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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룸살롱 살인범 김태화 검거

      ... 레스토랑에서 만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서울시경 형사 5명을 다방에 보내 김을 엎쳐 검거했다. 김은 이 자리에서 심하게 저항하면서 "자정에 자수하려고 했는데 왜 벌써 왔느냐"고 항의하기도 했다. 김은 경찰에서 지난달 27일 조와 그의 애인 이양과 대전에서 헤어진뒤 수원 으로 올라와 조와 함께 얻어놓은 세류1동의 방에서 300m가량 떨어진 곳에 몰래 별도의 셋방을 얻어 놓았으며 지난5일 조가 검거된 이후 이 셋방에 숨어 살면서 낮에는 수원역전과 서울의 다방, 술집등을 ...

      한국경제 | 1990.03.10 00:00

    • >>> 조경수 검거 스케치..."애인 이양 원망 안해" <<<

      지난해 2월부터 금년 2월까지 정부 사정당국이 실시한 공직기강 실태 점검에서 문제성있는 공직자로 지적된 공무원은 모두 106명이며 각 기관 별로 실시된 자체특별감찰에서는 959명이 적발돼 각종 징계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국무총리실이 5일 국회에 낸 자료에 따르면 총리실은 지난해 2월1일 청와대의 사정업무를 인계받은 뒤부터 금년 2월23일까지 공직자부조리 예방을 위해 10여차례에 걸쳐 공직기강실태를 점검, 모두 106명을 적발해 ...

      한국경제 | 1990.03.06 00:00

    • 서울시, 4월말까지 봄맞이 환경정비

      ... (조사중) 2월12일 = 서울신탁은행 오류동지점 온라인통장에서 조의 가명구좌. 2월13일 = 상오5시20분께 부산동래경찰서 상황실에 조를 자칭하는 20대 남자 1명이 전화를 걸어 자수의사 밝힘. 2월16,20,21일 = 조의 애인인 이모양(21.카페종업원)집에 전화를 걸어 약속장소를 정하자고 말했으나 약속장소에 나타나지 않음. 2월26일 = 하오 8시50분께 서울구로구 가리봉1동 J카페에 나타나 애인 이양(21)을 대전으로 납치, 4박5일동안 함께 ...

      한국경제 | 1990.03.05 00:00

    • 룸살롱 살인주범 조경수 도피일지

      ... (조사중) 2월12일 = 서울신탁은행 오류동지점 온라인통장에서 조의 가명구좌. 2월13일 = 상오5시20분께 부산동래경찰서 상황실에 조를 자칭하는 20대 남자 1명이 전화를 걸어 자수의사 밝힘. 2월16,20,21일 = 조의 애인인 이모양(21.카페종업원)집에 전화를 걸어 약속장소를 정하자고 말했으나 약속장소에 나타나지 않음. 2월26일 = 하오 8시50분께 서울구로구 가리봉1동 J카페에 나타나 애인 이양(21)을 대전으로 납치, 4박5일동안 함께 ...

      한국경제 | 1990.03.05 00:00

    • >>> 조간신문 하이라이트 (4일) <<<

      ... 발표, 중대도발해위, 자진폐쇄 촉구 # 경제면 : 사치성소비제 수입 흑자기조위협 주범 - 작년 27억달러....45% 늘어 - 자동차, 신사복, 도자기등 최고 12배까지 # 사회면 : 룸살롱 살인범 대전서 활보 - 동행애인 돌아와 거리다녀도 검문한번 안받아 - 영화구경등 하면 셋방서 4일 보냄 서 울 신 문 # 1면 톱 : 남침용 제4땅굴 발견 - 양국 팔랑리 동북쪽 군사분계선 남쪽 1km지점서 - 지하 145m 높이/너비 2m - 대규모 ...

      한국경제 | 1990.03.04 00:00

    • 룸살롱 살인사건 범인애인 사라져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건조기에 산불위험이 높은 등산로에 대해 오는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입산을 금지키로 했다. 28일 공단에 따르면 이 기간중 입산통제가 되는 등산로는 지리산 화엄사-서나무 야영장코스를 포함한 개방등산로 82개소를 제외한 전 등산로로 전국적으로 131개소이다.

      한국경제 | 1990.02.27 00:00

    • 구로 룸살롱 살인범애인, 청년 2명과 잠적

      한국 외국어대학교는 27일상오 이문동 서울캠퍼스에서 89년도 학위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학사 2,728명, 석사 299명, 박사 10명등 총 3,037명이 학위를 받았다. 박필수총장은 치사를 통해 "정치, 경제, 사회등 우리의 문화전반을 개관 할때 이질적인 구성원이 공존하는 현실에서 상호이해와 협동이라는 도덕성을 구현하고 이상과 현실의 괴리, 갈등을 조화와 전진으로 이끌어 가는 노력이 졸업생들의 최우선 과제라는 점을...

      한국경제 | 1990.02.27 00:00

    • 김대중총재 국회연설..."지자제/총선 동시실시 민의묻자"

      *** 경찰관 6명 같이 있으면서도 놓쳐 *** 서울 구로동 룸살롱 살인사건의 범인 조경숙의 애인 이모양(21)이 경찰관 6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조등 범인으로 보이는 청년 2명과 함께 잠적했다. 26일 하오 8시50분께 서울 구로구 개봉1동 89-156 준카페에서 일하던 조의 애인 이양이 찾아온 청년 2명과 흰색 스텔라를 타고 안양쪽으로 사라졌다. 준카페의 종업원 박모양(18)에 따르면 이날 카페 문이 열리는것 같아 나가 보니 선그라스를 ...

      한국경제 | 1990.02.27 00:00

    • "룸살롱" 살인사건 사건발행 1개월 행방 묘연

      ... 하나이며 통장에 기재된 주민등록번호가 수배중인 조경수의 주민등록 번호와 같은 사실을 밝혀낸 후에는 이들이 서울, 경기일원에 그대로 숨어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지난 16일 하오 8시와 밤 12시에 조경수가 애인 이모양(20)의 서울 직장에 "만날 약속을 하자"며 전화를 걸고 약속장소에 나타나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조/김의 행방은 현재 더욱 묘연한 상태다. 또 사건해결이 늦어지면서 경찰내부에 무기력감까지 팽배해 수사팀 내부에서는 ...

      한국경제 | 1990.02.27 00:00

    • 상습 대마 흡연자 12명 구속영장 신청...서울시경

      *** 경찰관 6명 같이 있으면서도 놓쳐 *** 서울 구로동 룸살롱 살인사건의 범인 조경수의 애인 이모양(21)이 경찰관 6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조등 범인으로 보이는 청년 2명과 함께 잠적했다. 26일 하오 8시50분께 서울 구로구 개봉1동 89-156 준카페에서 일하던 조의 애인 이양이 찾아온 청년 2명과 흰색 스텔라를 타고 안양쪽으로 사라졌다. 준카페의 종업원 박모양(18)에 따르면 이날 카페 문이 열리는것 같아 나가 보니 선그라스를 ...

      한국경제 | 1990.02.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