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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증시공시 > 신일건업/동신주택/바로크가구

      ... 리스회사로 증권당국이 무보증사채 발행을 중점적으로 장려했던 제조업체의 발행은 한건도 없었다. 지난달에도 무보증사채의 발행은 부산리스등 3건 2백50억원에 그치는 등 올들어 무보증사채의 발행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은 기관 투자가들이 보증사채를 선호, 무보증사채인수를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2월중 회사채 발행이 호조를 보였던 것은 종전에는 회사채 발행 기업들이 발행승인을 받아 놓고 지급보증 및 인수기관을 구하지 못해 발행이 연기되거나 유보되는 사례가 ...

      한국경제 | 1991.02.28 00:00

    • 걸프전후 세계경제 낙관적...일본은행 미에노총재 전망

      걸프전쟁이 끝난후 세계경제는 낙관적이라고 미에노 일본은행총재가 27일 밝혔다. 미에노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걸프전쟁후의 세계경제전망과 관련, "석유가격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물가도 안정될것"이라고 지적하고 "기업의 투자심리나 개인소비면등에서 장래의 불투명한 상태가 사라지고 중동에서도 전후 복구수요가 일어나기 때문에 경기가 활성화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걸프전 종결후 일본경제에 대해 "설비투자가 왕성하게 회복돼 경기활성화 효과가 ...

      한국경제 | 1991.02.28 00:00

    • 민족통일중앙협의회 회장 김영식씨 선임

      대한투자신탁은 28일 노총장학회, 한국과학재단등 26개 사회단체와 이화여대, 염광학원등 42개 학교법인에 대해 91년도 상반기 장학금 7천9백6만원을 지급. 한국자동차보험(주)은 오는 2일 상오 10시 본사 19층 강당에서 창립 제29주년 기념식을 갖고 장기근속직원과 유공직원 등을 표창하고 교통사고예방활동에 공이 큰 우수경찰관 92명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 최병억 대한생명사장은 1일 상오10시 대한생명 63빌딩 체리룸에서 열린 ...

      한국경제 | 1991.02.28 00:00

    • DB 산업육성, 정부 부처간 역할분담/업무조정 시급

      ... 제정하되 이를 체신부와 공동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체신부와 상공부는 업계를 지원할 기구로 각각 독자적으로 DB진흥센터의 설립을 추진하는가 하면 똑같이 국내DB목록의 작성 및 공개, 전시회 개최등을 계획하고 있어 비효율적인 중복투자의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대해 고려대 서남원교수등 전문가들은 국내DB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수요확충과 관련기술개발, 정부보유DB의 개방등과 함께 정부 부처간의 업무조정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국경제 | 1991.02.28 00:00

    • 주가조작 등 처벌규정 대폭 강화해야...재무부

      내부자거래 및 시세조정행위 등 불공정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위반자에 대해서는 형사처벌하는 등 처벌규정을 대폭 강화해야 하며 증권관리위원회 에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한 수사권 및 기소권을 부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가 제시됐다. 27일 하오 재무부 주관으로 대한투자신탁 연수원에서 열린 "증권거래법 개정방안 토론회"에서 이같이 촉구됐다.

      한국경제 | 1991.02.28 00:00

    • < 게시판 > 공업진흥청/무공/발명특허협회/삼양사

      ...은 지난해 모두 1천1백86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력 향상을 위한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최근 이에대한 종합평가를 실시. 무공은 28일 무역센터 12층 오리엔테이션룸에서 함부르크 경제협력진흥공사와 공동으로 독일 함부르크주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 한국발명특허협회는 27일 제18회 정기총회를 열고 명예회장에 구자경 럭키금성그룹 회장을,회장에는 김생기 영진약품 회장을 각각 선임. 삼양사는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에 걸프전쟁 희생자를 위한 국제적십자의 인도주의 ...

      한국경제 | 1991.02.28 00:00

    • 주식매수청구권 관계법규 개정 시급해

      ... 주주나 해당법인에 유리하도록 산정된 경우에는 어느 일방의 반대에 따른 증관위의 매수가격 조정도 불가피해 이를 둘러싸고 주주들과 해당법인간의 마찰이 우려되고 있다. 이같은 문제점과 관련, 최근 은행으로의 업종전환을 선언한 금성투자금융의 경우 증시침체에 따른 자사주의 가격하락으로 인해 소액주주들의 매수청구권 행사가 급증함으로써 오는 3월15일의 주주총회에서 한양투금과의 합병을 통한 은행전업 결의에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경제 | 1991.02.28 00:00

    • "비업무용" 매각지연때 여신 전면중단...은행감독원

      ... 관계자는 비업무용 부동산의 매각시한인 오는 3월4일까지 이를 처분하지 않는 재벌기업들에 대해서는 여신관리규정에 따라 부동산가액에 해당하는 대출금에 연 19%의 연체금리를 물리고 지급보증료를 1.5배로 중과하며 신규부동산취득 및 기업투자를 금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비업무용 부동산 매각에 적극적인 기업이 있는가 하면 의외로 소극적인 기업이 있다"고 밝히고 기업에 대한 제재조치를 차등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차등화방안은 아직 ...

      한국경제 | 1991.02.28 00:00

    • 미수금 고의발생등 증권사에 강력제재...증권감독원

      ... 18일께부터 미수금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을 중시하고 증권사별로 미수금 발생 사유를 파악하는등 미수금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감독원은 특히 최근의 미수금급증이 단기간의 주가상승을 노린 일부 투자자들의 투기적 거래에서 빚어지고 있다고 보고 25개 증권사에 대해 앞으로 미수금을 상습적으로 발생시키는등 제도를 악용하는 투자자에 대해서는 신용거래를 대폭 줄이는등 대고객 계도를 강화하라고 시달했다. 감독원 관계자는 이와관련, ...

      한국경제 | 1991.02.28 00:00

    • 한국투금, 회사채 인수 주선업무 대폭 축소

      은행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투자금융이 회사채 인수주선업무를 대폭 축소함에 따라 앞으로 사채 인수주선 시장의 판도가 크게 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회사채 인수주선 시장의 12% 정도를 점유, 증권사를 제치고 수위를 유지해왔던 한국투금은 은행전환을 추진하면서 이 업무를 대폭 축소함에 따라 3월중 불과 2백45억원의 회사채를 인수주선할 계획이어서 시장점유율이 1.7%로 대폭 낮아질 전망이다. 이처럼 ...

      한국경제 | 1991.02.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