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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계열 임직원, 유통망 방문활동

... 계획이다. 팬택계열은 이번 활동이 소기의 목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초기 문의가 많았던 AS 문제 등 시장의 불안요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일부 대리점에서는 팬택계열이 위기를 꼭 극복해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하는 등 따뜻한 격려도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QMI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는 CS본부장 최경춘 상무는 "기업구조개선작업 발표 후 일선 판매점들로부터 AS 지속 여부에 대한 질문을 가장 많이 받았다"면서 "이런 상태로 ...

연합뉴스 | 2007.02.01 00:00

김근태의장, 박근혜 전 대표 맹비난

... 탈당 사태와 관련, "교섭단체가 생기면 분당으로 비쳐져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줄 것 같아 그런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2.14 전당대회가 성원이 되고 활발한 토론을 통해 새출발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같은 자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득권을 포기하는 것에서 출발하면 국민의 새로운 시선을 받을 것이고 우리가 가진 비전을 제시하면 국민들이 우리와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기득권이 무엇이냐는 물음에는 ...

연합뉴스 | 2007.02.01 00:00

베트남총리 증시관리 강화 지시

... 참여는 국제 규정과 베트남의 상황에 적합해야 한다"고 밝히고 "외국인의 주식보유 비율을 현재의 49% 이내로 당분간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또 중 총리는 "증권시장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관계부서에는 법률규정을 철저하게 이행할 것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붙이고 감시체제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으며 "특정 종목의 주가가 계속해서 오를 경우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해 투기가 없도록 하고 거래소 내 행정 서비스의 질도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증시의 ...

연합뉴스 | 2007.02.01 00:00

박명재 행자부장관, 공무원연금 비판여론에 불만 표시

... 장관에게 고성을 냈다고 알려졌는데 사실은 내 목소리가 원래 높아서 그런 것"이라며 "보건복지부 장관과 큰 충돌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부처간 갈등이 있는 것처럼 비치지 않도록 행자부 공무원들도 유의해 달라"고 당부한 뒤 "국민연금 개혁이 먼저 이뤄진 뒤 공무원연금을 개혁해야 한다는 게 노무현 대통령의 생각"이라며 "공무원들은 동요하지 말라"고 말했다. 특히 박 장관은 "공무원연금은 결코 공무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좋은 공무원연금 ...

연합뉴스 | 2007.02.01 00:00

황창규 사장 "윈도비스타, 반도체산업에 큰 파급효과 줄 것"

... 바이오, 나노 기술이 융합된 퓨전 테크놀로지 시대에서 반도체 기술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반도체가 주도하는 퓨전기술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반도체 업체와 장비.재료 업체가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 사장은 이후 일행과 함께 1시간 가량 전시장을 둘러본 후 "반도체 업계가 빠른 속도로 국산화를 이루며 발전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도 국산화를 앞당기는 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연합뉴스 | 2007.01.31 00:00

문대표 "저소득층 연금보험료 절반 지원"

... 정부 관계 부처와 각당 대표들을 방문해 자신의 제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대표는 저소득층 연금 보험료 지원을 위해 모두 13조원의 재원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정부와 기업, 기존 가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그는 정부에 저소득 지역가입자 지원금으로 6조원을 부담하게 하고 연소득 5천만원 이상 가입자의 보험료에 소득 누진율을 적용해 4조원의 재원을 마련하면 나머지 3조원은 직장 가입자들에게 부담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연합뉴스 | 2007.01.31 00:00

潘 총장, 케냐에서 딸 못 만난 사연

... 설명하고 "딸이 자랑스럽다"는 말로 아쉬움을 대신했다. 반 총장은 이어 "두눈을 다 뜨고 배우자를 보면 단점들이 보이지만 한 눈을 감고 보면 장점이 보인다고 딸 부부에게 부부생활의 지혜를 조언했다"며 자신도 한 눈으로 봐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반 총장은 이번 출장 일정이 빡빡하게 짜여져 있어 힘들었음을 설명하고 29~30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아프리카연합(AU) 정상회의 참석 등을 통해 많을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출장에 성과가 있었음을 밝혔다. 이에 ...

연합뉴스 | 2007.01.31 00:00

"스파이웨어 제거프로그램 설치시 약관 살펴야"

정보통신부는 스파이웨어 제거 프로그램 설치시 이용약관을 면밀히 검토, 금전적 피해와 악성 프로그램 설치를 예방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이용자들에게 당부했다. 정통부는 한국소비자보호원과 스파이웨어 제거 프로그램 실태 조사결과 단순 보안경고창을 이용한 프로그램 설치 및 자동결제 연장으로 인한 피해 사례 등이 확인됨에 따라 `스파이웨어 제거프로그램 선택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배포한다고 31일 밝혔다. 정통부는 2005년1월부터 2006년11월까지 소비자보호원에 ...

연합뉴스 | 2007.01.31 00:00

강원 수은주 '뚝'…대관령 영하 12.4도

... 18도, 대성산 영하 17도, 적근산과 백암산이 각각 영하 15도를 기록했고 강한 바람으로 체감 온도는 최저 영하 31도를 기록하는 등 강추위를 보였다. 갑작스럽게 찾아든 한파에 바람까지 세게 불어 도심 공원과 새벽 시장 등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도 뚝 끊겼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도로에 남아있던 눈이 얼어 빙판길이 예상된다"며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춘천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mong0716@yna.co.kr

연합뉴스 | 2007.01.31 00:00

[천자칼럼] 아인슈타인의 편지

... 남과 경쟁까지 해야 하는 봉급쟁이 노릇은 간단하지 않았던 것일까. 의붓딸 마고가 지녔던 편지 중 최근 공개된 것을 보면 초과근무와 주위의 시샘 때문에 죽을 지경이라고 하소연했다고 한다. 멀리 있는 아들에겐 돈을 아껴쓰라는 당부도 한 모양이다. 아인슈타인의 편지는 이 세상 누구도 완벽할 수 없음을 보여준다. 하기야 그 자신 이렇게 말했으니. "신 앞에서 우리는 똑같이 현명하고 똑같이 어리석다." 박성희 논설위원 psh77@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01.31 00:00 | 박성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