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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자신의 장점을 살려야 스코어가 좋아진다. 그러나 아마추어들은 언제나 정반대. 다음이 그 예이다. A씨는 어느클럽보다 페어웨이우드샷에 자신이 있었다. 특히 5번우드만 잡으면 마음이 편안했다. 그런데도 A씨는 언제나 드라이버로 티샷했다. 당연히 세컨드샷은 미디엄 아이언이 걸리는 경우가 많았다. 5번아이언보다 5번우드가 편한데도 매번 5번아이언 세컨드샷 거리를 남기는 것이 바로 장점을 살리지 못하는 것. B씨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

한국경제 | 1999.02.01 00:00

.국내 골프관련 9개 단체는 최근 모임을 갖고 "한국골프관련단체협의회" 를 발족했다. 이 협의회는 골프대중화와 골프산업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초대회장에는 한달삼 한국골프장사업협회회장이 선임됐다. 협의회는 대한골프협회 남녀프로골프협회 연습장협회 중고등.대학골프연맹 용품협회 등이 발기단체로 참여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일자 ).

한국경제 | 1999.02.01 00:00

그녀가 의도적으로 그랬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골프규칙은 골퍼의 의지와 상관없이 적용된다. * 제인 레이놀즈-미국LPGA 룰오피셜. 캐리 웹의 규칙위반에 대해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일자 ).

한국경제 | 1999.02.01 00:00

헤일 어윈(54.미)이 시니어투어에 합류한뒤 처음으로 시니어스킨스게임 타이틀을 차지했다. 어윈은 31~1일(한국시간) 하와이 마우나라니 리조트코스에서 열린 99시니어스킨스게임에서 최다상금인 23만달러를 획득했다. 이 대회는 어윈외 아놀드 파머, 레이몬드 플로이드, 짐 콜버트 등 4명이 출전, 이틀동안 총상금 54만달러를 놓고 기량을 겨뤘다. 스킨은 홀당 1~6번홀에는 2만달러, 7~12번홀에는 3만달러, 13~18번홀에는 4만달러가...

한국경제 | 1999.02.01 00:00

박세리(22.아스트라)가 99미국LPGA투어 오피스데포대회(총상금 67만5천달러)에서 공동11위를 차지했다. 시즌 세번째 출전대회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 하지만 챔피언과의 점수차(7타)는 여전히 크다. 박은 31일새벽(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아이비스G&CC 레전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쳤다. 3라운드까지는 매일 1언더파를 친 박의 스코어 합계는 3언더파 2백85타. 일본의 히라세 마유미를 비롯 리사 ...

한국경제 | 1999.02.01 00:00

로코 메디에이트(37.미)가 6년만에 1승을 올렸다. 얼핏 미국PGA투어의 많은 우승중의 하나처럼 보이지만 그가 등부상으로 수술까지 한 몸으로 타이거 우즈, 데이비드 듀발을 제쳤다는 점에서 값진 것으로 평가된다. 메디에이트는 1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TPC코스(파71)에서 열린 미국PGA투어 피닉스오픈(총상금 3백만달러) 4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쳤다. 4일동안 성적중 최악이었다. 합계 스코어는 11언더파 2백73타....

한국경제 | 1999.02.01 00:00

최경주(29.슈페리어)가 99유러피언투어 하이네켄클래식에서 공동19위로 선전했다. 최는 31일 호주 퍼스의 바인스리조트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쳐 합계 6언더파 2백82타(69.74.70.69)로 피터 오말리등 6명과 함께 19위를 기록했다. 최는 지난1월초 호주투어 빅토리안오픈 8위에 이어 이번에 10위권에 랭크됨으로써 올시즌 밝은 전망을 던져주었다. 제롯 모슬리는 합계 14언더파 2백74타로 어니 엘스...

한국경제 | 1999.02.01 00:00

세계랭킹은 갈수록 그 중요성이 커지는 반면 유러피언 일본 아시아 등 지역별 투어랭킹은 의미가 없어질 것이다. *콜린 몽고메리-98유러피언투어 상금왕. 총상금 5백만달러의 대규모대회가 올해 신설되면서 세계랭킹 64위까지 출전자격을 주게 되자* 샷을 실수하더라도 그 덕분에 아름다운 코스의 이곳저곳을 보며 플레이 할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라. 그러면 다음 샷은 좋아질 것이다. *알 게이버거-한 라운드 59타 타이기록 보유자* ( 한 ...

한국경제 | 1999.02.01 00:00

... 스튜디오 등 영상미디어 회사들과도 컨소시엄 참여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랜드마크사는 타당성조사가 끝나는데로 오는 10월부터 용유.무의에 대한 토지매입을 시작할 계획이다. 패트릭 월쉬 부사장은 "영상미디어 산업을 중심으로 호텔,골프장,고급 쇼핑시설 등을 운영하는 국제기업을 주주로 참여시킬 계획"이라면서 "개 발자금은 주주가 20%,금융조달이 80%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유.무의도 지구는 2백13만평의 부지에 민자 2조9천억원을 포함,모두 ...

한국경제 | 1999.02.01 00:00

프로 아마 가릴것 없이 골프에선 전력 차이가 분명 존재한다. 골프에서의 우연성은 어디까지나 1회용이다. 미국 투어를 보더라도 우승경쟁 프로는 대개 정해져 있다. 아마추어세계에서도 평균치는 평균치. 비록 종이 한장 차이더라도 그 평균치는 라운드마다 지속된다. 평균적 실력차는 바로 그 차이를 인정해야 극복할수 있다. 자신의 객관적 실력을 솔직히 인정하는데서 이기는 방법이 잉태되는 것. 한수 밑의 실력인데도 기를 쓰고 이기려 하면 스코어 차이가 ...

한국경제 | 1999.0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