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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 "20일에도 국내선 80편 결항"

      ... 시드니행 1편을 제외한 107편이, 국내선은 169편 중 제주 전 노선 85편과 서울-부산 1편, 인천-부산 2편, 인천-제주 1편 등 89편이 각각 운항된다고 아시아나는 밝혔다. 화물 노선은 4편이 모두 결항돼 운항 항공편이 없다. 회사측은 결항편 예약 승객들에게는 문자메시지와 전화로 사전 통보할 계획이며항공편 운항 여부는 대표예약전화(☎1588-8000)로 문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

      연합뉴스 | 2005.07.19 00:00

    • '항공사 파업' 건교부 외국항공사에 'SOS'

      ... 않아 보인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건설교통부는 17일 서울지방항공청을 통해 인천공항 항공사운영위원회(AOC)에 `항공사 조종사노조 파업관련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 아시아나 조종사노조 파업에 따른 대책 마련에 협조를 당부했다. 건교부는 공문에서 국적 항공사 조종사 파업으로 인해 운항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노선에 대해 외국항공사가 대체운항 및 연계운송을 위한 정기편 임시 증편이나 전세ㆍ부정기편 허가를 신청할 경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 2005.07.19 00:00

    • 교육부, 수시1학기 '본고사 주의보'

      ... 정시모집에서 논술고사를 시행할 예정인대학도 논술고사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8월 중 발표될 예정임을 감안해 출제 준비를 하는 한편 모집요강 발표 때도 이를 수험생에게 적절하게 알려주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논술고사에 대한 `사전적 가이드라인과 사후심사제도' 방안이 8월 말 마련될 예정인데다 지난해 입시에서 치러진 논술고사에 대한 `본고사 여부'를 여전히 가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과 수험생 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

      연합뉴스 | 2005.07.19 00:00

    • 검찰총장 '폭탄주 금지령ㆍ'골프 자제령'

      ... 있다"며 복무자세 쇄신을 강조했던 것과 상통하는 것으로 최근 일부 검사들의 부적절한 처신과 맞물려 주목을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19일 "김 총장은 취임 후 기회있을 때마다 검사끼리 모이는 자리에서는 폭탄주를 마시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 말은 공식 지시 형태가 아님에도 일선 검사들에게는 사실상 폭탄주 금지령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작년 초 외부용역을 통해 국민을 상대로 검찰 이미지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폭탄주 문화'라는 ...

      연합뉴스 | 2005.07.19 00:00

    • 교육부, 학원에 "본고사형 논술 강좌 자제" 요청

      ... 자제해 달라"고 요청키로 했다. 김진표 교육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이날 낮 한국학원총연합회 문상주 회장을 비롯한 학원 관계자들을 만나 2008학년도 대입제도 개선안의 취지를 설명한뒤 학원계가 정부 시책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문상주 학원총연합회 회장은 "통합형 논술시험의 실체와 방향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분별한 국영수 중심의 통합교과형 논술대비반 개설을 자제해 2008학년도 입시제도 정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

      연합뉴스 | 2005.07.19 00:00

    • 유럽 서부지역에 60년래 최대 가뭄

      ... 수도 파리까지 확산돼 곡식이 타들어가고 강물이 말랐으며 목초지가 먼지더미로 변해 수십억 유로 상당의 피해가 났다. 가뭄 대책 논의차 서부 지역을 방문 중인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은 가뭄 상황을 면밀히 주시할 것을 관리들에게 당부하는 한편으로 모든 국민이 물 사용을 자제해줄 것을 촉구했다. 프랑스 보건부도 지난 주말 기온이 30℃ 이상 치솟자 노약자 보호를 위한 기금 2천600만유로(약 310억원)를 풀었다. 프랑스는 2003년 여름 연일 40℃를 웃도는 ...

      연합뉴스 | 2005.07.19 00:00

    • [파워 논술특강] 7. 신문기사를 제대로 평가하려면

      ... 한다. 다음 기사를 잠깐 보자. '오후 8시10분 현재 진행 중인 추모제에서는 청소년 자유발언대 코너를 통해 참석 학생들이 앞에 나와 정제되지 않은 의견을 발표하고 있다. 또 자살 청소년의 학부모들이 나와 다른 청소년들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발언대에 나서지는 않았으나 현역 국회의원도 추모제에 자리했다.' OO일보의 인터넷 판에 실린 기사다. 고1 학생들의 내신등급제 반대 집회를 보도한 기사다. 적어도 이 기사는 상황을 객관적으로 전달하기 ...

      한국경제 | 2005.07.18 09:41 | 현승윤

    • 여야 '조종사 파업' 유감표명

      ... 상임운영위원회의에서 "아시아나 파업으로 결항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며 "노사간 협상은 당사자 원칙이 지켜져야 하지만 승진 시험에서 외국어 시험을 폐지하라는 등 무리한 요구가 있는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맹 정책위의장은 "휴가철 (항공기) 결항사태와 수출물량 차질 등이 우려된다"며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는) 파업을 즉각 중단하고 이번 사태를 노사간 대화로 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안용수기자 leslie@yna.co.kr

      연합뉴스 | 2005.07.18 00:00

    • 한 부총리 "경제정책의 중심에 재경부 있다"

      ... 적극 공론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 부총리는 또 "서비스업에서는 어느 한 분야를 발전시키려면 그 분야를 24시간 생각하는 전담자가 필요하다"면서 "27개 서비스업종 별로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재경부 직원이 참여토록 하는 추진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부총리는 "혁신.정책 품질 제고에도 신경쓰고 차세대 성장동력 사업의 사업화문제가 지체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yulsid@yna.co.kr

      연합뉴스 | 2005.07.18 00:00

    • 초강력 허리케인 멕시코 위협 15만명 대피

      ... `에밀리'는 시속 32㎞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멕시코 재해당국은 늦어도 18일 이른 새벽에는 `에밀리'의 상륙이 예상됨에 따라 허리케인 경보 발령을 언론매체를 통해 반복적으로 알리며 시민들에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당국은 필요하다면 `에밀리'의 직접적인 북상 경로가 될 유카탄 반도 전체를 소개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군병력 수천 명이 비상 대기 중이며 유카탄 지역의 학교, 교회, 스포츠 센터 등도 수만 명의 시민들을 수용할 준비를 ...

      연합뉴스 | 2005.07.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