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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워"…이웃집女 폭행한 20대들 실형

... 기소됐다. 이들은 오피스텔 복도에서 택배 물건을 벽에 던지던 B씨에게 조용히 해 달라고 했다가 발로 차이자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주먹에 얼굴을 8차례 맞은 B씨는 머리를 벽에 부딪혔고, 뇌출혈로 병원에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윤 판사는 "피고인들은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했다"며 "피해자는 이 사건으로 신체·정신적 고통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다만 "피고인들이 잘못을 반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과거에 처벌받은 전력이 ...

한국경제TV | 2024.07.06 13:24

'복도 소음 시비' 이웃여성 폭행해 뇌출혈…20대 2명 실형

... 기소됐다. 이들은 오피스텔 복도에서 택배 물건을 벽에 던지던 B씨에게 조용히 해 달라고 했다가 발로 차이자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주먹에 얼굴을 8차례 맞은 B씨는 머리를 벽에 부딪혔고, 뇌출혈로 병원에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윤 판사는 "피고인들은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했다"며 "피해자는 이 사건으로 신체·정신적 고통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다만 "피고인들이 잘못을 반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과거에 처벌받은 전력이 ...

한국경제 | 2024.07.06 13:04 | YONHAP

발가락 부러진 채 한달 복무한 병장…軍 "오진 아냐"

... 방문한 결과, 단순 탈구가 아닌 새끼 발가락뼈가 부러진 골절 상태였다. A씨는 "민간병원 검사 결과 인대가 완전히 파열됐고, 부러진 뼛조각도 보였다"며 "의사가 이런 상태로 '어떻게 한 달 동안 복무했냐'며 놀라더라"고 말했다. 전치 6주를 진단받은 B 병장은 다음날 바로 수술에 들어갔고, 인대와 뼈를 고정하기 위해 철심을 박는 수술을 받았다. 수술비 등을 포함해 300만원가량 치료비가 나왔다. B 병장은 이 사실을 부대에 알렸지만, 군 측은 치료비를 일부만 ...

한국경제TV | 2024.07.04 11:01

발가락 골절된 채 한달 복무한 병장…군병원 오진 주장

... 방문한 결과, 단순 탈구가 아닌 새끼 발가락뼈가 부러진 골절 상태였다. A씨는 "민간병원 검사 결과 인대가 완전히 파열됐고, 부러진 뼛조각도 보였다"며 "의사가 이런 상태로 '어떻게 한 달 동안 복무했냐'며 놀라더라"고 말했다. 전치 6주를 진단받은 B 병장은 다음날 바로 수술에 들어갔고, 인대와 뼈를 고정하기 위해 철심을 박는 수술을 받았다. 수술비 등을 포함해 300만원가량 치료비가 나왔다. B 병장은 이 사실을 부대에 알렸지만, 군 측은 치료비를 일부만 ...

한국경제 | 2024.07.04 09:28 | YONHAP

"왜 둘이 같이 있어" 전 여자친구 지인 때린 20대 구속

광주 서부경찰서는 1일 헤어진 연인의 지인을 구타해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5월 13일 오후 8시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아파트에서 20대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려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 집을 찾아간 그는 집 안에 있던 남성 B씨를 보자 격분해 이러한 일을 저질렀다. 또 A씨는 지난 2월 말 오전 5시께 광주 서구 쌍촌동 한 상가 화장실에서는 용변을 ...

한국경제 | 2024.07.01 14:55 | YONHAP

코스닥 상장사 회장 검찰 송치…와인병으로 아내 폭행

... 강남경찰서는 코스닥 상장기업인 회장 A씨를 특수상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6월 26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와인병으로 아내 B씨의 머리를 내려치고 폭행하는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폭행으로 와인병이 깨지면서, B씨는 갈비뼈 4대가 부러지고 치아 일부가 부러지는 등 중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폭행 이후에 B씨에게 "너 때문에 수갑 차고 가게 ...

한국경제 | 2024.07.01 08:00 | 김영리

[단독] 김현, 방통위 입장 불가에 격렬 항의…여직원 끝내 눈물

... 연루됐었다. 당시 김 의원은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 자정을 넘기 시각까지 술을 마시다 대리 기사를 불렀다. 대리기사는 이들의 탑승이 늦어지자 대리기사가 "안 타실 거면 가봐야 한다"고 한 말에 시비가 시작됐고, 김 의원 일행은 대리기사에게 갈비뼈 골절 등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혔다. 당시 김 의원은 '너 내가 누군지 알아?'라며 소리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6.28 18:15 | 이슬기

음주 뺑소니·운전자 바꿔치기 연인…구속 상태로 재판행

음주운전 중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뒤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 연인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조재철 부장검사)는 27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범인도피방조 혐의로 40대 남성 A씨, 범인 도피 혐의로 20대 여성 B씨를 각각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연인 관계인 이들은 지난해 11월28일 서울 강서구의 한 이면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운전 중 술에 ...

한국경제 | 2024.06.27 16:37 | 신용현

음주 뺑소니·바꿔치기 연인 재판행…음주운전 혐의는 제외

... 대응"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뒤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혐의를 받는 연인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조재철 부장검사)는 27일 40대 남성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범인도피방조 혐의로, 20대 여성 B씨를 범인도피 혐의로 각각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28일 서울 강서구의 한 이면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운전하다 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있는 남성을 발견하지 ...

한국경제 | 2024.06.27 16:22 | YONHAP

'층간소음 갈등' 이웃 때려 전치 3주…결국 피해자는 이사

... 4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8월 4일 오전 0시 25분께 인천시 남동구 공동주택에서 이웃 B(43)씨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폭행당한 B씨는 눈 주변에 타박상 등을 입고 병원에서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A씨는 사건 발생 10여 일 전 "층간소음을 줄여 달라"는 B씨의 항의를 받았고, 범행 당일 술에 취해 그의 집에 찾아간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법정에서 "B씨를 때린 적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으나 ...

한국경제 | 2024.06.27 10:10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