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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프로들이다. 그중 하나의 선택은 바람이나 지형, 그린경사, 핀위치등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 주말골퍼들이 프로만큼 다양한 구질을 구사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적어도 스트레이트샷만을 추구하는 습관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골프에선 스트레이트샷이 가장 어렵다. 궤도가 딱 "인->스퀘어->인"이 돼야 하고 임팩트시 헤드페이스도 스퀘어가 돼야 하는 스트레이트샷은 한치의 오차도 허용치 않는다. 반면 페이드나 드로는 자신의 내추럴한 스윙습관대로 구사되는 샷이다. ...

한국경제 | 1999.01.25 00:00

... 스키장인 경기도 포천 베어스타운이 파격적인 가격으로 회원권 을 분양하고 있다. 개인회원(1백50만원)은 이미 마감됐으며 가족회원(3백30만원)과 법인회원 (7백만원)의 일부 구좌가 남아있다. 이 회원권을 사면 콘도 스키장 골프장을 사용횟수에 상관없이 우대가격 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계약기간(5년)이 끝나면 보증금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레저시설을 이용만 할 수 있는 이용권이 아니라 정식회원권 이어서 취득후 양도 양수가 가능하다. ...

한국경제 | 1999.01.25 00:00

캘러웨이 골프클럽의 가격이 내림에 따라 다른 수입 클럽업체들도 가격을 낮추거나 조정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국캘러웨이골프는 26일자로 인기 드라이버인 "BBB"는 종전 93만원에서 62만원으로 내린다. 캘러웨이측의 가격인하는 환율변동의 효과와 나카마제품(비공식 루트를 통한 수입품)의 범람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캘러웨이의 이같은 조치는 즉각 수입 클럽업체들에 영향을 주고 있다. 미국제 클럽을 수입하는 국내 에이전시들은 향후 가격책정에 ...

한국경제 | 1999.01.25 00:00

... 하지만 두 광고를 각각 제작한 LG애드와 제일기획은 모델의 연기보다 컴퓨터 그래픽이 평면TV광고의 백미라는데 이견이 없다. 어린이가 굴렁쇠를 굴리며 달리는 푸른 잔디밭에서 평면 브라운관이 솟아 오르는 장면과 박세리가 날린 골프공이 거친 바다를 평면으로 제압하는 장면은 모두 한달여 이상의 시간을 들여 완성한 작품이라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TV제작 역사의 신기원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브라운관 곡률제로를 이룬 평면TV의 광고인 만큼 광고에 사용된 컴퓨터 ...

한국경제 | 1999.01.24 00:00

... 나머지 3개소도 각각 1백58, 1백60, 1백66야드로 기껏해야 미디엄아이언 거리였다. 이같은 코스상황 및 필드의 스코어분포를 고려할때 박세리가 언더파를 쳤다해서 "컨디션 회복"을 단언키는 힘들듯. 단 김미현은 자신의 골프를 안정화 시키는 모습이다. 금년 첫출전대회인 서지현은 버디3, 보기 3개로 이븐파 72타의 공동68위 였고 펄신은 1오버파 73타(공동88위)로 부진했다. 이들은 커트통과가 급선무. 그러나 필드의 전체 스코어가 워낙 "튀고 있기 ...

한국경제 | 1999.01.22 00:00

.마우나오션CC(18홀.경북 경주시 양남면)가 개장을 앞두고 특별회원 1백명 을 모집한다. 울산공항에서 5분거리에 있는 이 골프장은 코오롱그룹이 우정힐스CC에 이어 두번째로 건설한 골프장. 지난해 10월 시범라운드에 들어간 이골프장은 오는 4월 개장예정이다. 이 골프장은 전홀에서 바다가 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코오롱은 이곳에 종합리조트를 건설한다는 계획아래 2단계로 스키장 콘도 호텔 테마파크 등을 갖춘다. 또 골프장도 9홀을 추가로 ...

한국경제 | 1999.01.22 00:00

.데이비드 리드베터의 비디오레슨 제2탄인 "승자로 가는 길"이 나왔다. 테이프 2개(스윙, 쇼트게임)로 구성된 이 레슨비디오 가격은 4만원이다. *(02)517-0742.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3일자 ).

한국경제 | 1999.01.22 00:00

존 데일리(32.미)가 모처럼 이름값을 했다. 데일리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타마리스크CC(파72)에서 열린 99미국PGA투어 봅호프클래식(총상금 3백만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합계 9언더파 1백35타로 공동2위로 올라섰다. 마이클 조던, 찰스 버클리, 로이 그린(전 미식축구선수)과 함께 플레이한 데일리는 1번홀(파5)에서 간단히 2온을 시킨뒤 첫 버디를 잡아 순조로운 출발...

한국경제 | 1999.01.22 00:00

문) 그린이 페어웨이보다 높은 "포대 그린"이라 깃발이 보이지 않았다. 이 경우 동반자에게 방향을 물어보아도 좋은가. 답) 상관없다. 깃대가 어디에 있는지 그 방향 위치 등을 누구에게나 물어도 좋으며 동반자 에게 알려줘도 괜찮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치기 전에 해야 한다. 플레이선을 표시하기 위한 표지물이나 사람도 치기 전까지만 놓아둘수 있다. 칠때에는 치워야 한다. 볼을 치는 중에 방향을 표시하든가, 볼~깃대를 연결하는 선...

한국경제 | 1999.01.22 00:00

다음주부터 4주연속 유러피언투어에 출전한다. 28일 호주에서 열리는 하이네켄클래식에서 경기감각을 회복한뒤 2월4일 개막되는 말레이시아오픈에 주력할 계획이다. 그 대회는 유러피언투어의 하나이므로 우승하면 2001년까지 투어 시드를 획득한다. *강욱순-99시즌을 위해 22일 호주로 떠나며*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3일자 ).

한국경제 | 1999.01.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