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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양궁 김수녕-조윤정선수,4강진출...동메달 2개 확보

      올림픽 여자양궁에 출전한 한국의 김수녕선수와 조윤정선수가 8강전 에서 각각 영국 대만선수를 누르고 4강전에 나란히 진출했다. 2일밤(한국시각) 발데브론 양궁경기장에서 벌어진 여자양궁 개인 8강 토너먼트에서 김수녕은 골드(10점만점) 7개를 기록하는 좋은 기록으로 영국의 윌리엄슨선수를 112-96으로 따돌리고 4강전에 올라 중국선수와 맞붙게 됐다. 또 조윤정도 숨막히는 접전을 벌인 끝에 대만의 라이팡 메이를 105- 100으로 물리치...

      한국경제 | 1992.08.02 00:00

    • <올림픽 소식>...IOC,메달수령거부 선수에 출전금지 방침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난31일밤 역도 82.5kg급에서 동메달을 딴 후 시상식에서 메달수령을 거부하고 퇴장한 독립국가연합의 사마도프선 수를 앞으로의 올림픽경기에서 제외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셸 베르디에 IOC대변인은 1일 오전 브리핑에서 IOC와 국제역도연맹 이 사마도프의 행동에 놀라고 있다고 전하면서 IOC는 올림픽경기에서 그를 제외할 것인지를 당사자의 진술을 들은뒤 곧 최종 결정할 것이라 고 밝히고,별도의 제재를 가할것인지의 ...

      한국경제 | 1992.08.02 00:00

    • <올림픽 소식>...초반 부진 독일,저력 발휘 종합3위로 부상

      제25회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초반에 부진했던 독일이 1일 전통적 강 세종목인 조정에서 금메달 3개를 추가하면서 금10 은10 11개로 중국 을 따돌리고 종합순위 3위에 올라섰다. 독일은 중국과 헝가리가 대회 8일째 경기에서 금메달추가에 실패,8개 씩에 머무르자 가볍게 추월에 성공했다. 독일은 앞으로 강세종목이 많이 남아 있어 3위유지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 | 1992.08.02 00:00

    • 올림픽 유도 정훈 동메달 획득...4강전에서 아깝게 패배

      정훈은 남자유도 71 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프랑스의 카라베타에 판정승, 동메달을 차지했다. 정훈은 승자준결승에서 헝가리의 하즈토스에 경기종료 7초를 남기고 한판패, 아깝게 금메달 도전에 실패했다.

      한국경제 | 1992.08.01 00:00

    • 현정화-홍차옥조 동메달 확보

      올림픽 여자복식 8강전에서 현-홍조는 독립국연합의 팔리나- 티미나조를 3-0(21-12 21-15 21-11)로 이겼다. 현-홍조는 준결승서 덩야핑-차오홍조와 사실상의 결승전을 벌인다. 이정임-홍순화조는 리분희-유순복조와 남북대결을 벌여 1-3(16-21 22-24 21-14 21-23)으로 졌다.

      한국경제 | 1992.08.01 00:00

    • 현정화 여자단식서 동메달 확보할듯..덩야핑과 4강전예상

      여자단식의 현정화선수는 16강전에서 네덜란드의 브리스쿠프와 8강전에서 김혜영(북한)-시오수(루마니아)승자와 경기를 하게돼 준결승 진출이 유력하다. 그러나 현은 준결승전에서 세계1위 덩야핑과 만나게돼 결승진출 은 힘들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경제 | 1992.08.01 00:00

    • 올림픽 복싱 미들급 이승배 8강 진출

      이승배는 미들급 2회전에서 칠레의 리카르도 아르네다와 격돌,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친끝에 12-8로 판정승했다. 이승배는 8강전에서인도네시아의 파필라야와 만나 동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한국경제 | 1992.08.01 00:00

    • 유도 김병주 동메달 추가

      유도의 김병주선수가 한국에 2번째 동메달을 안겨 줬다. 31일새벽 벌어진 유도 78kg급에서 메달유망주인 김병주선수는 스웨덴의 복병 에게 패한뒤 패자결승에서 벨기에의 요한 라츠에게 이겨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유도 61kg급의 구현숙은 메달획득에 실패했다.

      한국경제 | 1992.07.31 00:00

    • 북한 첫메달...김명남, 역도75KG급서 동메달

      북한의 김명남은 역도 75KG급에서 352.5KG을 들어올려 북한에 귀중한 첫 동메달을 선사했다.

      한국경제 | 1992.07.31 00:00

    • < 안한봉선수 프로필 > 체급올려 기대안한 `행운아'

      [바르셀로나=신재섭특파원] 그레코로만형 레스링 57kg급에서 금메달을 획 득한 안한봉(24.삼성생명)은 사실 팀관계자들 조차 큰 기대를 걸지 않았으 나 예상밖의 상승세로 단번에 결승까지 오른 행운아. 원래 52kg급에서 활약하다 ... 조절문제로 고전해오다 체급을 올려 새로운 도전길에 나섰던것. 전남 광일고를 졸업한 그는 이번 대회 52kg급에서 동메달을 딴 민경갑의 고교1년 선배로 이 학교에 1명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동메달리스트를 배출했다는 영광을 안겨주었다. ...

      한국경제 | 1992.07.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