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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명가' SNT, 중동 첫 수출 임박 [방산인사이드]

... 군에서 40년 넘도록 사용 중인 총기입니다. 이를 만드는 기업이 바로 SNT홀딩스의 방산 계열사 SNT모티브와 다이내믹스인데, 총포의 구경에 따라 사업이 구분됩니다. SNT모티브는 5.56mm 탄을 쓰는 K1A1 기관단총, K2 소총 등 구경이 짧은 총을, SNT다이내믹스는 12.7mm 탄을 쓰는 K6 중기관총, 120mm 박격포 등 구경이 긴 총과 포를 각각 제조합니다. SNT그룹 실적의 90% 이상이 두 기업으로부터 나오는데, 양사 모두 방산 외 자동차 ...

한국경제TV | 2024.02.16 14:14

美 경찰 "슈퍼볼 축하행사 총격, 개인 다툼서 시작…용의자들 청소년"

... "우리는 오늘 벌어진 일 때문에 뭔가를 느끼고 충격받고 부끄러워하면서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뭘 기다리고 뭘 더 봐야 하고 얼마나 많은 가족이 파괴돼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 돌격소총 금지 ▲ 대용량 탄창 제한 ▲ 총기 소지자에 대한 신원조회 강화 ▲ 총기 소유나 취급 권한 축소를 연방 의회에 요구하는 데 연대해달라고 촉구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2.16 08:31 | 김예랑

'슈퍼볼 총격'에…바이든 "미국의 정신이 다쳤다" 총기규제 촉구

돌격소총·대용량 탄창 등 연방차원 금지 제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프로풋볼 우승팀의 축하 현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개탄하며 연방 차원의 총기 규제 강화를 촉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슈퍼볼은 미국을 가장 많이 단결시켜주는 행사"라며 "오늘 캔자스시티에서 기쁨이 비극으로 바뀌면서 미국의 정신이 심하게 다쳤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오늘 벌어진 일 때문에 뭔가를 느끼고 충격받고 부끄러워하면서 행동에 나서야 ...

한국경제 | 2024.02.15 15:36 | YONHAP

美교회 총격범총기에 '팔레스타인' 문구…"총상아이는 범인아들"

... 카운티 검찰은 전날 휴스턴 남서부 레이크우드 교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피의자 신원을 '제네스 이본 모레노'라고 밝혔다. 올해 36살인 모레노는 11일 오후 1시 53분께 레이크우드 교회 주차장에 차를 타고 들어온 뒤 긴 소총을 들고 교회 건물 안으로 들어가 불특정 다수를 향해 총을 쐈다. 이 과정에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모레노는 현장에 있던 비번 경찰관 2명 등의 총에 맞아 숨졌다. 부상자 중 한 명은 모레노의 아들(7)이라고 당국은 ...

한국경제 | 2024.02.13 07:27 | YONHAP

군납 소총소음기 품질보증서 위조한 무기거래업체 전 직원 집유

군에 납품하는 소총 소음기의 품질보증서를 위조한 무기거래업체 전 직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3부(박정호 부장판사)는 군용물 등 범죄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39)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피고인이 국방에 사용되는 제품의 품질보증서를 위조해 국가에 납품한 것으로, 이러한 범죄는 국방력의 약화와 직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죄질이 ...

한국경제 | 2024.02.12 14:00 | YONHAP

트럼프 "누구도 여러분의 총에 손 못댄다"…총기소지권 보호공약

"총과의 전쟁 끝낼 것"…바이든 '공격용 소총 판매금지 요구'에 맞대응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총기 소유 문제와 관련, "새 (대통령) 임기 첫날 합법적인 총기 소유자에 대한 조 바이든의 전쟁을 끝내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밤 전미총기협회(NRA) 행사에 참석해 "스스로 방어할 권리는 여러분이 문밖으로 나갔을 때 끝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의회전문매체 더힐 등이 10일(현지시간) ...

한국경제 | 2024.02.11 00:13 | YONHAP

AI의 무기화…"가자 전쟁에 첫 등장"

... 고위 국방 당국자는 이스라엘군이 AI 기술을 하마스 무인기(드론) 격퇴, 방대한 가자지구 터널망 지도 작성 등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이스라엘 스타트업 '스마트 슈터'가 개발한 AI 광학 조준기를 활용하고 있다. 소총, 기관총 등에 부착해 사용하는 이 기기는 육안으로 보기 어려운 드론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포착, 사격하도록 도와준다. 또 아군 드론이 그물을 이용해 상대방 드론을 잡아내는 시스템, 일명 '앵그리 버드'도 사용하고 있다. 가자지구의 ...

한국경제TV | 2024.02.10 21:34

AI 기술 무기 등장…"이스라엘, 가자전쟁에 첫 투입"

... 방대한 가자지구 터널망 지도 작성 등에 활용하고 있다고 AFP에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우선 하마스가 다수의 드론을 동원해 폭발물 공격을 가하자 이스라엘 스타트업 '스마트 슈터'가 개발한 AI 광학 조준기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소총, 기관총 등에 부착해 사용하는 이 기기는 육안으로 보기 어려운 드론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포착, 사격하도록 도와준다. 이 당국자는 스마트 슈터의 AI 조준기가 "우리 병사들이 드론을 요격하는 것을 도와준다"면서 일반 병사는 물론 눈이 ...

한국경제 | 2024.02.10 21:20 | YONHAP

실제 에펠탑 철조각 박혔다…2024 파리올림픽 메달 공개

... 마르탱 푸르카드 선수위원회 위원장은 "메달을 들고 집으로 돌아간다는 건 역사의 한 조각을 집으로 가져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며 "선수들이 프랑스의 작은 조각을 가슴에 간직하길 바랐다"고 말했다.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모두 합쳐 총 5천84개의 메달이 제작되며, 첫 메달은 개막식 다음 날인 7월 27일 남자 10m 소총 사격 시상대에서 수여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2.09 01:57 | 장지민

파리 올림픽 메달에 에펠탑 철조각…"프랑스 간직하길"

... "이건 단순한 메달을 넘어 올림픽에서 가장 탐나는 물건과 프랑스의 가장 상징적인 에펠탑과의 만남"이라고 의미 부여했다. 메달 무게는 에펠탑 철조각(18g)을 포함해 금메달은 529g(금 6g), 은메달은 525g, 동메달은 455g이다. 지름 85㎜에 두께는 9.2㎜이다.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모두 합쳐 총 5천84개의 메달이 제작된다. 첫 메달은 개막식 다음 날인 7월 27일 남자 10m 소총 사격 시상대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2.08 21:41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