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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니,주노', 재심에서 15세 등급

지난달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영화등급 소위원회에서 18세 관람가 등급을 받았던 `제니,주노'(제작 컬쳐캡미디어)가 11일 열린 재심에서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제니…'는 15세 중학생들이 하룻밤 실수로 아기를 가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그린 영화로 청소년층을 주 타깃으로 제작됐지만 지난달 29일 첫 심의에서 18세 관람가 등급을 받아 개봉 자체가 불투명해지기도 했다. 심의에서 문제가 됐던 것은 중학생이 아이를 출산해 키운다는 영화의 줄거리.제작사는 ...

연합뉴스 | 2005.01.11 00:00

태진미디어, TJ미디어로 사명변경

노래반주기 전문업체인 태진미디어가 TJ미디어로 사명을 변경합니다. TJ미디어는 단순한 노래반주기 제조업체라는 이미지를 벗고 고객 즐거움을 위한 문화를 창조하는 '문화선도기업(Culture Leading Company)'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명 등을 바꿨다고 설명했습니다. 사명 변경에 따라 계열사 중 노래방 체인점, 공연장 운영사인 TJM엔터테인먼트는 TJ스페이스, 유무선 음악 플랫폼사업 담당 TJ미디어는 TJ커뮤니케이션으로 각각 이름이 변경됩니다. ...

한국경제TV | 2005.01.10 00:00

청춘물 '제니,주노', 18세 관람가 등급 논란

청소년층을 주관객층으로 제작된 영화 `제니,주노'(제작 컬쳐캡미디어)가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에서 18세 관람가 등급을 받아 논란이 예상된다. 제작사는 12세 관람가 등급을 기대하고 심의를 신청했지만 29일 영등위의 영화등급분류 소위원회에서 18세 등급을 받았다. `제니…'는 15세 중학생들이 하룻밤 실수로 아기를 가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동명의 인터넷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심의에서 18세 관람가 등급을 받은 것은 중학생이 ...

연합뉴스 | 2004.12.30 00:00

미얀마에서 43년만에 미인대회

... 43년만에 처음 열린 미인대회에서 홍보직에 종사하는 23세의 여성이 22일 왕관을 썼다. 홍보계통 직업을 갖고 있는 대학 1학년생인 에이 유파르 윈은 내년 2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미스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컬처' 경연에 참석할 미얀마 대표로 뽑혔다. 에이 유파르 위는 결선에 올라온 23명의 동료 후보들을 누르고 미얀마 최고 미인으로 뽑혔다. 그는 빈국 미얀마에서는 상당한 액수의 돈인 3천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에이 유파르 위는 "다른 ...

연합뉴스 | 2004.12.23 00:00

세계적 박물관ㆍ미술관 소장품 한국온다

... 세계적 규모의 박물관 박람회가열린다. 분당 자연박물관(관장 신을식)은 내년 7월1일부터 8월21일까지 52일간 경기도고양시 일산구 대화동 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에서 '2005 세계박물관 문화박람회(2005 World Museum Culture Expo)'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국내외 50여개국 400여개 박물관 및 미술관 참가를 목표로 추진돼다양한 인류 문화사를 체험하고 지구의 과거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집트 ...

연합뉴스 | 2004.12.20 00:00

영화 속 중고생 임신 출산 어떻게 봐야 하나

... '제니, 주노'도 슬슬 걱정된다. 평범한(불량하지 않은)중학생들이 하룻밤 실수로 임신한 뒤 부모의 반대를 이겨내고 출산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코미디 장르는 아니지만 대단히 민감한 소재이기에 완성품이 어떻게 나올지궁금하다. 제작사 컬쳐캡미디어의 최순식 대표는 이에 대해 "부모와 아이들 모두 임신과육아에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다. 우리 나라에서 소위 성교육이라는것이 제대로 되고 있는가. 모두 감춰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 것뿐이지 않은가. 그러나 ...

연합뉴스 | 2004.12.16 00:00

[웰빙파노라마-웰빙컬쳐] 이번주 새영화

앵커)) 한 주 동안의 영화소식과 이번 주 개봉영화 전해주기 위해 조성진기자 나왔습니다. 박스오피스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주에는 상위권 영화들 전해주시죠. 기자)) 정우성과 손예진이 3주째 한국 극장가를 눈물바다로 만들고 있습니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개봉 3주차에 접어들어서도 역시 굳건히 1위 자리를 지키면서 전국 200만 명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스토리에 두 주연배우의 감성연기가 좋은 평가를...

한국경제TV | 2004.11.26 00:00

[작지만 강한기업] 모루시스템‥'작지만 강한' 통신제어 솔루션기업

... R&D 투자에 역량을 집중해 모방할 수 없는 기술력과 제품개발을 만든 것이 고속성장의 비결이죠" 이 대표의 설명처럼 모루시스템의 가장 큰 경쟁력은 바로 '맨 파워'다. LG산전과 LG기전,LG계정,하니웰 등 LG그룹 계열의 '4CU(Culture Unite)'를 두루 거치면서 '인재'의 중요성을 깨달은 그는 산업용 제어시스템에 관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 인력을 대거 포진,한 발 앞서 관련 솔루션을 출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국내시장을 평정한 모루시스템의 다음 목표는 ...

한국경제 | 2004.11.24 00:00

'댄서 김', '댄서의 순정'으로 스크린 데뷔

`댄서 김' 김기수가 영화 `댄서의 순정'(제작컬처캡미디어)으로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다. `댄서의 순정'은 옌볜 소녀가 최고의 스포츠댄스 선수인 언니를 대신해 한국에 와서 겪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남녀 주인공으로는 `어린 신부'의 문근영(채린)과 뮤지컬 `토요일밤의 열기'의 박건형(영새)이 이미 캐스팅됐다. 극중 김기수가 맡은 역할은 영새의 후배이자 스포츠댄스 선수인 철용으로 영새와 채린 두 사람의 사랑을 연결시켜 주는 분위기 메이커다. ...

연합뉴스 | 2004.11.24 00:00

[인터뷰] 영화 '제니, 주노'의 아역 박민지

... 임신했다고 하면 참 개탄할 일이다. 그런데 경악에 앞서 결정해야 할 일이 있다. 과연 그 아이를 낳을 것인가 말 것인가. 하룻밤 실수로 엄마, 아빠가 되는 중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제니, 주노'(감독 김호준, 제작 컬쳐캡미디어)에서 제니 역을 맡은 신인 아역 배우 박민지(15)는 "우리 영화는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지난 18일 만난 박민지는 극중 제니 보다는 한 학년 위다. 서울 중계중학교 3학년. `제니, 주노'의 ...

연합뉴스 | 2004.11.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