던 곳이래"…외국인들 사이 '핫플' 떠오른 곳 [트렌드+]
... 3학년 김모(18) 군은 "경주에서 친구들과 졸업여행을 왔다"며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알게 됐다. 빈티지 옷이랑 액세서리를 구경하려고 왔고, 몇 개는 구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전주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온 대학생 김성은(21) 씨도 "평소 빈티지 옷을 자주 사는 편은 아니지만 구경하는 걸 좋아해서 왔다"며 "다른 빈티지숍은 가봤지만, 동묘는 처음이다. SNS에서 보고 알게 됐고, 돌아다니다가 ...
한국경제 | 2025.06.26 21:02 | 유지희
-
[4인4색 재미있는 골프 해석] 대한민국 골프의 생명력을 유지하려면?
... 눈에 띄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대한골프협회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약 2,100명대였던 중·고등부 주니어 골퍼 수는 2022년 기준 1,400명대까지 줄어들었습니다. 10년간 약 34%가 감소한 수치입니다. 특히 남자 주니어 선수의 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며, 이는 단순한 숫자의 감소가 아닌 한국 골프 산업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팬데믹을 거치며 골프에 대한 관심이 일시적으로 증가한 시기도 있었지만, 최근 ...
The pen | 2025.06.26 17:33 | 젠트리프로골프단
-
가세연, 이제 쯔양 영상 올리면 건당 1000만원 배상해야
... 들었다. 한편 가세연은 2024년 7월 유튜버 구제역 등이 제보한 녹취 파일을 쯔양의 동의 없이 공개하면서 쯔양과의 공방이 시작됐다. 해당 음성 파일에는 쯔양이 과거 유흥업소에서 일한 사실을 빌미로 협박당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쯔양 측은 이에 대해 "과거 남자친구의 폭행과 강요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해명했으나, 가세연 측은 이를 부정하며 콘텐츠를 지속해 올렸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6.26 15:34 | 김예랑
-
홍자매 선택, '학폭' 의혹 고민시 아닌 신시아였다
... 신시아로 최종 결정됐다. '그랜드 갤럭시 호텔'은 사신들이 뽑은 전 세계 위령호텔 중 고객만족도 1위를 수십년간 놓치지 않은 호텔의 사장이 실종되면서 벌어지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려낸 로맨틱 판타지 장르로, '내 남자친구는 구미호', '주군의 태양', '화유기', '호텔 델루나' 등을 집필한 홍자매 작가의 위령(慰靈) 세계관을 잇는 또 하나의 작품이다. 연출로는 '호텔 델루나'를 ...
연예 | 2025.06.26 14:44 | 김소연
-
그날 밤, 세 사람 모두 괴물이 됐다
... '지킬 앤 하이드' 등을 무대에 올린 유명 연출가 이준우가 연출을 맡았다. 등장인물은 세 명이 전부. 피범벅이 된 리암은 부부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그런데 어째 말이 길어질수록 앞뒤가 맞지 않는다. 리암은 피 흘리는 남자를 돕느라 옷에 피가 묻었다고 주장하지만, 휴대폰이 꺼져 경찰에 신고할 수 없었다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그의 휴대폰 벨소리가 스산하게 울려 퍼진다. 모두가 당황하던 그때, 대니는 경찰에 전화를 걸어 피 흘리는 남자를 돕자고 제안한다. ...
한국경제 | 2025.06.26 14:07 | 허세민
-
'돌싱' 서유리, 열애 밝힌 후…"하지 않은 말한 것처럼" 심경 고백
...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같은 경우 혼후순결"이라며 "굉장히 성스럽고 홀리한 생활을, 5년 동안 테레사 수녀 같은 생활을 했다"고 지난 결혼 기간을 돌아봤다. 현재 결혼정보회사에서 만난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서유리는 이혼 후 연애를 끊임없이 해왔다고 전하면서 "진입 장벽이 있는 데이팅 앱이나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인연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만나는 열애 상대도 결정사를 ...
연예 | 2025.06.26 13:30 | 김소연
-
[포토] 하정우, '멋을 아는 남자'
배우 하정우가 26일 오전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열린 주얼리 브랜드 '벨렌도르프 갤러리아 부티크'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등장만으로 시선강탈 △멋짐 폭발 △상남자 눈빛 △이글이글 강렬한 눈빛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연예 | 2025.06.26 11:57 | 변성현
-
[포토] 육성재, '멜로디 빠져들게 만드는 멋짐'
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26일 오전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열린 주얼리 브랜드 '벨렌도르프 갤러리아 부티크'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블랙으로 멋지게~ △부드러운 눈빛 △멋진 남자 △팬들 반하게 만드는 멋진 손인사 △팬들 빠져든다~ △치명적인 볼하트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연예 | 2025.06.26 11:55 | 변성현
-
호러부터 블랙 코미디까지...부천에서 빛난 '코리안 판타스틱'
... 경향과는 달리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신승호, 유재명, 전소민, 유성주, 박명훈 배우 등 한국영화와 콘텐츠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중심이 되는 메이저 프로젝트다. 영화는 이제 막 사제가 된 신부, 도운(신승호)이 한 남자의 고해성사를 듣게 되며 시작된다. 뭔가 불안해 보이는 남자의 고해에는 놀랍게도 13년 전에 실종되었던 도운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남자에 따르면 도운의 엄마는 ‘우리’에 의해 죽임을 당한 것이다. 남자는 ...
한국경제 | 2025.06.26 10:48 | 김효정
-
삶은 영화 같진 않지만, 영화는 삶을 닮았다
... 따뜻한 눈으로 사랑하게 된다. 꾀를 내서 알프레도의 자전거를 얻어타고야 마는 소년의 영리함을 알프레도는 아마 일찍이 알아봤을 것이다. 영화라는 기계를 만지고 싶어 안달이 난 소년과 그 기계 뒤의 세계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중년 남자. 이 둘 사이의 관계는 단순한 스승과 제자, 친구, 동료를 넘어 인생 전체를 건 감정의 교류로 발전한다. 많은 관객이 영화를 즐겁게 봐주면 관객들의 근심, 걱정을 잠시라도 잊게 해준 것 같아서 괜히 으쓱한다는 알프레도였지만 그런 ...
한국경제 | 2025.06.26 09:08 | 이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