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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백3 만2천Kw로 늘어 4년 사이에 1백15%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동자부는 올해 냉방용 전력 수요증가율을 10%선 이하에서 억제한다는 방침 아래 각종 절전대책을 세워놓고 있으나 에어컨 제조회사들이 벌써부터 치열한 판촉전에 나서고있어 올해 에어컨 사용대수는 최소한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동자부 관계자는 "정부는 올 여름의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각종 대책을 마 련해놓고 있지만 전력소비 증가율이 10%선을 넘을 경우 올 ...

한국경제 | 1992.03.07 00:00

서울시내 유명백화점들은 본격적인 봄 준비가 시작되는 3월 중순에 접어 들면서 의류를 중심으로 한 봄 신상품과 비교적 싼 값의 봄 재고의류를 판매하 기위한 판촉 행사를 일제히 벌인다. 롯데백화점은 `제1회 숙녀복 대전''행사를 기획했으며 현대백화점은 `새봄 캐주 얼 컬렉션''을, 뉴코아 백화점은 `뉴코아 봄의류 큰 장날'' 행사를 마련했다. 롯데백화점, `제1회 숙녀복 대전'' ...롯데백화점은 11-16일 6일간 본점, 잠실점, 영...

한국경제 | 1992.03.05 00:00

본격적인 봄상전에 접어들고 있는 백화점가에 고객맞이 아이디어판촉전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가장 많이 눈에 띄는 행사는 의류를 중심으로한 봄신상품과 재고상품 특별기획판매전등. 특히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다양한 의류기획상품을 저렴한 값에 선보이고 있어 봄나들이 옷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부 백화점에서는 패션쇼등 올봄 새로이 유행될 패션경향을 상세히 알아볼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고있다. 또 봄미각을 돋우기 위한 ...

한국경제 | 1992.03.05 00:00

대형백화점들의 자체상표(PB) 개발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중형백화점들이 자체상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대형백화점과 중소형백화점간에 PB 상품 판촉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미도파, 뉴코아, 삼풍백화점 등은 지금까지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3대 대형백화점의 전유물로 인식되던 PB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낮은 가격의 질좋은 상품으로 고객을 끌어모으려 하고 있다. 수원, 과천, 인천 등지에 지점을 개관할 예정인 ...

한국경제 | 1992.03.05 00:00

여름철에 대비한 에어컨 새 모델이 벌써부터 선을 보이며 가전업체 들의 판촉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5천8백억-6천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국내 에어컨 시장을 놓고 금성, 삼성, 대우 가전 3사를 비롯한 가전업계가 예년보다 몇달 빠르게 신제품 을 내놓고 판촉전에 들어갔다. 이는 지난해 여름에 에어컨 품귀현상이 빚어져 소비자들이 일찍 사려는 경향이 늘어나고 특히 올해에는 분당 등 신도시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조기 구매경향이 ...

한국경제 | 1992.03.04 00:00

2월의 마지막 주일에 들어서면서 서울시내 각 백화점들은 봄 상품을 판매하는 각종 행사를 기획하는 한편 졸업과 입학을 축하하는 선물용품 기획전을 마련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톱디자이너 추천 봄 신상품 50선'' 행사를 열고, 신세계는 `봄 의류재고전''을, 현대백화점은 `봄.여름 인기토탈 재고전''을 각각 연다. 롯데백화점, `톱디자이너 추천 봄 신상품 50선'' ...롯데백화점은 26일-3월2일 6일간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에서 ...

한국경제 | 1992.02.20 00:00

테니스볼메이커인 낫소(대표 송재문)는 올해 미주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로했다. 이회사는 지난해까지 전체물동량의 20 30%에 그치던 미주지역수출을 올해는 50%선까지 끌어올리기로 하고 이지역에 대한 홍보 판촉전에 돌입했다. 미테니스볼시장은 연간 1억달러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낫소는 지난해 미국에서 2%의 마켓셰어를 유지했는데 올해는 7%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현재 미국시장은 펜 윌슨등 미국제품이 90%이상의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데 낫소는 ...

한국경제 | 1992.02.14 00:00

... 1백여개업체가 성업,2 3년전에 비해 5 6배 늘어나고 있다. 이들 분양전문업체들은 주택건설업체들부터 상가를 일괄위임받거나 매입한후 대대적으로 광고를 내고 분양사무소에서 가까운 지하철역까지 안내차량을 운행하는등 치열한 판촉전을 벌이고 있다. 분양전문업체인 (주)미르유통은 지난해 미분양된 평촌벽산아파트단내 상가 20여개점포를 벽산개발로부터 일괄매입해 최근 선착순수의 계약으로 매각하고있다. 진덕개발도 쌍용건설이 시공중인 서울 창신동재개발 1,2지구 아파트단지내 ...

한국경제 | 1992.01.23 00:00

... 면세점업계는 작년 1년동안 전체 8개업체의 수입면세품 판매실적인 2억2천만달러는 90년의 2억1천9백만달러에 비해 0.5%인 1백만달러의 증가에 그쳤고 올해도 일본의 경기침체 등으로 시장전망이 매우 불투명해 국내 업체끼리의 치열한 판촉전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오디오테이프 전문제조업체인 SKM은 선경그룹에서의 독립 이후 사업다각화 방침에 따라 수입면세품판매업의 진출에 이어 법정관리업체인 동산유지를 인수, 비 누와 세제제조업에도 참여하기 위한 ...

한국경제 | 1992.01.10 00:00

... 특수기간인 12월중에도 당초 목표보다 크게 낮은 매출 실적을 보이는 등 극심한 불황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 12월매출, 목표대비 최고 23% 까지 미달 *** 31일 업계에 따르면 연말특수기간을 겨냥해 치열한 판촉전을 펼쳤던 롯데, 신세계, 현대, 미도파, 뉴코아, 그랜드 백화점 등 서울시내 대형백화점의 지난해 12월 한달동안의 매출은 당초 목표대비 최고 23%까지 미달하는 저조한 수준에 머물렀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서울시내 일부 ...

한국경제 | 1991.12.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