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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수 조흥은행장 "통합은행 성공위해 일치단결해야"

최동수 조흥은행장은 17일 "통합은행장을 중심으로 전직원이 일치단결해 최고 은행이 되도록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행장은 이날 서울 강남별관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아직 섭섭한 마음이 남아있겠지만 지금 이 순간 모두 털어버리고 새로운 미래에 대한 각오를 다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표면적으로 조흥이란 이름은 역사속으로 사라지지만 존속법인은 유지되는 만틈 '조상제한서(조흥-상업-제일-한일-서울)'로 표현되던 ...

연합뉴스 | 2006.02.17 00:00

"기업 성장의 동력"…이수영 경총 회장, M&A 예찬론 펼쳐

... M&A는 경영자로 하여금 비즈니스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게 하고 기업가치를 증대시키도록 노력하게 하는 한편 주주의 이익에 집중하게 해 결과적으로 국가의 경쟁력을 강화시킨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특히 해외 M&A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해외 M&A의 경우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뿐더러 국제시장에서 5∼7년 이상의 장기 저리로 차입금을 조달할 수 있어,최소한의 자본으로 과다한 부채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모펀드(PEF) ...

한국경제 | 2006.02.17 00:00 | 김상철

조흥은행, 109주년 창립기념식 개최

... "우리나라 개발계획경제 시대를 한국경제의 맏딸로서 국가경제를 책임져 왔다는데 자부심을 가져달라."면서 "표면적으로 조흥이라는 이름은 역사속으로 사라지지만 조흥은행의 위상은 통합은행이 이어받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최 행장은 임직원들에게 "화합과 조화를 통해 성공적인 통합을 이뤄주기 바란다."면서 "고객을 최우선으로 자기계발에 힘쓰는 독수리 정신으로 뉴뱅크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 2006.02.17 00:00

[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맑아

... 물결은 동해남부먼바다에서 2~3m로 다소 높게 일고 그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안 지방에서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7일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남북도와 제주도 지방에는 구름이 많이 낄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영상 4도로 전날보다 낮고 해안 지방에서는 오전 강한 바람이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앞바다와 ...

연합뉴스 | 2006.02.17 00:00

한 부총리 "대기업 中企와 글로벌화에 공동대응해야"

... 이어 "우리나라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하기로 결정했고 FTA는 우리나라의 동북아 중심지 부상과 해외시장 확대에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도 FTA 등 글로벌화 환경을 적극 활용해 경제 발전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와 함께 "기업인의 고민과 열정이 우리 경제의 발전을 견인해 왔다"며 "올해도 기업경영환경 선진화와 건전한 경제사회 풍토 마련에 전경련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 기자 leesang@y...

연합뉴스 | 2006.02.17 00:00

한 부총리 "기업 투자의지 저해요인 해소할 것"

... 전국경제인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 격려사를 통해 "재경부는 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직접 수렴해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기업도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성장과 고용창출을 견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부총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우리나라 국민소득을 13조9천억원, 수출을 71억달러, 고용을 10만4천개 각각 증가시킬 것이라는 연구기관의 전망을 소개하며 "기업인 여러분들도 FTA를 비롯한 글로벌 환경을 더욱 적극 활용해 ...

연합뉴스 | 2006.02.17 00:00

경영의 도(道)

... “좋은 마음은 이웃을 따뜻하게 대하는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면서 "더 이상 나눌 것이 없다고 생각될 때도 나누어라."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에 있다."고 당부한다. 스님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홀로 있을수록 다른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그런 포용력, 따뜻한 가슴이 있어야 한다. 왜 혼란스럽고 불안한가, 따뜻한 가슴이 없기 때문이다. 글을 쓰든, 농사를 짓든 하는 일이 무엇이든 ...

The pen | 2006.02.16 16:54

경영의 도(道)

...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면서 “더 이상 나눌 것이 없다고 생각될 때도 나누어라.”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에 있다.”고 당부한다. 스님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홀로 있을수록 다른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그런 포용력, 따뜻한 가슴이 있어야 한다. 왜 혼란스럽고 불안한가, 따뜻한 가슴이 없기 때문이다. 글을 쓰든, 농사를 짓든 ...

The pen | 2006.02.16 16:54 | 강경태

수첩꺼내든 柳복지, 朴대표에 협조 요청

... 정확히 맞춰 집무실에 도착, 박 대표에게 허리를 깊숙이 숙이며 깍듯하게 인사했다. 박 대표는 "장관직을 맡으시니 행동하시기에 부담을 많이 느끼시느냐"며 "복지문제가 중요한데, 좋은 기반을 잡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 장관은 "그리 하겠다"고 답한 뒤 느닷없이 "박 대표는 의원으로서나 장관으로서나 만나뵙기 쉽지 않은 분이라, 몇 가지 말씀드릴 것을 적어왔다"며 한때 박 대표의 `트레이드 마크'로 통했던 수첩을 꺼내들었다. 그는 "박 대표는 ...

연합뉴스 | 2006.02.16 00:00

[해외건설 기획보도] 나이지리아편 3탄, 30년 현지화 노력 '결실'

... 이탈리아 현장과는 달리 다행히 우리는 한명의 인명피해도 없이 상황이 끝났습니다. 이처럼 나이지리아는 치안 불안으로 한순간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위험한 곳이어서 우리 현장 캠프를 지키는 군인도 긴장을 늦추지 않은채 취재진에 안전을 당부합니다. 나이지리아 해군 병사 “때때로 이곳은 굉장히 위험하다. 일부 무장세력들이 집뒤나 숲에 숨어서 현장 침입을 엿보고 있다.” 우리 근로자들은 여러번 위기의 순간을 넘겼습니다. 최경석 코손채널 현장소장(부장) “나이지리아 ...

한국경제TV | 2006.02.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