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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 총리 "내년 동아시아정상회의 꼭 참석하고 싶어"

      ...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12일 필리핀이 태풍 등을 이유로 연기했다가 내년 1월 중순 개최하는 방향으로 일정을 조정 중인 동아시아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아베 총리는 당초 내년 1월 중순 영국 등 유럽 국가들을 순방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조정 중이었다. 그러나 필리핀이 동아시아정상회의를 1월10~13일 개최하자고 제안함에 따라 일본 정부가 두 일정을 놓고 관계국들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총리는 이날 저녁 기자회견에서 "동아시아가 ...

      연합뉴스 | 2006.12.12 00:00

    • [6자회담] 정부 협상전략 어떻게 마련하나

      ... 원톱체제는 지난 주말 일시 가동된 적이 있다. 의장국 중국이 6자회담과 관련한 '새로운 방침'을 관련국들에 공식 통보한 9일 오후 외교부를 비롯한 정부 실무 고위관계자들이 한남동 외교장관 공관에 모였다. 노무현 대통령을 수행해 해외순방중이던 송 장관은 필리핀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대통령보다 하루 빠른 이날 오후 귀국한 직후 곧바로 공관에서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어 10일 오전에도 외교장관 공관에서 관계부처 전략회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이 실무 고위당국자인데다 ...

      연합뉴스 | 2006.12.11 00:00

    • 노대통령, 내일 이재정 통일 임명할 듯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1일 이재정(李在禎) 통일장관 후보자와 이용섭(李庸燮) 건교장관 후보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방침인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순방중인 노 대통령이 조기 귀국함에 따라 11일 통일 및 건교장관 후보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것으로 안다"며 "일단 대통령께서 귀국한 뒤 이 같은 방침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용섭 후보자의 경우 지난 6일 국회 인사청문을 거쳐 8일 인사청문회 ...

      연합뉴스 | 2006.12.10 00:00

    • 盧대통령, 이재정 통일·이용섭 건교 11일 임명할듯

      노무현 대통령은 11일 이재정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 후보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10일 "순방 중인 노 대통령이 조기 귀국함에 따라 11일 통일 및 건교장관 후보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것으로 안다"며 "일단 대통령께서 귀국한 뒤 이 같은 방침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용섭 후보자의 경우 지난 6일 국회 인사청문을 거쳐 8일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가 채택됐으나,지난달 17일 인사청문을 ...

      한국경제 | 2006.12.10 00:00 | 노경목

    • 노대통령, 오늘 귀국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7박8일간의 인도네시아, 호주, 뉴질랜드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10일 밤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노 대통령은 당초 3개국 순방 후 필리핀 세부로 이동, '아세안+3'(한ㆍ중ㆍ일)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13일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필리핀의 태풍 피해로 아시안+3 정상회의가 연기됨에 따라 귀국 일정을 앞당겼다. 노 대통령은 이번 순방 기간에 3개국과 모두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구축, 실질협력 및 자원외교의 지평을 확대하는 ...

      연합뉴스 | 2006.12.10 00:00

    • 與 '당 진로' 재격돌 조짐

      ... 대규모 당원집회를 열어 당 지도부의 `설문조사'에 반대하는 실력행사에 나서고, 통합신당파가 포진한 지도부는 같은 날 저녁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소집해 설문조사 추진계획을 확정짓는 등 대세 굳히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해외순방중 `당원서신'을 통해 당 진로에 대한 견해를 밝혔던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이날 밤 귀국할 예정이어서 당 내분사태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친노 진영은 10일 오후 2시 영등포 당사 앞마당에서 당원 1천200여명이 ...

      연합뉴스 | 2006.12.09 00:00

    • 潘 차기 유엔총장 "평양방문 의사있다"

      ... 안전보장이사회의 개혁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히고 유엔기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개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재임기간에 북한.이란 핵문제, 수단 다르푸르 사태 등의 현안 해결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보리 상임이사국 순방에 이어 독일을 방문한 반 차기 총장은 7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만나 유엔 개혁 문제 등을 논의했다. 메르켈 총리는 이 자리에서 독일은 유엔의 변화를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밝히고 독일이 내년에 유럽연합(EU)과 선진 8개국(G8) ...

      연합뉴스 | 2006.12.09 00:00

    • 노대통령 "협력확대하며 무역균형 맞춰야"

      ... 전경련과 호주측 호주ㆍ한국 경제협력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모리스 이에마 뉴 사우스 웨일스주 총리, 빌 쉴즈 호주ㆍ한국 경협위원장, 강신호 전경련 회장, 이구택 한ㆍ호주 경협위원장 등 양국 경제계 인사 130여명이 참석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이날 오전 시드니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 참석, 현지 동포들을 격려한 뒤 다음 순방국인 뉴질랜드로 향한다. (시드니연합뉴스) 성기홍 김재현 기자 sgh@yna.co.krjahn@yna.co.kr

      연합뉴스 | 2006.12.07 00:00

    • 반기문 차기 유엔 총장, 메르켈 獨총리 예방

      반기문(潘基文) 차기 유엔 사무총장이 7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만나 국제 현안을 논의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을 순방한데 이어 독일을 방문한 반 차기 총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현지시간) 총리실 청사에서 메르켈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회담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반 차기 총장은 독일 국민과 정부가 유엔의 인도적 지원활동, 평화유지 활동, 그리고 아프리카 등지의 개발 지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 차기 총장은 ...

      연합뉴스 | 2006.12.07 00:00

    • [취재여록] 대통령의 세계일주

      ... 밖으로만 '나도는데' 뒷말이 없을 수 없다. 언론사 인터넷 게시판엔 '입으론 못해먹겠다면서 밖으로만 돌고 있냐'는 식의 막말도 심심찮게 눈에 띈다. 하지만 현장기자의 입장에서 이러한 비난은 다분히 감정적일 뿐 온당한 건 아니다. 이번 순방국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가 LNG를 가장 많이 의존하는 나라다. 인도네시아가 문을 잠그면 당장 난방조차 제대로 할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인도네시아는 자국수요 우선 원칙에 따라 2010년 계약만료분부터 LNG 수출을 ...

      한국경제 | 2006.12.06 00:00 | 이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