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도난등 재산손해는 물론 의료비 등을 보상해주는 "우리집 안심보험"을 지난 4월 시판, 지난달 20일 현재 7만380건 보험료 49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손해보험 상품이 시판 3개월만에 가입실적 7만건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화재는 최근 자녀를 집에 두고 출퇴근하는 맞벌이 부부들이 이 보험에 많이 든데다 적은 보험료로 다양한 보장혜택을 주는 것이 히트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0일자).

한국경제 | 1996.07.09 00:00

"신세대부부는 맞벌이를 원한다" 20대를 젊은 부부에 관한 이말은 정설이다. 실제로 한 의식조사는 이를 뒷받침해준다. 그러나 이는 총론일 뿐이다. 구체적으로 가정생활로 들어간 각론에서는 같은 신세대라도 남녀간에 큰 의식차를 보여주고 있다. 그 첫번째가 가사분담 문제다. "결혼해서도 아내가 직업을 갖는 것을 찬성한다"는 대답이 남녀 각각 77.6%, 90.1%로 다함께 높은 지지율로 나타나 막상 남자들의 절반이상은 맞벌이를 하더라도 ...

한국경제 | 1996.07.08 00:00

... 실시한 "성습관및 섹스행태" 조사결과에 의하면 "성관계를 할때 무엇을 가장 먼저 생각하며 관심을 두느냐"는 물음에 미국인은 가장 많은 61%가 성적만족도, 태국인은 가장많은 49%가 에이즈라고 각각 답변했다. 특히 태국인의 경우 부부간의 성관계때도 콘돔을 착용하는 경우가 늘고있는 것으로 조사돼 에이즈의 심각성을 반영했다고 이 조사보고서는 밝혔다. 또한 폴란드인은 가장 많은 50%가 "원하지않는 임신이 되지않을까 걱정하게 된다"고 대답했으며 캐나다인의 가장많은 ...

한국경제 | 1996.07.08 00:00

... 50만~150만원 떨어진 값에 거래됐으며 개포동 문래동 대치동등의 중소평형 전세가도 지난 6월초에 비해 100만원 안팎 낮은 가격에 전세입주자를 맞았다. 상계지구의 경우 단지규모가 워낙 커 초봄과 늦가을등 이사철을 앞둔 시점에서는 신혼부부등 전세수요가 대거 몰려 전세값이 크게 오르고 여름철등 비수기에는 떨어지는등 가격 탄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상계동 개포동등 대규모 아파트단지 소형 전세물건을 원하는 수요자는 비수기인 여름철에 구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러나 ...

한국경제 | 1996.07.08 00:00

... 아파트는 37평형 108가구, 38평형 17가구, 44평형 162가구, 46평형 12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98년 5월께이다. 분양가는 평당 282만8,000원선이며 계약우선기간에 따라 총분양가의 5-10%를 할인해 줄 방침이다. 이 아파트는 부부욕실을 드레스실 화장실 샤워실 체력단련실 등으로 4ZONE으로 설치했으며 1층 전가구에 전용정원을 만들었다. (062)365-6141-2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9일자).

한국경제 | 1996.07.08 00:00

... 사업장연금보험및 농어민연금보험은 18세이상 60세미만의 해당근로자및 농어촌주거자로 대상으로하면서 "가입자의 배우자로 별도소득이 없는 자 는 제외"하고있어 대다수의 전업주부에 대해서는 별도의 연금권을 보장 하고있지않다. 또 부부가 공동으로 자영업등을 하는 협업주부의 경우에도 "협업생산 종사부부는 1인만 가입"하도록 돼있어 현실적으로 남편만이 연금권을 갖 도록하고있다. 복지부가 전업주부에 대한 연금권보장제도를 추진하려는 것은 전국민 연금시대를 앞두고 ...

한국경제 | 1996.07.08 00:00

... 가족들을 동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 상대편에서 뛰기도 하고 삼촌이 어시스트 한 공을 조카가 슛하기도 한다. 특히 아내가 응원을 온 날 남편의 득점률은 평소의 두배가 넘는다. 금년 연말 송년회에는 회원들을 부부동반으로 초청하여 부부합창경연 등 다양한 게임과 푸짐한 경품을 준비하여 회원들간의 우애를 더욱 굳게 다질 계획이다. 초기에 15명이던 회원이 지금은 45명에 이를 정도로 대규모가 되었으나 바쁜 업무 때문에 농구부에 예전처럼 관심을 ...

한국경제 | 1996.07.05 00:00

여성신문사 (대표 이계경)가 주최하고 정무제2장관실 (김장숙 장관)이 후원하는 제3회 평등부부상 시상식이 4일 오후 여성개발원에서 열렸다. 수상자는 본상 5쌍 장려상 3쌍. 이들은 의사결정 재산권 자녀교육 가사노동 취미생활 등 5개분야에서의 평등한 업무분담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본상 : 유태규.김경천 하일민.주정하 이종민.남수미 박재현.김경애 목영해.신애숙. 장려상 : 임태석.최경옥 이인범.남흥숙 ...

한국경제 | 1996.07.04 00:00

한국경제신문사는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박사를 초청,하계 경영자포럼을 알래스카에서 개최합니다. 최고 경영자및 임원(부부동반 가능)등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기간인 8월초에 갖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21세기 기업경영의 새방향"으로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우위를 확보할 대응 전략을 모색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부인들을 위한 별도의 세미나도 갖습니다. 알래스카는 세계적인 청정지역으로 기업인들이 신경영을 구상하는데 최적지입니다. 이곳에서 포럼과 ...

한국경제 | 1996.07.04 00:00

LG텔레콤은 PCS (개인휴대통신) 사업준비를 위해 작업을 했던 서울 서초동 반도빌딩에서 "LG텔레콤의 산실 반도빌딩 8층 영원히 기억되리라" 라는 문구가 담긴 기념비의 제막식을 가졌다. LG텔레콤의 사장 내정자인 정장호 LG정보통신사장과 백대기 반도메디컬 회장부부가 나란히 비문제막을 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5일자).

한국경제 | 1996.07.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