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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롱히터" 라고 부른다. 골프의 성숙은 롱(long)과 롱(wrong)을 결별시킬때 가능하다. 거리가 안나도 70대후반스코어까지는 낼 수 있지만 70대전반의 로핸디캡 스코어는 견실한 장타가 필수요소이다. 지난해 미PGA투어통계를 봐도 상금랭킹1,2위인 닉 프라이스와 그레그 노먼은 모두 드라이브평균거리가 10위권이내이다. 골퍼들은 롱과 롱의 결합이 숙명적이라는 개념을 갖고있다. "한번 삐긋해도 별수 없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것은 생각하기 ...

한국경제 | 1995.02.16 00:00

... 노스밴쿠버에서 스쿼미시까지 아름답게 펼쳐지는 해안선을 따라 총 64km의 거리를 기차관광하는 것도 색다른 맛이다.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으로는 (주)제이티월드여행사(사장 임무규 579-8858) 가 4박5일짜리 휘슬러리조트행 스키투어를 79만원(개인출발 85만원)에 내놓고 있으며 밴쿠버시내와 빅토리아섬을 묶는 허니문패키지와 골프패키지 도 개발중이다. 이밖에 알프스관광(319-0341)도 휘슬러 스키패키지를 99만원에 선보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

한국경제 | 1995.02.16 00:00

피터 제이콥슨이 올시즌 미 PGA투어 상금랭킹에서 단연 선두에 나섰다. 12일 새벽(한국시간) 끝난 뷕초청대회에서 우승, 유일하게 2주연속 챔피언에 오른 제이콥슨은 올시즌 상금액이 47만961달러로 2위 필 미켈슨을 20만달러 이상차로앞서 선두를 질주하고있다. 미켈슨은 26만5천763달러를 기록하고있다. 3위는 23만6천961달러의 비제이 싱(피지)이 달리고있으며 존 모스는 23만5천662달러로 그뒤를 잇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

한국경제 | 1995.02.14 00:00

피터 제이콥슨(미.41)이 프로생활 19년만에 처음으로 2주연속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토리 파인즈CC(파72.전장 7,000야드) 에서 벌어진 미PGA투어 뷰익인비테이셔널대회(총상금 120만달러) 4라운드 에서 제이콥슨은 4언더파 68타를 기록,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1위상금 21만6,000달러를 받은 제이콥슨은 전주의 페블비치 프로암대회 우승상금(25만2,000달러)과 합쳐 ...

한국경제 | 1995.02.13 00:00

올해 처음 유러피언투어에출전한 신예 야르모 샨델린(27)이 카나리군도 오픈골프대회(총상금 37만5,000달러)에서 우승했다. 샨델린은 12일 카나리군도의 마스팔로마스GC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 합계 4언더파 282타(74.72.66.70)로 1타차의 힘겨운 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까지 2타차 선두였던 세베 바예스테로스는 15번홀에서 뼈아픈 보기를 범해 2위에 머물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

한국경제 | 1995.02.13 00:00

미국의 브랜트 조베가 12일 말레이시아 사바GC에서 끝난 95아시안투어 사바매스터즈골프대회(총상금 25만달러)에서 합계 8언더파 280타(69.73. 69.71)로 우승했다. 한국의 김종덕(34.아스트라계약프로)은 최종일 1언더파 71타를 기록, 합계 2오버파 290타(73.72.74.71)로 공동13위에 그쳤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4일자).

한국경제 | 1995.02.13 00:00

.지난달9일 징계가 해제된 박남신이 오는3월21일 설악CC에서 시작되는 미니서키트부터 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징계해제후 경기감각 상실을 이유로 들어 아시안투어에 불참하고 제주도 에서 개인훈련중인 박은 최근 계약사인 팬텀관계자에게 95국내시즌 개막에 앞서 벌어지는 미니서키트에 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8일자).

한국경제 | 1995.02.07 00:00

캐디출신의 산티아고 루나(32,스페인)가 10년간의 유럽피안골프투어 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차지했다. 캐디 생활을 하다 지난 82년 프로골퍼로 전환했고 3년뒤인 85년부터 유럽 투어에출전하기 시작한 루나는 5일 대서양의 마데이라군도 캄포데골프클럽 에서 막을 내린마데이라오픈골프대회에서 16언더파 272타로 4타차의 여유 있는 우승을 차지, 유러피언투어 우승자 명부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첫라운드부터 마지막라운드까지 선두를 뺏기지않고 완벽한 ...

한국경제 | 1995.02.06 00:00

최근 몇년동안 한국남자프로들이 외국에 나가 가장 괄목할만한 성적을 올린 것이 93년조니워커클래식에서의 최상호3위이다. 지난1월 최에게 올 아시안투어 전망을 물었더니 다음과 같은 대답이 돌아왔었다. "미친듯이 골프가 됐을때 조니워커 3위를 했어요. 그러니 우승을 장담할수 가 있나요" 결국 한국남자프로들이 외국대회에 나가 우승하는 것은 "미친듯이 골프가 될때"뿐이라는 얘기일지도 모른다. 외신으로 받은 금년도 아시안투어 개막전 태국오픈의 ...

한국경제 | 1995.02.06 00:00

피터 제이콥슨이 미 PGA투어 페블비치프로암대회에서 17언더파 271타로 우승, 5년만에 투어 정상에 올랐다. 제이콥슨은 6일 새벽(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의 스카이글래스골프클럽 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기록, 합계 271타로 우승했다. 90년 이후 PGA투어에서 처음 우승하는 제이콥슨은 지난 3년간 받은 상금 보다 많은 25만2천달러를 우승상금으로 받았다. 제이콥슨의 이날 기록은 지난 77년 톰왓슨이 세운 ...

한국경제 | 1995.02.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