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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공시] 한국전장/지원산업 ; 삼성전자 ; 경남모직

      한국전장.지원산업 =양사의 합병설은 사실무근임. 삼성전자 =광주전자 흡수합병결의가 지난달 28일 개최한 정기주총에서 부결됐음. 경남모직 =60억원규모의 보증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의. 표면이율은 1%, 만기보장수익률 10%로 전환가격은 1만7백원. 청약일은 3월10일.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일자).

      한국경제 | 1997.03.01 00:00

    • 삼성/광주전자, 합병 무산 .. 미원통상, 미원유통에 양도

      삼성전자와 광주전자의 합병이 무산됐다. 28일 주주총회를 개최한 삼성전자는 광주전자와의 합병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합병에 반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주식수는 전체 발행주식수의 19.1%인 2천1백90만주며 금액상으로 1조1천9백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막대한 자금부담을 안고 굳이 광주전자와 합병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당초 삼성전자는 95%의 지분을 갖고 있는 광주전자를 1대0의 비율로 흡수합 ...

      한국경제 | 1997.02.28 00:00

    • "삼성-광주전자 합병 반대"..3투신사, 매수청구권 행사 통보

      ... 포함)와 우선주 50만주, 국민투신이 보통주 60만주와 우선주 20만주다. 삼성전자측은 오는 28일 주총에서 특별결의안으로 광주전자와의 합병건을 상정할 예정이며 주식수 기준으로 참석의결권의 3분의 1이상의 반대가 있을 때는 부결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측이 제시한 매수청구권 가격은 보통주 6만4천2백50원, 우선주 3만1천7백49원으로 이날 종가인 5만7천원(우선주 2만6천8백원)보다 높아 일반투자자의 반대의사표시도 예상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

      한국경제 | 1997.02.25 00:00

    • 한보 자금지원 분담률 재산정 방안 합의 못봐

      ... 채권금융기관은 21일 공동관리단 운영위원회를 열고 자금지원 분담비율을 재산정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으나 합의에는 실패했다. 이 자리에서 제일은행은 ''시설자금은 산업은행이 단독 지원하고 운전자금은 산업은행을 제외한 14개 채권은행의 96년말 자기자본비율로 지원하자''는 안을 내놓았으나 부결됐다. 또 제일은행이 당좌거래계좌를 늘리자고 요구했으나 한보철강 당좌계좌가 없었던 은행들은 신규개설을 반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2일자).

      한국경제 | 1997.02.22 00:00

    • [한화종금 13일 임시주총] 한화그룹, 종금 경영권 일단 지켜

      ... 재무담당이사를 한화종합금융 이사로 추가 선임하는 안을 참석주주의 54.89% 동의를 얻어 통과시켰다. 반면 2대주주측이 제안한 김영빈 전 수출입은행장 등 7명을 이사로 추가 선임하는 안에 대해서는 52.29%의 반대로 부결시켰다. 이에 따라 한화종합금융 이사진은 7명으로 늘어나면서 전원이 한화그룹 인사들로 구성됐다. 그러나 2대주주측은 사모 전환사채에 대해 법원에 무효 소송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박의송 우풍상호신용금고 회장은 이날 주주총회 이후 ...

      한국경제 | 1997.02.13 00:00

    • '한화종금 사모전환사채' 적법성 6일 결정

      ...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결정문에선 사모CB 발행 원인무효소송및 의결권금지 가처분신청 등 13개 소송건에 대해 일괄 처리할 예정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법원이 사모CB의 의결권을 인정할 경우 임시주총에서 임원선임건을 부결시키고 임원수를 제한토록 정관을 개정해 경영권을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만일 의결권을 제한한다 하더라도 다각도로 대책을 마련해놔 경영권이 변동되는 사태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2대주주측 관계자는 ...

      한국경제 | 1997.02.05 00:00

    • [우리모임] 전장원 <경남기업 부사장> .. '기우회'

      ... 때문인 것 같다. 즉 모든 업무를 처리하기 전에 사전에 업무처리구상 (포석)을 하고, ISO 9001에 의한 정석화된 업무처리 절차 (정석)에 의해 일을 처리 (중반경영)하고, 명확한 (계가)일의 결과에 대한 책임 (승부결과)을 지는 자세는 전투에는 패하더라도 전쟁에서는 승리하는 전략의 고차원화와 앞을 내다보고 상황을 예측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바둑을 통하여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부터는 사내행사를 다양하게 치루기 위해 부서별, 현장별 ...

      한국경제 | 1997.01.20 00:00

    • EU, 유전자변형 옥수수 시판 허용 결정

      ... 옥수수의 유럽내 반입을 둘러싸고 야기될 가능성을 보였던 미-EU간 통상분쟁의 소지가 사라지게 됐다. 금년 초 영국 광우병파문으로 역내 주민들이 식품안전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가운데 EU 환경이사회는 지난 6월 유전자변형 옥수수판매를 부결 시켰었다. 과학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생명공학을 활용한 옥수수의 유전자변형이 이 옥수수를 이용한 식품 및 사료를 먹는 인간이나 동물의 보건에 부정적 효과를 야기할 것으로 믿을만한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스위스의 화학회사인 ...

      한국경제 | 1996.12.19 00:00

    • 국회, "추곡수매동의안" 통과시켜..4% 인상/8백80만섬 수매

      ... 가격으로 약정수매하되 선도금을 40% 지급하는 내용의 "추곡수매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같은 내용의 여당안과 야3당 수정동의안 (96년 7.1%, 97년 4.5%인상)을 각각 표결에 붙였으나 야3당안은 부결됐다. 국회는 이와함께 금융기관의 비상임이사수를 대주주대표 소액주주대표 이사회 추천을 각각 50%,30%,20%로 하는 내용의 은행법개정안을 비롯한 20 개 법개정안과 "97년도 비료계정의 한국은행차입원리금 상환에 대한 국가보 ...

      한국경제 | 1996.12.16 00:00

    • [사설] (3일자) 법정시한 넘긴 새해 예산안

      ... 국회에서는 어려운 경제현실에 걸맞게 예산에 긴축의지가 반영돼 있는지, 정부기관의 예산낭비요인이 얼마나 있는지, 경직성경비를 얼마나 줄여야 하는지, 국민의 부담이 얼마나 공평하게 이루어질수 있는지를 따져야 한다. 예산성의를 제대로 하는것이 국정감사에서 목청을 높이는 것보다 훨씬 유용하고 효률적인 행정부결제수단이며 국회의원의 책무다. 예산은 예산이지 그어떤 것과도 연계시켜 다루어질 수 있는것은 아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3일자).

      한국경제 | 1996.12.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