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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빗나간 `7대 예측 대실수`와 `6대 악습`

      ... '닥터 둠'으로 불리는 마크 파버 마크파버리드미티 회장이 강조해 세계경제와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충격이 컸었다.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내년에 중국 경제는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대재앙)`이 올 것으로 내다봤다. ... 사후적보다 선제적으로, 지수 수준보다 추세전환으로, 인기 영합적 군집형 예측보다 소신있는 다원적 예측으로, 결과보다 과정을 동일하게 평가되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국내 증권사들의 고질적인 '6대 악습'을 개선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 2012.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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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동문 서강대에 걸린 현수막 '눈길 끄네'~

      ... 상단엔 태극기가 휘날리는 이미지가, 하단엔 서강대 교표(심벌 마크)가 들어갔다. '모두의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대한민국'이란 문구는 박 당선자가 선거 과정에서 수 차례 강조한 내용과 겹친다. '자랑스러운 서강가족이 만들어 갑니다'란 표현 또한 박 당선자를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빨간색은 새누리당과 서강대의 상징색이다. 같은 기간 대입 정시모집 광고를 진행하는 다른 대학들과는 다소 다른 내용. 일반적으로 정시 원서 접수 일정과 함께 학교의 특색이나 ...

      한국경제 | 2012.12.24 00:00 | kbk9

    • 朴당선인, 인사 제1원칙은 `철통보안'

      ... 인선은 향후 5년간 박 당선인의 국정운영에 `시금석'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언론의 취재경쟁에 불이 붙었지만 새누리당 주요 당직자나 당선인 측근들은 "모른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대선이 끝난 뒤 24일로 닷새나 지났고 중앙선대위가 ... 전날 언론에 보도된 것을 놓고 그는 "촉새가 나불거려서..."라고 언짢아 했고, 올해 초 총선 공천심사위원, 대선 과정에서 중앙선대위까지 보안을 최우선으로 여겨왔다. 역대 대통령 가운데 일부러 후보군을 흘려서 언론 등으로부터 사전 ...

      연합뉴스 | 2012.12.24 00:00

    • [사설] 새 정부 세제개편, 중구난방은 곤란하다

      누리당이 고소득자 세감면 상한제를 도입하는 것을 포함하는 전반적인 세제개편 작업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당장 대선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재원조달이라는 면에서도 그렇고 앞으로 5년간의 재정정책 기본 방향을 정한다는 면에서도 세제개편은 ... 대통령 당선인 직속 또는 인수위원회 내부에 따로 전문가 조직을 만들어 여기서 집중적으로, 그리고 심도 있게 논의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다. 자칫 중구난방식으로 세제개편을 진행할 경우 여야간 줄다리기 과정에서 국회의원 개개인의 힘 크기에 ...

      한국경제 | 2012.12.23 00:00 | 김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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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리후보가 인수위원장 맡을 듯

      ... 관련해서는 주요 권력기관장 '빅5'의 교체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빅5는 감사원장 국가정보원장 검찰총장 국세청장 경찰청장 등 다섯 자리다. 이와 관련,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권력기관장들을 교체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경찰청장은 박 당선인이 선거 과정에서 경찰 공약을 발표하면서 임기를 지키겠다고 약속한 만큼 올해 5월 임명된 김기용 경찰청장은 다음 정부에서도 남은 임기(2년)를 채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

      한국경제 | 2012.12.23 00:00 | 정종태

    • 이한구 "야당 협조가 가장 중요…예산안은 연내 처리"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3일 "야당의 협조가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상생정치의 정신을 다시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많은 국민이 현정부에 대해 불만이 많고 ... 확인했다"며 야당과 협조하는 국정운영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19대 국회 초기에 약속했던 '상생국회'가 그동안 선거과정에서 많이 희석이 돼버렸지만 그 정신을 다시 찾아 야당의 협조를 최대한 얻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

      한국경제 | 2012.12.23 00:00 | bky

    • 문용린 '중1 시험 폐지' 교육계 최대 논쟁부르나

      ... 방침을 밝혔다. 이와 유사한 정책 아이디어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교육정책 공약에서도 눈에 띈다. 중학교 과정에서 한 학기 동안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유학기제'를 도입한다는 공약이 그것이다. 자유학기에는 중간고사와 ... 이같은 활동내용을 기록하도록 하고 있다. 이처럼 비슷한 정책이 나온 것은 문 교육감이 재선거 출마 직전까지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에서 부위원장을 맡으며 교육공약 수립에 관여한 것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학력저하 우려..교총 ...

      연합뉴스 | 2012.12.23 00:00

    • [박근혜 시대] '朴 수혜주' 복지·공정위 인원 늘 듯

      ... 대상자를 지정해 통보하거나 각 부처에서 2~3배수로 추천 명단을 받아 고르는 방식이다. 각 부처도 정부조직개편 과정에서 부처의 논리를 대변하거나 숙원사업을 따낼 수 있어 인선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일단 재정부는 행시 29~31회 ... 과학기술부 부활을 공약으로 내걸면서 조직의 대폭 축소가 불가피해 파견 공무원의 부담이 크다는 분위기다. 현재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으로 가 있는 김준동 전 기후변화에너지자원개발정책국장 등이 거론된다. 교육과학기술부도 지경부와 상황이 ...

      한국경제 | 2012.12.23 00:00 | 이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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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데스크] '감동정치'에 매달리지 말자

      ... 시작된 포클랜드섬 영유권을 둘러싼 전쟁에서 승리해 80%대로 지지율을 끌어올리며 3기 집권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개혁과정은 그에게 고단한 여정이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대처나 메르켈과 비슷한 리더십으로 비유되곤 한다. 여성, 이공계, ... 먹고사는 문제, 즉 어떻게 하면 질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드느냐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 성장이 필요하다.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가 “모두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성장을 통해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라고 강조한 것도 같은 ...

      한국경제 | 2012.12.23 00:00 | 윤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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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인터뷰] 손경식 "일자리 늘게 서비스산업 활성화…기업들 신나게 뛰게 해야"

      ... 비전과 정책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고 국가 발전을 이끌어 성공한 대통령이 됐으면 한다”고 큰 기대를 내비쳤다. 대선 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경제민주화 관련 공약에 대해서는 “공정 사회로 나가기 위한 과정으로서 필요성은 공감한다”면서도 “성장을 ... 있을 것입니다.” ▷경제정책과 관련한 박 당선인의 공약 중에서 기업들이 우려하는 것은 어떤 것인가요. “선거 과정에서 경제민주화 관련 공약들이 쏟아져 나왔었는데 당선인 선에서 상당 부분 완화했다고 봅니다. 지난 11월 당시 새누리당 ...

      한국경제 | 2012.12.23 00:00 | 윤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