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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18일자) 새 단계 접어든 금강산사업

      ... 차원 높은 협력관계로 접어들게 됐다. 현대는 정부가 지난 15일 금강산 개발에 대한 남북협력사업 내용변경을 승인함에 따라 이미 착수한 온정리 휴게소 공연장 온천장등 1단계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는 한편 2단계로 내년말까지 골프장 2곳과 1천실규모의 해상호텔, 해수욕장, 스키장등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는 빠르면 금주중 금강산개발등을 전담할 회사로 아산주식회사를 설립하는등 남북경제 협력사업을 적극화시키기로 했다고 한다. 현대의 금강산사업은 남북관계의 ...

      한국경제 | 1999.01.18 00:00

    • [하버드 헬스레터] '스트레스야 물렀거라' .. 요가

      ... 누운 자세에서 묵상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이는 해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쉽게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매우 도전적인 일에 해당한다. 요가의 장점은 나이 건강상태에 따라 자기에 맞는 수련을 택할수 있다는 것이다. 또 테니스 골프 등의 운동전후에 준비운동 또는 마무리운동으로 활용할수 있다. 특별한 신발이나 기구가 필요없이 집에서도 할수 있다. 교과서나 비디오를 통해 수련할수도 있지만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려면 경력있는 교사의 도움이 필요하다. ...

      한국경제 | 1999.01.18 00:00

    • [골프] 박희정, 7위로 올라서 .. 대만 오픈 2R

      박희정(19)이 99아시아서키트 개막전인 대만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7위로 올라섰다. 첫날 공동 13위였던 박희정은 15일 대만의 타이완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를 쳐 합계 9오버파 1백53타(77-76)로 공동 7위를 기록중이다. 선두와는 2타차. 지난해 서키트 상금왕 정일미는 합계 11오버파 155타로 14위를 마크중이다. 또 박현순은 1백56타로 19위,이정연은 1백57타로 22위, 이정은은 1백5...

      한국경제 | 1999.01.16 00:00

    • [골프 한마디] '골프에서는 가볍고 부드러우며...' 등

      골프에서는 가볍고 부드러우며 감각적인 터치가 잘 단련된 근육 못지않게 중요하다. *피터 톰슨-98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단장* 미국LPGA는 21세기를 앞두고 세계적 위상을 갖추게 됐다. 투어는 미국뿐 아니라 영국 일본 호주에서 열리며 올해 87명의 비미국선수 가 투어에서 활약하게 된다. 루키 26명 가운데는 19명이 비미국선수다. 사상 처음으로 말레이시아 선수까지 투어에 합류할 정도다. *짐 리츠-미국LPGA투어 커미셔너* ( ...

      한국경제 | 1999.01.15 00:00

    • [쇼핑] (가볼만한 매장) '스키&골프 전문 다우리 강남점'

      서울 강남 뱅뱅사거리에 자리잡은 다우리인터내셔널의 강남점(본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키&골프용품 전문매장이다. 영업매장만 4백평 규모다. 매장의 한쪽에는 골프연습장이 있어 고객이 직접 시타를 해본뒤 골프클럽을 고를 수 있다. 2백평정도의 주차장까지 갖추고 있어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주차난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 다우리 강남점에 들어서면 일단 산뜻한 유니폼을 착용한 점원들의 깍뜻한 인사에서 이 매장의 친절정신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

      한국경제 | 1999.01.15 00:00

    • [인터뷰] 조동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신임회장>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15일오전 호텔신라에서 99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조동만(46.조동만) 한솔그룹부회장을 추대했다. 협회는 또 총회에서 지난해보다 57% 증가한 7억7천2백여만원의 99예산안을 의결했다. 다음은 신임 조회장과의 일문일답. -소감은. "골프관련 단체장직을 맡아본 적이 없어 걱정이 앞선다. 골프를 좋아하는 열정으로 협회를 운영해 여자골프가 국가에 도움이 되는 길을 찾겠다" -재임중 목표는. "올해 기본적으로 최소12개 ...

      한국경제 | 1999.01.15 00:00

    • 잭 니클로스, 매스터즈골프대회 첫 결석

      잭 니클로스(58)의 매스터즈골프대회 개근행진이 막을 내리게 됐다. 지난 시즌 중반 이후 엉덩이에 이상을 보였던 니클로스가 이달말 인공 엉덩이뼈(고관절)를 이식하는 수술을 받기로 결정, 첫 메이저대회인 매스터즈 출전이 불가능하게 된 것. 이로써 지난 59년부터 지난해까지 40년간 이어졌던 니클로스의 매스터즈 개근행진이 끝나게 됐다. 니클로스는 앞서 지난해 브리티시오픈에도 엉덩이 이상으로 출전을 포기 했는데 그 이전까지 메이저대회에만 1백46회 ...

      한국경제 | 1999.01.15 00:00

    • [골프] 한국 여자골퍼 출발 부진 .. 대만오픈 1R

      한국 여자프로골퍼들이 99아시아골프서키트 개막전인 대만오픈(총상금 12만달러)에서 부진한 출발을 했다. 호주 유학파로 지난해 4월 프로테스트를 통과한 박희정(19)은 14일 대만의 타이완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5오버파 77타를 쳐 공동 13위를 달리고 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6명의 한국 선수들 가운데는 박희정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 박은 지난해 9월 열린 스포츠서울여자오픈 챔피언이다. 프로 1년차인 이정연은 6오버파 ...

      한국경제 | 1999.01.15 00:00

    • 골프회원권 가격 8% '하락' .. 세무조사 여파 하향 안정세

      국세청은 지난 8일 골프회원권 신규취득자 및 과다보유자 등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그 직후 회원권 시세는 급락세를 보였다. 발표당일부터 이번주초까지 3~4일간 평균 10%나 내렸다. 거래형성률도 뚝 떨어졌다. 국세청의 의도대로 움직인 것이다. 그러나 회원권 시장은 주중반부터 회복세를 보였다. 15일 현재 시세는 세무조사 발표전보다 약 8% 하락한 상태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회원권 시장이 조금씩 안정을 찾고 있는 ...

      한국경제 | 1999.01.15 00:00

    • [골프룰 Q&A] '개가 볼 물어가면 벌타없이 드롭'

      문) 페어웨이에 떨어진 볼을 까마귀나 개가 물어가 없어졌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답) 티샷이 아주 잘 맞아 페어웨이 복판으로 날아갔다. 그러나 낙하지점에 다가가 보니 볼을 찾을수 없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두가지 상황으로 나눠 처리된다. 첫째 까마귀 개 등 국외자가 볼을 가지고 갔다는 것을 누군가 보았을 때다. 이 때에는 볼이 낙하한 지점에 드롭하고 치면 된다. 물론 벌타가 없다. 둘째 국외자가 가져갔을 것으로 추측은 ...

      한국경제 | 1999.01.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