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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황제 의전' 언론 탓" vs 전여옥 "4400만 백신 가짜뉴스는?"

... 빗속에서 무릎을 꿇고 강성국 법무부 차관의 우산을 씌워줘 '황제 의전'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잘못된 방송 취재 관행을 바꿔야 한다"고 언론을 질책했다. 이에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고 의원이 명심해야 할 것은 '침묵은 바보의 최고 무기'란 말"이라고 조롱했다. 전 전 의원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고 의원이 주옥같은 글을 올렸다. ...

한국경제 | 2021.08.30 17:58 | 홍민성

전여옥, 이준석 녹취록 공개에 "사리분별 못해"

전여옥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와의 통화 녹취록을 올린 것에 대해 "사리분별을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전 의원은 18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성을 잃었던지 실성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 대표가 '모든 통화를 녹음'했다는 실토를 한 셈이다. 윤석열과 통화도 이준석 쪽에서 풀었다는 결론이 딱 떨어진다"면서 ...

한국경제 | 2021.08.18 17:29 | 이보배

김재원 "이준석, 원희룡과 통화하며 '윤석열 곧 정리된다' 발언"

... 대한 지지 발언을 제가 했다는 정체불명의 내용이 돈다고 한다"라면서 "우선 유출되었다는 녹취파일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당연히 작성하고 유출된 녹취록도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해명했다. 이같은 해명에 대해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은 16일 "'전화녹음은 했다' 그러나 '녹취파일은 없다. 당연히 유출된 녹취록도 없다'는 이준석의 변명은 맹랑하고 교활하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전 전 의원은 ...

한국경제 | 2021.08.17 10:09 | 이미나

전여옥 "전화 녹음했지만 녹취파일 없다는 이준석 변명 교활"

... 존재하지 않으므로 당연히 작성하고 유출된 녹취록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전화 통화를 녹음해 유출했다는 의혹에 15일 이같이 해명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을 줄 모르고 있다.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은 16일 "'전화녹음은 했다' 그러나 '녹취파일은 없다. 당연히 유출된 녹취록도 없다'는 이준석의 변명은 맹랑하고 교활하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

한국경제 | 2021.08.17 00:19 | 이미나

이준석 "윤석열 녹취 파일 존재 안해"…尹 측 "불쾌해"

... 실수라는 이 대표 측의 해명에 대해 자신의 SNS에 "이런 해명은 국민을 바보로 아는 것"이라며 "이건 기본적인 인간적 신뢰에 관한 문제다. 무슨 의도로 저러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네"라고 비판했다. 전여옥 전 국민의힘 의원도 블로그를 통해 "당 실무진을 억울한 희생양으로 삼을 일이 아니다"며 "정권교체에 목마른 국민을 바보 취급한다"고 꼬집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

한국경제 | 2021.08.15 14:18 | 강경주

野, '쥴리 벽화' "여권 눈치만 보는 여가부 폐지해야"

... 윤희숙 의원은 "여성 운동가와 여가부가 추구한다는 가치는 어떤 정치 세력과 관련된 일인지에 따라 꺼졌다 켜졌다 하느냐"며 "정치적 득실이 무엇인지에 따라 주머니에서 꺼냈다 다시 넣었다 하는 게 무슨 가치냐"라고 따져 물었다.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블로그에서 "아무리 표현의 자유를 운운해도 한 여성을 이런 식으로 인격 살인하는 것은 엄연한 범죄"라며 "인간의 탈을 쓴 괴물들이 좀비처럼 물고 늘어지는 이 나라 정말 소름 끼친다"고 맹비난했다. ...

한국경제 | 2021.07.30 18:23 | YONHAP

'쥴리 벽화' 비방 문구 지워졌지만…與는 뒤늦게 "인격 침해 자제돼야"

... 꺼졌다 하는가”라며 “여당이든 야당이든 여성 인권, 양성평등과 관련해 명함을 판 사람이라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목소리를 냈어야 하는 사건인데 모두 어디에 있는가”라고 비판했다. 전여옥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도 “여가부 장관은 무엇을 하고, 그 수많은 여성단체는 어디에 있는가”라며 “무서운 나라에서 소름 끼치는 사람들과 함께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훈 기자

한국경제 | 2021.07.30 17:28 | 이동훈

김의겸 "기자 경찰 사칭, 제 나이 또래에선 흔한 일"

"윤석열 고발은 너무 심했다"…김영환·전여옥 맹비난 한겨레 기자 출신인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12일 MBC 기자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의혹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경찰을 사칭해 논란이 된 상황과 관련해 "제 나이 또래(기자)에서는 한두 번 안 해본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나와 "기자가 수사권이 없으니까 경찰을 사칭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나이가 든 기자 출신들은 ...

한국경제 | 2021.07.12 14:50 | YONHAP

전여옥 "문재인 집사, 철창 안 편안해 보여"…신동근 "배설"

문재인 대통령이 풍산개 `곰이`가 낳은 새끼 7마리와 함께 한 사진에 대해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어째 철창 안이 참 편안해 보이네요"라고 적어 논란이다. 전 전 의원은 3일 자신의 블로그에 "이렇게 철창에 앉아서 김정은이 보내준 `귀한 강아지`를 돌보는 문재인 집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앞서 SNS에 "북한에서 온 풍산개 `곰이`가, 원래 데리고 있던 풍산개 `마루`와 사이에 새끼 7마리를 낳았다"며 강아지들에게 ...

한국경제TV | 2021.07.04 19:48

전여옥 "文, 철창안 편안해 보여" 신동근 "독설 아닌 배설"

신동근, 국힘 대변인단 심사 자격 문제 삼기도 "이런분이 심사한다니"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이 풍산개 '곰이'가 낳은 새끼 7마리와 함께 한 사진을 놓고 "어째 철창 안이 참 편안해 보인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전 전 의원은 3일 자신의 블로그에 문 대통령이 SNS에 공개한 사진을 올리고는 "이렇게 철창에 앉아서 김정은이 보내준 '귀한 강아지'를 돌보는 문재인 집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

한국경제 | 2021.07.04 19:11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