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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 10년째 북한 인권개선 촉구하지만…대답없는 메아리

      ... ‘북한 인권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올해로 10년째다. 국제사회가 북한의 인권침해 상황에 유감을 명하고 북한 당국에 개선을 촉구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올해도 작년처럼 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 국제사회의 공분과 압박을 통해 북한 인권 문제가 진전을 보인 것은 분명하다”며 “국내에서도 북한 동포의 인권 상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10.29 07:02 | 전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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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인권조사위 "체계적이고 광범위하며 중대한 인권 침해"

      ...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했다. 그로부터 약 9개월 뒤인 12월18일 제69차 UN총회도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찬성 116, 반대 20, 기권 53의 압도적 차이였다. 국제사회의 움직임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나흘 뒤 UN안보리는 ... 3년 내 한 번이라도 논의되면 그 시점으로부터 또다시 3년간 유효기간이 연장된다. 안보리 차원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공론화하고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새로운 논의의 장이 마련된 것이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10.29 07:01 | 전예진

    • 정상회담 앞둔 한·일, 위안부 문제 놓고 '기싸움'

      ... 빚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27일 “한국 측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입장을 명할 것을 요구했으나 일본 측은 난색을 했다”며 “그러자 한국 측은 오찬 없이 약 30분간 ... 것으로 전해졌다. 왕이 중국 외교부 장관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토론회 연설에서 “지난 수년간 (일본의) 역사 역주행으로 3국 협력이 방해를 받았다”고 비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10.27 18:23 | 전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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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뉴욕주 네일숍 논란, 한인 목소리 대변해야죠"

      ... 10년간 경험을 쌓은 그는 2009년 처음 출마한 선거에서 참패했다. 그러나 2012년 하원의원 선거에서 250의 근소한 차로 승리를 거뒀고, 지난해 재선에 성공했다. 뉴욕 이민자의 35%를 차지하는 중국계도, 한인사회에서 오랫동안 ... 민주주의가 올바로 확립되기 위해서는 한·미·일 관계 복원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국이 세계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국가라는 걸 보여주고 싶습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10.23 18:39 | 전예진

    • 다이소 "'다사소'와 상표분쟁 최종 승소"

      ... 서비스업에 사용한 행위에 해당해 등록서비스표권에 대한 침해행위가 된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다이소(DAISO)와 다사소(DASASO)의 한글 및 영문 장과 취급 상품의 품목, 판매방식이 흡사하다는 점도 이번 판결의 이유로 들었다. 다이소아성산업은 2001년부터 다이소를 서비스표로 등록해 생활용품점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 2012년 다사소를 상대로 등록서비스 침해 소송을 냈다.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ohyes@yna.co.kr

      연합뉴스 | 2015.10.16 17:32

    • CTBT "북한 핵실험 중단·핵프로그램 포기" 촉구

      ... 모든 현존 핵프로그램 포기를 촉구하는 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은 “북핵 프로그램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하고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중단할 것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모든 관련 결의 및 2005년 9·19 공동성명을 ...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현존하는 모든 핵프로그램을 포기하고 모든 관련 활동을 즉각 중단하는 것을 포함, 북한이 관련 공약과 의무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 조처를 하라고 촉구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9.30 18:09 | 전예진

    • 한우갈비 선물세트, 백화점이 마트보다 33% 비싸

      ... 백화점간 가격차이가 컸다. 갈비 3.2㎏ 세트 최고가가 45만원이고 최저가는 26만원이서 19만원(73.1%)의 차이가 있었다. 갈비 4.0kg 세트 최고가가 55만원, 최저가가 33만원으로 22만원(66.7%)의 간격이 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대부분 유통업체가 갈비의 육질 등급을 시하지 않은 채 '별도 기'로만 적어 놓았다며 이 정보를 함께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ohyes@yna.co.kr

      연합뉴스 | 2015.09.26 09:38

    • 성남시, 내달 1일부터 '독감 예방 무료 접종' 실시

      ... 수정 87개소, 중원 94개소, 분당 141개소가 위탁 병원이다. 만성질환자 등은 기한 내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를 오면 된다. 위탁 병원 등에 무료 접종을 받으러 갈 때는 각 보건소가 우편 발송한 독감 예방 접종 사전 예진표와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독감 예방 접종은 1회 접종 시 6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돼 10~12월 이내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성남=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9.25 10:56 | 윤상연

    •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이달 말 열린다

      ... 이동해 유엔 안보리 대사들과 만나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 현황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중국 측 6자회담 차석대표인 샤오첸(肖千) 외교부 한반도사무부대표도 취임 후 처음으로 오는 7일 방한해 우리 측 차석대표인 김건 북핵외교기획단장과 권용우 평화외교기획단장을 만나 북핵 문제에 대한 후속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 회동을 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9.03 23:00 | 전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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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빈, 대국민 사과에 한국어 인터뷰…본격 방어 나서

      ... 창업주 가족간 갈등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신동주 롯데그룹 회장이 3일 국민 앞에 깊이 고개 숙이며 사과의 뜻을 했다. 그간 일본에 머물던 신 회장은 이날 오후 2시28분 대한항공 KE2708편을 타고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해 ... 끌었다. 신 사장은 신동주 전 부회장 편에 서 있는 인물로, 롯데호텔에서 신 전 부회장과 신격호 총괄회장을 만나러 온 것으로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이도연 기자 ohyes@yna.co.kr, dylee@yna.co.kr

      연합뉴스 | 2015.08.03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