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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2부리그팀에 발목..FA컵 64강 탈락

잉글랜드 FA컵에서 6번이나 우승했던 '명문구단' 리버풀이 뼈아픈 자책골 때문에 2부리그 팀에 발목을 잡히고 말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위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은 19일(이하 한국시간) 펼쳐진 잉글랜드 FA컵 64강전(3라운드)에서 2부리그격인 챔피언스리그 번리를 맞아 후반9분 트라오레의 어이없는 자책골에 무너지며 0-1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 이로써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아스톤 빌라,크리스탈 팰리스, 노르위치 시티등에 이어 3라운드에서 ...

연합뉴스 | 2005.01.19 00:00

KBS SKY, '클린 채널' 선언

... 지적된 이종격투기프로그램과 홈쇼핑 광고라고 불리는 인포머셜 광고를 없애기로 했다"며 "전문성과공영성을 강조해 채널의 특성을 살릴 것"이라고 말했다. 24일 개편을 앞둔 KBS SKY스포츠는 논란이 됐던 이종격투기를 전면폐지하고 프리미어리그와 분데스리가 등 유럽 빅리그 축구와 해외스포츠 중계물 편성을 늘린다. 또 스포츠정보 프로그램인 '생방송 스포츠 투나잇'을 신설한다. KBS SKY드라마는 다음달 7일부터 해외 드라마시리즈 '에버우드'와 KBS에서 방영중인 '콘서트 ...

연합뉴스 | 2005.01.19 00:00

FIFA 자선경기, 런던 개최 전망

... 올스타팀과 세계 올스타팀이 맞붙게 될 이번자선경기는 다음달 16일 런던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영국 BBC가 웹사이트를 통해 1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제롬 샹파뉴 FIFA 사무부총장은 런던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유명 클럽들이 홈 구장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도 FIFA와 유럽축구연맹(UEFA)의 공동 모금운동에 동참하고 싶어한다"며 런던 개최설을 뒷받침했다. 또 스벤 고란 에릭손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도 자선경기에서 ...

연합뉴스 | 2005.01.12 00:00

설기현, FA컵 상대 아스날에 득점포 조준

'아스날 기다려.'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리그(2부)에서 뛰는 '스나이퍼' 설기현(26.울버햄프턴)이 잉글랜드 팬들에게 뚜렷한 이미지를 각인시킬 기회를 잡았다. 울버햄프턴 공식 홈페이지(www.wolves.premiu... 최근 골 감각이 절정에 오른 설기현으로서는 오히려 최적의 기회를 맞았다. 설기현은 지난 2일 플리머스전에서 정규리그 마수걸이 골을 신고한 것을 비롯해잉글랜드 진출 이후 3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지만 프리미어리그 쪽에는 아직 자신의존재를 ...

연합뉴스 | 2005.01.11 00:00

설기현, 잉글랜드 FA컵 64강전 결승골

... 완승을 거두고 FA컵 4라운드(32강전)에 진출했다. 이로써 4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한 설기현은 지난 2일 정규리그 마수걸이 골을뽑아낸 뒤 6일 만에 짜릿한 골맛을 다시 봤으며 지난해 잉글랜드 진출이후 정규리그(1골4도움).칼... 밀러에게 연결했지만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도움 기회를 안타깝게 놓치고 말았다. 한편 FA컵 64강전에서 프리미어리그(1부리그) 팀들이 하위리그 팀에게 잇따라덜미를 잡히거나 고전하는 이변이 속출했다. 챔피언십리그(2부)의 셰필드 ...

연합뉴스 | 2005.01.09 00:00

설기현, 잉글랜드 FA컵 64강전 '결승골'

... 거두고 FA컵 4라운드(32강전)에 진출했다. 이로써 최근 4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한 설기현은 지난 2일 정규리그 '마수걸이골'을 뽑아 낸 뒤 일주일여만에 또다시 짜릿한 골맛을 보게 됐으며 지난해 잉글랜드진출이후 정규리그(1... 밀러에게 연결했지만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도움 기회를 안타깝게 놓치고 말았다. 한편 앞서 열린 경기에서 챔피언십리그(2부리그)의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1부리그)의 아스톤 빌라를 3-1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4라운드에 ...

연합뉴스 | 2005.01.09 00:00

저리 비켜! 내 공이야!

첼시의 디디어 드로그바(왼쪽에서 두번째)가 4일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미들스버러의 도리바(왼쪽)와 공을 다투고 있다.

연합뉴스 | 2005.01.05 11:55

첼시, 英프리미어리그 13경기 연속무패 질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부자구단' 첼시가 13경기 연속무패(11승2무) 행진을 앞세워 리그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첼시는 5일(이하 한국시간)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미들스부르와의 홈경기에서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특급 ... 17승4무1패(승점 55)로 이날 무승부를 기록한 '라이벌'아스날(14승6무2패. 승점 48)을 승점 7점차로 제치고 리그 1위를 이어 나갔다. 특히 첼시는 올시즌 경기당 1.95골(43득점8실점)의 놀라운 득점력과 함께 홈경기 무패(9승2무)를 ...

연합뉴스 | 2005.01.05 00:00

유럽 프로축구 킬러 '지각변동'

2004-2005 시즌 유럽 각국 프로축구 리그가 '윈터브레이크(겨울 휴식기)'에 돌입해 반환점을 돈 가운데 각국 리그의 간판 골잡이 면면이 지각변동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연말.연초에도 정규리그 경기를 ... 있고 스페인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프랑스르샹피오나 등 6대 리그는 오는 9일 이후 차례로 재개될 예정이다. 티에리 앙리(아스날), 안드리 셰브첸코(AC 밀란), 페드로 파울레타(파리 ...

연합뉴스 | 2005.01.03 00:00

첼시.아스날.맨체스터Utd, 새해 벽두 승리 합창

잉글랜드 프로축구(프리미어리그) '빅3' 첼시와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해 벽두 나란히 승전고를 울리며 선두 경쟁에 불을 지폈다. 50년만의 리그 우승을 노리는 첼시는 2일 새벽(한국시간) 전통의 강호 리버풀과의 원정경기에서 종료 10분 전 터진 조 콜의 논스톱 중거리포에 힘입어 1-0 승리를거두고 승점 52로 여유있는 선두를 질주했다. '무기고' 아스날은 찰튼을 3-1로 꺾고 승점 47을 마크해 첼시를 추격했다. 아스날의 스웨덴 출신 ...

연합뉴스 | 2005.01.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