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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로자 장기증권저축 오는 11일 업무개시

      근로자 장기증권저축업무가 오는 11일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 7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작년말 재무부가 마련한 근로자 장기증권 저축은 작년 12월28일 증관위에서 관련업무 규정이 통과된후 이날 약관 제정작업도 끝내 재무부의 시행령이 통과되는 오는 10일이후 일반인에게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은행의 근로자 장기 증권저축업무는 전산시스템 미비로 내달초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근로자 장기증권저축은 근로자의 저축 증대와 재산형성을 지원키위해 ...

      한국경제 | 1991.01.08 00:00

    • 선박 역외등록추진에 선원노조 강력 반발

      ... 하자 전국선원노조연맹(위원장 김부웅)은 역외치적이 한국 선원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판단아래 이를 적극 저지할 방침이다. 선원노조연맹측은 한국선원의 대우가 선진국 선원의 3분의 1 내지 6분의 1 수준에 머무는등 근로조건이 매우 열악하며 해운원가 구성비중 선원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같은 여건에서 외국선원을 채용할 수 있는 역외등록제도를 추진하는 것은 한국 선원 생존에 중대한 위협요인이 될 것이라고 ...

      한국경제 | 1991.01.08 00:00

    • <노대통령 연두회견문 요지>

      ... 앞날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될 것입니다. 물가와 임금이 또다시 급속히 오를 경우 그나마 되살아나고 있는 우리 상품의 경쟁력은 회복불능의 상태에 빠질 것이며 우리 경제도 주저앉고 말것입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근로자와 기업, 모든 경제주체가 이 분명한 현실을 깊이 인식하여 우리 경제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를 이루어줄 것을 촉구 합니다. 정부와 모든 경제주체는 올해 페르시아만 사태의 악화로 인한 유가의 폭등과 같은 특별한 요인이 없는한 ...

      한국경제 | 1991.01.08 00:00

    • 노대통령 오늘 연두회견 가져

      ... 노대통령은 이에 앞서 회견서두연설을 통해 "우리경제는 밖으로는 페르시아만사태에 따른 유가의 불안, 세계경제의 침체, 우루과이라운드 협상과 통상마찰등 어려움과 내부적으로도 유가, 임금상승에 따른 물가의 불안요인을 안고 있다"며 "근로자와 기업, 모든 경제주체가 경제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를 이루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정부와 모든 경제주체는 올해 페르시아만사태의 악화로 인한 유가의 폭등과 같은 특별한 요인이 없는 한 모든 제품과 서비스요금, ...

      한국경제 | 1991.01.08 00:00

    • >>> 무역가 동정 <<<

      ... 삼성광학, 삼양광학, 금성사, 아남정밀등 국내업체는 금년도에 매출액 확대를 위해 수출을 최대한 늘린다는 방침아래 신기종 개발과 함께 원가절감 방안을 적극 모색중. 생산인력충원 묘책없어 고심 구로공단입주업체들은 연초 본격적인 근로자채용시즌을 맞아 생산인력보충에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으나 최근 근로자들이 이직하는 사례가 두드러져 인력충원은 여의치 않은 실정. 입주업체들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근로자 채용은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 지방학교등을 순회하며 취업을 독려하고 ...

      한국경제 | 1991.01.08 00:00

    • 비탈길버스 브레이크 풀려 국교생여아 참변

      "해고소송중인 근로자의 신분문제"가 노사간에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경제6단체장들이 8일 서울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해석이 애매한 노동조합법의 일부조항을 개정해 주도록 노동부에 요청할 것"을 결의했다. 이같은 경제단체장의 결정은 지난해 11월27일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해고효력을 다루는 자는 노동쟁의조정법상 제3자가 아니다"라는 최종 판결을 내린이후 노동부와 노동계 사용자 단체등이 서로 상반된 입장에서 해석, 노사간의 마찰요인이 ...

      한국경제 | 1991.01.08 00:00

    • 코리아타코마 인수 지원책등 건의

      ... 인수자가 채무를 연차적으로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조처해 줄것을 건의했다. 또 국방부에 대해서는 해군 선박의 건조납품기간 지연에 따른 지체보상금 1백80억원의 탕감 또는 납품기간 재조정을 건의했으며 재무부와 노동부에 대해서는 근로자 1천명에 대한 체불임금 50억원을 공익채권으로 우선 해결 해 주든지 근로자 생계를 위해 50%라도 지원해 줄것을 아울러 건의했다. 마산지역 관계기관의 이같은 대정부 긴급건의는 코리아타코마조선 사태가 자칫 지자제 선거등을 앞두고 ...

      한국경제 | 1991.01.08 00:00

    • 2월까지 선원근로감독 요령 제정키로...해운항만청

      광주은행은 7일 5천만원상당의 부도를 낸 전남매일신문사 대표이사 안광양씨(47.구속 수감중)를 부정수표 단속법 위반 혐의로 광주서부경찰서에 고발했다. 광주은행은 이고발장에서 전남매일신문사가 광주은행에 개설한 당좌 구좌에 구랍 31일까지 입금시켜야 할 5천만원을 입금시키지 못하고 부도를 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매일신문사는 지난 5일 금융결재원 광주지부로부터 거래정지처분을 받았다.

      한국경제 | 1991.01.07 00:00

    • 경남지방 지난해 노사분규 크게 줄어

      ... 5일이하인 업체가 45개사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보름이상 계속된 업체는 1개사밖에 없었으며 사용자측이 직장폐쇄를 한 경우도 8개업체에 불과, 지난 89년 29개업체에 비해 크게 줄었다. 이에대해 노동위 관계자는 "노사분규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대응책과 지난 3-4년사이 대폭 오른 임금 및 근로환경개선등이 노사간에 크게 작용한 것 같다"며 "올해 예상되는 고유가 및 어려운 국제경제환경을 이기기 위해서는 계속적인 노사안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1.01.07 00:00

    • 보사부,국민연금기금으로 월평균 80억수익 올려

      보사부는 지난 88년부터 10인이상 사업장 근로자들로부터 의무적으로 각출한 2조2천억원의 국민연금 기금을 공공/금융부문 사업에 투자, 월평균 80억원의 수익률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 40%이상 이율낮은 공공부문투자 불만의 소리 *** 그러나 보사부는 운용자금의 40%이상을 금융부문 사업보다 이익률이 3%나 낮은 공공부문(정부의 재정 투융자특별회계)에 투자하고 있어 더 높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사업전환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

      한국경제 | 1991.01.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