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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룰라 브라질 대통령, 내달 31일 방미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이 다음달 31일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이 대통령궁 관계자의 말을 인용, 13일 보도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남미 5개국 순방의 일환으로 8~9일 브라질을 방문하고 난 뒤 22일 만에 이루어지는 양국 정상 간의 상호방문이다. 룰라 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당초 올해 하반기 중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으나 다음달 말로 전격적으로 앞당겨짐에 따라 향후 대체에너지 개발 및 미국 정부의 ...

      연합뉴스 | 2007.02.14 00:00

    • 노대통령 내일 이탈리아 향발…교황 면담

      마드리드 국제현대미술전 개막식 참석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4일 오후 (한국시간 15일 새벽) 3박4일간의 스페인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부인 권양숙(權良淑) 여사와 함께 특별기편으로 두번째 순방국인 이탈리아 로마로 향한다. 노 대통령은 로마 도착 후 바티칸 교황청을 방문, 교황 베네딕토 16세를 면담하고 한국과 로마 교황청간의 협력관계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뒤 타르치시오 베르토네 국무원장과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노 ...

      연합뉴스 | 2007.02.14 00:00

    • 노대통령 해외순방 23회…DJ와 '타이'

      남유럽을 순방중인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해외순방 횟수가 전임 김대중(金大中.DJ) 전 대통령의 재임기간 순방기록과 `타이'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노 대통령은 스페인 국빈방문과 로마교황청, 이탈리아 순방을 위해 지난 11일 출국함으로써 2003년 2월 취임 후 지금까지 23차례 해외순방에 나선 것으로 집계됐다. 김 전 대통령은 동일 국가를 중복 방문한 것을 포함해 재임 5년간 23차례에 걸쳐 37개국을 방문, 해외순방 ...

      연합뉴스 | 2007.02.13 00:00

    • 노대통령 순방중 6자회담 상황 직접 챙겨

      스페인을 국빈방문중인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지난 11일 서울을 출발한 이후 베이징(北京) 6자회담 소식을 지속적으로 보고받으면서 상황을 챙겨왔고, 필요할 경우 포괄적인 지침을 전달한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노 대통령은 서울공항을 출발한 특별기안에서는 물론 마드리드 현지에서 공식수행원인 송민순(宋旻淳) 외교통상부장관과 백종천(白鍾天) 청와대 안보실장 등 참모들을 통해 베이징 현지소식을 실시간으로 보고받았다고 청와대 관계자들은 전했다. 청...

      연합뉴스 | 2007.02.13 00:00

    • [리포트] 두산 일가, 경영참여 시동

      ... 됩니다. 이처럼 박용현 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섬에 따라 다른 형제들의 경영 복귀도 한층 탄력 받을 전망입니다. 우선 박용성 두산그룹 전 회장이 최근 대주주 역할을 강조한데 이어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부회장도 노무현 대통령의 유럽 순방에 동행하는 등 활동 폭을 점차 넓히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비자금 조성과 형제의 난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던 두산 오너 형제들. 이제 박용현 회장을 전면에 내세워 경영 복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WOWTV-NEWS 김성진입니다. ...

      한국경제TV | 2007.02.13 00:00

    • [리포트] 서울시, 중소벤처 전략 지원

      ... 디자인 산업 육성, 그리고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방안입니다. 먼저 산업벨트 권역별 클러스터 기능 강화 계획에는 상암 DMC개발과 공릉동 NIT 미래산업기술단지 조성, 마곡 R&D 시티개발 등이 포함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유럽순방 후 적극 육성키로 한 패션 디자인 산업분야. 서울시는 이를 위해 디자인콤플렉스를 건립하는 한편 서울시를 국제 디자인 도시로 조성해 패션의류산업을 첨단화한다는 구상입니다.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 계획도 병행돼 관련 예산을 지난해 7,200억원에서 ...

      한국경제TV | 2007.02.13 00:00

    • [북핵 6자회담 타결] 남북경협, 核구름 걷어내고 '햇살'

      6자회담 타결로 '한반도 평화지수'가 높아져 대북 지원,남북 경협 등 남북관계 정상화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유럽을 순방 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13일 쌀 및 비료 등 인도적 지원과 남북관계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즉각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쌀,비료 지원과 함께 이산가족 상봉이 조만간 재개될 가능성이 높고 금강산 관광,개성공단 사업 역시 정상 궤도를 탈 전망이다. 남북관계는 지난해 7월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어 10월 ...

      한국경제 | 2007.02.13 00:00 | 김홍열

    • 한-브라질 외교차관 '협력강화방안' 논의

      ... 지지를 요청했다. 심윤조 차관보도 같은 날 자과리비 차관과 별도의 오찬회동을 갖고 바이오 에탄올 협력, IT 협력센터의 개설, 양국간 농업협력 증진 방안 등 상호 관심사항을 협의하고 중남미와 아시아 정세 등에 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는 소개했다. 인도, 말레이시아, 중국 등 아시아 역내 주요국 순방차 한국을 방문한 자과리비 차관은 13일 오후 본국으로 돌아갔다. (서울연합뉴스) 서동희 기자 dhsuh519@yna.co.kr

      연합뉴스 | 2007.02.13 00:00

    • 노대통령 "정몽구회장 신경 많이 쓰고있다"

      ... 권양숙(權良淑) 여사도 "대단하다"고 했다. 노 대통령은 LG전자의 빌트인(built-in) 주방용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에는 권 여사에게 "우리 새 집 지을 때..."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한편 노 대통령이 유럽 순방을 위해 탑승, 11일 서울공항을 이륙했던 아시아나항공 특별기 앞부분의 태극기가 거꾸로 걸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아시아나 측은 이륙 직전 태극기를 내렸다가 착륙 직후에는 똑바로 내걸었다.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는 "우리가 ...

      연합뉴스 | 2007.02.13 00:00

    • 대통령 특별기에 태극기가 거꾸로?

      아시아나항공 "단순한 직원 실수 탓" 지난 11일 오전 노무현 대통령의 스페인 국빈방문과 바티칸 교황청, 이탈리아 순방을 위해 서울 공항을 이륙했던 아시아나항공 특별기의 태극기가 거꾸로 게양됐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아시아나항공은 "노 대통령이 서울공항에서 출국하기 전 특별기의 조종석 위에 걸렸던 태극기가 태극문양의 빨강색 부분이 아래쪽을, 파랑색 부분이 위쪽을 향하는 등 거꾸로 게양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는 승무원의 단순 실수였다"고 ...

      연합뉴스 | 2007.02.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