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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관 매매 주문 동향 > 관망세 여전

      ... 10일 기관의 전체 매도주문량은 55만주로 45만주로 추정된 매수주문량보다 오히려 10만주정도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의 특융지원에도 불구하고 투신사들의 매수주문량은 30만주정도로 좀처럼 매수규모를 늘리지 못했으며 은행권등 그밖의 기관들은 5만 - 10만주정도씩 매도우세를 보였다. 현대 삼성등 대그룹관련주들에 대해서는 기관의 매수주문이 이날도 꾸준히 이어졌으며 반기실적,특히 경상이익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보이는 종목들도 기관의 매수주문이 많았던 ...

      한국경제 | 1992.08.11 00:00

    • 중소기업지원자금 정부출연규모 적어 내년 사업 위축우려

      ... 단자등 제2금융권도 출연에 난색을 표시하고 있다. 또 제2금융권이 출연하더라도 규모는 2백억 3백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 연말까지 신용보증기금이 보증사고로 대신 갚아야할 금액은 4천5백억원에 이를 전망이며 은행권으로부터 대출액의 0.3%인 약 2천억원을 출연받더라도 1천억원이상의 보증기금기본재산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전환등 구조조정을 촉진하기위한 구조조정기금도 재정출연과 융자를 합쳐 4천50억원의 ...

      한국경제 | 1992.08.11 00:00

    •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위해 은행경영평가방식 바꿔야

      ... 할인혜택을 받을수 없으며 적격업체라도 어음할인한도와 담보부족으로 할인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또 경기침체로 중소기업의 매출채권회수가 부진해 자금수요가 급격히 증대되고 있으나 자금순환측면에서는 은행권의 자금유입이 제대로 안돼 은행의 자금공급여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금융연구원은 따라서 우선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대출을 많이 취급하는 은행이 경영평가에서 우대받을수 있도록 중소기업 신용대출비율에 별도의 ...

      한국경제 | 1992.08.11 00:00

    • < 채권시황 > 자금사정악화...수익률급등

      ... 3년만기 은행보증사채와 기타 보증채는 각각 전일보다 0.25%포인트 오른 연 15.65%와 연15.70%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통안채 급매물이 나옴에 따라 통안채와 금융채(1년)의 수익률상승폭이 특히 컸다. 한편 콜시장에서는 지준이 부족한 은행권,채권매각이 어려운 증권사,대출자금이 제대로 상환되지않는 보험사등이 두루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다. 게다가 전일 마감된 원천세 납부자금의 결제가 돌아와 전반적인 시중자금사정이 경색된 분위기였다

      한국경제 | 1992.08.11 00:00

    • < 채권시황 > 통화긴축 ... 수익률 오름세

      ... 전일보다 0.20%포인트오른 연15.40%,기타보증채는 전일보다 0.15%포인트 오른 연15.45%를 기록했으나 거래는 부진했다. 통안채와 금융채도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수익률이 전일보다 소폭 상승했다. 한편 콜시장에서는 한은이 은행권 6천억원의 RP(환매채)를 추가로 배정함에 따라 은행권의 지준부족이 심각한 모습을 나타냈다. 또한 원천세 납부및 단자권에 대한 5백억원규모의 통화채배정이 있어 전반적인 시중자금사정이 빡빡한 양상이었다

      한국경제 | 1992.08.10 00:00

    • 이번주 채권수익률 상승세 보일 듯 ... 한국은행 통화관리강화로

      ... 총통화증가율을 전년동기대비 18.5%로 유지하기 위해 이달중 통화공급량을 지난달의 10분의 1수준인 1천5백억원으로 묶겠다고 밝혔다. 시중자금사정경색은 채권수익률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은이 지준관리를 강화할 경우 은행권은 단기자금을 주로 고유계정에 넘겨 지준방어에 나설수 밖에 없어 회사채매수여력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증권사의 거액RP(환매채)를 더이상 사줄수 없는 입장에 놓이게 된다. 단기자금경색은 증권사에도 큰 타격을 줄것으로 ...

      한국경제 | 1992.08.10 00:00

    • 증시전망대 .. 증시 장외변수 , 특히 정치적상황에 휘청

      ... 기대되고있다. 한은특융자체가 투신사의 매수여력을 늘려주는것은 아니나 기관투자가의 대기성 매물부담을 덜어준다는 의미에서 위축된 투자심리를 어느정도 부추기는 청량제의 역할은 해줄듯하다. 2조9천억원의 특융과 관련하여 투신사들은 은행권에 3조2천억원상당의 보유주식을 담보로 맡기게된다. 담보의 대부분은 금융주를 중심으로한 대형주가 될것으로 보여 일종의 매물공백을 틈탄 일반투자자의 선취매가 형성될 가능성도 있다. 이밖에 산업안정증권발행등 지난주 당정협의회에서 ...

      한국경제 | 1992.08.09 00:00

    • 농협에 상호금융지원 ... 이재무

      이용만재무부장관은 7일 "은행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협의 상호금융업무 기반확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장관은 이날 오후 농협대학에서 열린 농협조합장 경영전략교육 특강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경제 | 1992.08.08 00:00

    • < 채권시황 > 회사채 수익률 오름세로 반전

      ... 우려를 나타내며 초긴축의 자세를 보이자 회사채수익률이 오름세로 돌아서고 있다. 지준가감일인 7일 한은이 전일까지 RP(환매채)를 팔아 시중자금을 대거 거두어들인 탓에 농협과 주택은행이 2,000억원의 지준부족을 나타냈다. 이에따라 은행권은 채권매수를 기피했으며 콜시장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은 증권사는 만기가 된 거액RP를 내놓아 회사채수익률이 상승했다.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는 전일보다 0.10%포인트 상승한 15.20%를 기록했으며 여타 채권들도 ...

      한국경제 | 1992.08.07 00:00

    • < 채권시황 > 5개선 맥없이 무너져...11시30현재

      ... 3년만기은행보증채와 기타보증채는 전일보다 각각 0.05%포인트 상승한 연15.20%와 연15.25%의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날 1년짜리 금융채는 전일보다 0.25%포인트 오른 연15.60%의 수익률을 나타냈으며 통안채는 전일보다 0.1%포인트오른 연15.30%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한편 콜시장에서는 은행권이 전체적으로 다소 여유가 있으나 일부 특수은행은 지준부족을 보였다. 은행권의 보수적인 자금운용이 계속되면서 증권사등의 자금요청도 계속됐다

      한국경제 | 1992.08.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