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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교수부부 저술 '분노가 죽인다'..마음 다스리는 전략소개

      화날때 꾹 참는 것이 건강에 좋을까, 아니면 맘껏 화내는 것이 좋을까. 분노가 건강에 얼마나 해로운가를 밝히고 그 분노를 삭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열거한 "분노가 죽인다" (고경봉.조성희 편역 한언 간)가 출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책에 제시된 정답은 생명에 지장없을 만큼만 화내고 화병 걸리지 않을 만큼만 참으라는 것. 화날 때 맘껏 화내면 빨리 죽을 것이고, 반대로 화가 나도 꾹꾹 참으면 화병에 걸린다는 설명이다. 따...

      한국경제 | 1996.07.23 00:00

    • 교육부, 유치원의 종일제 수업 크게 활성시키기로

      앞으로 교육관련법에 유치원 종일반 설치및 운영조항이 명문화돼 유치원 의 종일제 수업이 크게 활성화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23일 맞벌이 부부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그동안 오전수업에 그쳤던 유치원 운영방식에서 탈피해 부모의 퇴근때까지 수업하는 종일반 설 치가 가능하도록 관계법을 보완키로 했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올 정기국회에 상정하는 초중등교육법안에 유치원 종 일반 설치및 운영조항을 신설,오는 98년3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

      한국경제 | 1996.07.23 00:00

    • [부음] 차봉근 경기분당차병원치과교정과장 부친상

      차봉근경기분당차병원치과교정과장 부친상.이성택한국과학기술원생물과 학과교수.남세기한국은행인사부부부장.김의종서울대의대임상병리과교수 빙부상=20일 낮3시 서울 삼성의료원 발인 24일 오전8시 459-0499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3일자).

      한국경제 | 1996.07.22 00:00

    • [서울지역 주요 아파트 시세] (관심지역) 방화동 삼익아파트

      ... 삼익아파트 인근 방화역을 이용, 여의도까지 40분이내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또 김포공항은 5분 거리다. 특히 이번 까치산~여의도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서울 도심으로 진입이 한결수월해진데다 한강변의 철새도래지와도 가까워 신혼부부나 맞벌이 부부들로부터주거지로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를 반영 시세도 오르고 있다. 37평형의 경우 지난3월과 비교해 1,000만원이 오른 2억1,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되고 있으며 전세도 수요자가 늘면서 8,500만원~9,000만원을 ...

      한국경제 | 1996.07.22 00:00

    • [동호동락] 민기홍 <한국토지공사 홍보실장> .. '목영회'

      ... 근검 절약하는 생활로 모범이 되며, 셋째 애경사 에는 빠짐없이 참석한다. 10년간 등산을 하다보니 전국의 산이란 산은 거의 다 둘러봤다. 북한산 도봉산 등 서울에 있는 산은 각 등산 코스별로 다 섭렵한지 오래다. 사시사철 부부동반으로 등산을 하다보니 힘듬 경우도 많았다. 한번은 3월에 설악산 월정사 해금강 코스로 등정하여 내려오는데 폭설이 내리는 바람에 길을 잃어 8시간 동안 산속을 헤맨 일이 있었다. 그 위기상황에서도 윤정휴 회원 (부국상호신용금고 ...

      한국경제 | 1996.07.22 00:00

    • [금융면톱] 일부은행, 주식투자 크게 축소 움직임

      ... 하반기에는 대부분 투자규모를 줄일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제일은행 지상은 종합기획부장은 "6월말 현재 주식보유규모가 1조4,000억원에 이르고 있으나 이를 올연말까지 1조원 이하로 줄일 방침" 이라고 밝혔다. 상업은행 윤훈혁 종기부부부장은 "주식시장이 침체를 보여 신탁부분에서만 상반기중 400억원어치의 주식을 손해보면서 팔았다"며 "현재 주식투자의 최대한도를 설정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보람은행 최성호 종기부장은 "자기자본비율(BIS) 비율을 관리하기 ...

      한국경제 | 1996.07.22 00:00

    • [단신] 한국홈쇼핑, 연중무휴 택배서비스 실시

      한국홈쇼핑(채널45, 하이쇼핑)이 22일부터 고객의 주문상품을 공휴일과 고객이 지정한 날에도 배달해주는 연중무휴 택배서비스의 실시에 들어갔다. 한국홈쇼핑은 맞벌이부부와 기념일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의 증가로 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3일자).

      한국경제 | 1996.07.22 00:00

    • [Y-파일] 주제 찾아 떠나는 '이유있는 바캉스'

      ... "..그대가 처음 내속에 피어날 때 처럼.."이라는 최영미시인의 "선운사에서"를 읊조릴 때 아내의 표정은..(단,"선운사에서"가 이별의 마음을 달래는 시라는 것에 주의해야 함). 절 입구 신덕식당의 풍천장어마저도 보다 나은 부부관계에 한 몫할 것이다. * 어떻게 가나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고창이나 정주행 고속버스를 탄다. 거기서 다시 선운사행 완행버스를 이용. * 또 어떤 곳이 있나 제주도를 다녀온 여성들이 가장 인상깊은 곳으로 성산일출봉을 꼽는다는 ...

      한국경제 | 1996.07.22 00:00

    • [케이블TV 하이라이트] (21일) '사랑의 유람선' 등

      ... 각각 7명의 가수들이 등장하여 폭발적인 가창력과 환상적인 율동을 선보인다. 투투 장혜진 윤상 삐삐밴드 룰라 등 화려한 출연진들이 선보인다. "사랑의 유람선" (동아TV 채널34) =

      전유성 진미령 부부� 전유성 진미령 부부가 유럽 운항 크루즈인 마스담호를 타고 8개국을 구경한다. 유럽 첫 순서로 세계의 모든 길이 통하는 곳 로마를 찾아간다. 과거와 현재가 가장 잘 조화를 이루는 곳이 로마. 로마의 현재와 오늘을 보여준다. ...

      한국경제 | 1996.07.21 00:00

    • [TV하이라이트] (19일) '작은 경제인' ; '베스트극장' 등

      ... 필상은 아내와 딸을 거느린 가장이다. 그러나 실질적인 가장의 역할은 아내인 효순이 대신하고 있다. 필상은 몇 년을 실업자로 지내고 효순의 미용사 수입으로 가계를 꾸려왔기 때문이다. 한편 필상의 집 이층에 세들어 사는 순칠과 화자 부부 역시 서로의 역할이 뒤바뀐 상태다. 어느날 필상의 딸 선희가 화상을 당하면서 필상의 태도가 변하기 시작한다. "일일연속극" (KBS1TV 오후 8시30분) = 지용을 방문한 윤은 아버지 오영호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이른 ...

      한국경제 | 1996.07.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