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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초연구비/연구인력지원...한국과학재단 올해 240억원 투입

      한국과학재단은 기초연구비지원 연구인력양성지원과 과학기술국제교류 학 술활동지원등을 위해 올해 모두 24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10일 과학재단에 따르면 기초공학센터(ERC) 기초과학센터 (SRC)와 같은 우 수연구집단육성등 기초연구지원을 위해 올해 전체예산의 80.3%인 19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박사후연수대상및 지역을 확대하고 해외과학자의 예비유치제도를 실시 하는등 연구인력양성/유치사업을 통해 380명의 고급인력을 확보하기로했다. ...

      한국경제 | 1989.03.10 00:00

    • 올경제성장 8.5%, 국제수지흑자 110억달러...KDI 전망

      한국개발연구원 (KDI)은 올해 국내경제는 8.5%의 성장에 국제수지흑자규 모가 11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지만 물가불안위험이 누적되고 있는데다 임금 상승및 원화절상으로 수출산업이 크게 위축, 경제안정기조가 흐트러질 가능 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따라서 올해 경제운용은 물가안정과 국제수지흑자의 적정관리를 위한 실질 적 수입확대에 정책의 최우선노력을 기울이고 국민생활을 질적향상과 성장잠 재력의 확충을 위한 민간설비및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투자증대에 ...

      한국경제 | 1989.03.10 00:00

    • 올 경제성장률 8.5% 추정..KDI분기별 경제전망 발표

      *** 정부추정치보다 다소 높아...경상수지 흑자 110억달러 예상 *** 올해 우리경제의 성장률은 원화절상등에 따른 수출둔화와 수입확대로 인해 작년의 12.1% (추정)에서 8.5%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임금상승및 원화절상으로 수출산업이 크게 위축되고 물가불안 요인이 상존하고 있기 때문에 경제의 안정성장을 위해서는 국제수지의 보다 철저한 관리가 요망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개발연구원 (KDI)은 10일 공개한 "분기별 ...

      한국경제 | 1989.03.10 00:00

    • >>> 경 제 단 신 <<<

      ... 어려워 학비조달에 어려 움을 겪고 잇는 중,고교 입학생 3,500명에게 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 # 기아산업은 신제품 "캐피탈"에 대한 초기 붐조성과 기아자동차를 소유 하고 있는 소비자들에 대한 고객서비스의 하나로 12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전국의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 유원지등을 대상으로 매주 휴일 특별서비스 를 실시할 예정. # 고려증권은 오는 11일 광주시 동구 금남로1가 전일빌딩 1, 2층에 광주 지점 (지점장 박진성)을 개설. 전화 (25)4...

      한국경제 | 1989.03.10 00:00

    • 시군관리 수리답 수세도 인하...농지개량조합비 같게 5kg으로

      ... 하향조정됐다가 다시 5kg로 인하됨에 따라 현재 자력봉사와 현금을 합해 평균 10a당 9,533원(12.5kg)을 받고 있는 시군관리 수리답에 대해서도 형평을 위해 150억원을 지원, 5kg수준으로 내리기로 했다. 이에따라 정부는 올해 수세인하에 따른 450여억원과 시군관리 수리답지원 150억원, 장기채 정부부담 170억원(올해 상환분)등 수세 및 수리시설과 관 련, 800여억원의 부담을 안게됐다. 한편 우리나라의 논면적 135만8,000ha중 수리안전답 ...

      한국경제 | 1989.03.10 00:00

    • 석재산업 육성자금 이자율인하를 촉구..석재업계

      석재산업을 관장하고 있는 동자부가 육성지원자금의 이자율을 연리10%로 정한데 대해 석재업계가 반발, 이의 인하를 촉구하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석재업체들은 105억원으로 책정된 올해 석재산업 육성지원자금의 이자율이 종전관할부서인 산림청의 산림개발기금 5.5%보다 높아 자금지원에 따른 효과를 얻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국경제 | 1989.03.10 00:00

    • 핵연료 국산화 ...12월부터 농축우라늄만 수입

      수입된 농축우라늄을 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에 넣어 사용할 수 있는 핵 연료로 만드는 과정이 국내기술로 개발돼 올해 12월부터는 국내 원전에 들 어가는 핵연료가 전량 국산화된다. 10일 동자부와 한전에 따르면 87년 중수로형 (캐나다칸두형) 핵연료의 성 형/가공공정을 국산화한데 이어 최근 가압경수로형 핵연료의 대량생산체제 에 들어감으로써 원전기술자립에 한발 다가서게 됐다. 가압경수로형 핵연료는 12월 고리 2호기에 첫 장전될 예정이며 국내1기뿐 ...

      한국경제 | 1989.03.10 00:00

    • 한국노총, 근로자의 날 행사..임금투쟁승리쟁취의 날로 선포

      ... "민주노조"인 지역/업종별 노조도 이날을 "노동법개정및 임금인 상투쟁 전진대회의 날"로 선언하고 서울 부산 인천등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 집회를 별도로 갖고 제2의 노총인 "전국노동조합맹(전노련)"의 창립을 다짐 했다. 노총은 올해까지만 10일에 근로자의 날 행사를 갖고 내년부터는 5월1일(메 이데이)에 노동절 행사를 치루기로 했으나 이른바 ''민주노조"측은 3월10일을 "치욕의 날"로 규정, 임금인상투쟁및 노동악법개정을 위한 전진대회로 치루 는 한편 ...

      한국경제 | 1989.03.10 00:00

    • 이/미용료등 서비스료가 물가인상 부채질

      대중음식값, 각종학원비등 개인서비스요금이 올해 물가를 위협하는 가장 큰 복병으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대중음식값, 이/미용료, 다방찻값, 세탁소이용료등 대부분의 서비스 요금이 자율화돼 있어 업소마다 멋대로 값을 올리는 바람에 같은 서비스라도 요금이 천차만별이고 한번 올린 요금을 내리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소비 자들만 골탕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관계당국이 대중음식점/숙박업소/목욕/이/미용업소등을 대상으로 최 근의 가격동향을 ...

      한국경제 | 1989.03.10 00:00

    • 건설도급 계열화정착..대형업체 1사당 평균100사씩 거느려

      ... 7개사가 180개업체와, 전남은 1개 사가 271개 업체와, 경북은 8개사가 102개업체와, 경남은 8개사가 281개사와 각각 계열화했다. 건설부는 지난해까지 도급순위100위 (120개업체)까지만 하도급계열화 권고 업체로 지정했었으나 올해부터 대상을 전체 면허업체로 확대하는 한편 오는 7월1일부터 시행예정인 건설업법개정안에서 일정비율의 하도급을 의무화해놓 고 있어 앞으로 종합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간의 계열화는 더욱 확대될 전 망이다.

      한국경제 | 1989.03.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