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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EC 발트사태로 소련에 경제제재 검토

      ... 정부가 발트 사태에 대한 항의로 1억2천9백만달의 대소식량차관을 취소키로 했으며 기술원조계획도 철회했다고 말했다. 한편 EC의 현의장국인 룩셈부르그 외무부의 장 자크 카셀 정치국장은 이날 브뤼셀에서 열린 EC 12개국 외무부 고위관리들의 회담에 뒤이어 EC가 발트 사태에 대한 항의로 대소원조계획을 중단하지는 않지만 그 집행을 늦추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EC가 34개국 CSCE 헌장에 따라 CSCE의 인권위원회를 통해 소련의 인권유린에 ...

      한국경제 | 1991.01.23 00:00

    • 공직/사회기강확립에 중점 사정...노대통령 관계부처보고 주재

      ... 국민불안요인해소 노사 및 학원안정 엄정한 공직기강확립등을 선정, 국가사정역량을 총집결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총리실은 특히 공직사회의 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특명사정활동과 각 사정기관의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 기관장등 고위공직자에 역점을 두는 사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히고 선거분위기를 틈탄 공무원의 업무태만행위를 중점 문책하고 대민행정취약분야에 대한 감찰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보고했다. 감사원은 이날 공직기강확립대책을 보고, 정부 각급기관의 ...

      한국경제 | 1991.01.22 00:00

    • 평민, 지방의회선거 관련 성명

      ... 사전 협의체제가 유지토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총리는 이밖에 "금년에도 남북한유엔동시가입을 추진하되 여의치 않을 경우 우리라도 먼저 유엔에 가입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경주할 것"이며 "현재 진행 되고 있는 남북 고위급회담을 발전시켜 정치.군사문제를 포함하여 남북관계 개선에 기본이 되는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 구체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야는 이에앞서 이날 상오 원내총무접촉과 수석부총무회담을 갖고 이견을 ...

      한국경제 | 1991.01.22 00:00

    • 세계각국, 이라크 외교관등에 추방명령

      ... 징후들이 있다"고만 말했으나 비엔나의 일간지 크로네 자이퉁은 이들이 1만5천달러의 현금과 소량의 마약을 소지한채 위조여권으로 입국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벨기에서는 외무부가 걸프 전쟁 발발 전날밤에 팔레스타인 과격분자 아부니달의 고위보좌관인 파타혁명평의회 대변인 왈리드 할레드에 대해 입국을 허가한 사건과 관련,정치 스캔들이 일어 외무부 고위관리 2명이 21일 사임했다. 이에앞서 영국은 지난주 28명의 이라크 외교관을 추방했으며 미국과 독일도 7명을 추방한 ...

      한국경제 | 1991.01.22 00:00

    • 선경그룹, 남미 가이아나에 산림벌채사업

      ... 관련, 선경측은 약 4백만 에이커에 달하는 산림지역에 대한 벌채권을 부여 받는 내용의 가협정을 가이아나 정부와 체결했다. 이 사업에는 말레이지아 기업들도 공동 참여하는데 산림벌채에 관한 본협정은 선경및 말레이지아 기업의 고위간부들이 가이아나를 방문하는 오는 3월초 체결될 것이라고 관영 뉴 네이션지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선경그룹이 산림벌채와 관련해 합판공장을 세울 계획이며 이공장은 2천명 이상의 가이아나 인력을 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과 가이아나와의 ...

      한국경제 | 1991.01.21 00:00

    • 미국 유럽등에서 반전시위 확산

      ... 발사대가 남아있다고 밝힘. 미국에 대한 반전 데모가 전세계적으로 계속됨. 1월 19일=유럽으로부터 미군의 패트리어트 미사일이 이스라엘로 긴급 공수돼 실전에 배치됨으로써 이스라엘의 대미사일 요격능력이 한층 강화됨. 미군의 한 고위당국자는 "이스라엘측이 대이라크 보복공격을 감행하기에 앞서 패트리어트 미사일이 이스라엘을 보호할 수 있는 지의 여부를 당분간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고 말함. 이스라엘인들 또 한차례의 잘못된 공습경보에 긴장함. 미군 사령부는 걸프 ...

      한국경제 | 1991.01.21 00:00

    • 대입자격 평가방법/기준 자율화...노대통령 교육개혁방안 지시

      ... 양국 정부는 걸프사태와 관계없이 오는 24일께부터 한.미 연례 합동군사훈련인 팀스피리트훈련을 예정대로 실시할 방침인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양국 정부는 그러나 걸프전쟁이 진행중인 점과 2월25일로 예정된 제4차 남북고위급회담에 미치는 영향등을 고려해 한국군과 주한미군및 미본토 증원군이 참가하는 골격은 유지하되 걸프전쟁의 추이에 따라 참가규모를 대폭 축소키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이날 "팀스피리트훈련이 예년과 마찬가지로 ...

      한국경제 | 1991.01.21 00:00

    • 전대협 전의장 송갑석피고인 첫 공판열려

      ... 한영석서울고검장(53)을 내정했다. 이에 앞서 한서울고검장은 적체된 검사인사에 숨통을 터주기 위해 이날 "후진을 위해 용퇴한다"는 내용의 사표를 제출했다. *** 한영석서울고검장 사표제출 따라 *** 한편 김성기 대한법률 구조공단이사장도 최근 개인적으로 사의를 표명,조만간 현직 고검장이 후임 공단 이사장에 임명될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는 이에 따라 빠르면 2월초 검사장급 이상 검찰고위간부들에 대한 인사를 단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1.01.21 00:00

    • G-7 재무장관들 20일 뉴욕서 회동

      ...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담은 또한 전쟁으로 가장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국가들, 특히 터키와 이집트에 대한 원조와 독일의 재정정책과 달러화의 약세등에 관해서도 논의하게 될 예정이다. 그러나 이번회담에 참석한 한 고위관리는 참가자들이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어 공동선언문발표에 도달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걸프전쟁의 전비를 부담하고 있는 미국이 이번회담에서 걸프전에 대한 자금지원을 모색할 것으로 보이지만 참가자들은 전쟁에 대한 ...

      한국경제 | 1991.01.21 00:00

    • 걸프 군의료지원본단 23일 현지로 출발..오늘 창설식 가져

      ... 양평, 베어스타운, 용인눈썰매등 전국 8개 스키장에 대해 야간영업을 하지 말도록 지시했다고 밝히고 휴일인 20일 전국 46개 골프장중 수도권 27개 골프장이 자진휴장했으며 일부 지방의 골프장 입장객도 30-50%가 감소했고 고위공직자 및 사회지도층의 출입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실장은 또 정부는 개전이후 정부 비축유중 등유 13만1천배럴을 긴급 방출했으나 20일부터는 국민들이 정부의 석유수급안전시책에 적극호응, 수급이 개전이전 상태로 정상화 됐다고 ...

      한국경제 | 1991.01.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