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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장사업협, 김진홍 회장 재선임

      한국골프장사업협회는 23일 충남 연기군 소재 엑스포C.C에서 제21회 정기총회를 갖고 제10대 회장에 김진홍 현회장(한성C.C부사장.68)을 선임하는 한편 94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를 승인했다. 단독입후보한 가운데 차기회장으로 재선임된 김회장은 지난 88년부터 7년동안 8,9대 회장을 연임했고 이번까지 포함해 3대째 회장에 뽑혀 협회를 이끌게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4일자).

      한국경제 | 1995.03.23 00:00

    • [골프레슨 하이라이트] (142) 첫홀 티샷

      첫홀 티샷은 페어웨이에만 떨어지면 다행이다. 첫홀 티샷후 별 불상사가 없으면 골퍼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마련이다. 골퍼들이 안도하는 것은 첫홀의 결과가 전체라운드에 얼마나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지 너무도 잘 알기 때문이다. 첫홀 티샷이 산으로 오르거나, OB가 나거나,10여m 굴러가는데 그치면 스코어는 보나마나 더블보기이상이다. 몸이 풀리고 샷에 익숙해져 있으면 "보기"로도 막을수 있겠지만 이제 막 라운드를 시작한 첫홀에서만큼은 ...

      한국경제 | 1995.03.23 00:00

    • [천자칼럼] 자연공원의 위기

      ... 등산길을 낸 속리산. 훼손의 양태로 각양각색이다. 1967년 자연공원법이 제정되고 레저인구가 늘어나면서 그 훼손의 정도가 더욱 가속화되어 왔음을 부인할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 더욱이 국민의 공유재산인 국립공원부지에 사유시설인 골프장 스키장 콘도미니엄의 건설을 허가해준 당국의 불법적인 처사에서 그 극치를 엿보게 된다. 당국이 자연공원법 제정의 본래취지를 살리려 했었다면 법시행 이전에 공원내에 이미 들어서 있었던 시설물이라 하더라도 적정한 보상을 해주어 ...

      한국경제 | 1995.03.23 00:00

    • [유원건설 제3자인수] 인터뷰 : 이철수 <제일은행장>

      ... 자금사정이 어려웠지만 유원건설을 부도시키거나 법정관리신청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유원측과 제3자인수방식에 대해 합의를 본 것은 며칠되지 않는다" -유원이 부실화된 요인은 무엇인가. "경기가 나쁜데 2백억원가량을 주고 골프장부지를 매입한데다 대당 1백억원가는 TBM 12대를 구입한 것도 부실요인이 됐다. 최효석 전회장이 타계하면서 수주도 줄어들었다. 또 최근들어 부도설이 퍼지면서 공신력을 잃어 자금줄이 끊긴게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 -제3자인수전망은. ...

      한국경제 | 1995.03.23 00:00

    • [레저관광] 인터뷰 : 조규하 <전남지사>

      ... 시.군별로 관광개발계획발표회를 열어 경쟁개념을 도입하는 한편 이고장의 명물인 음식문화를 살려 "남도향토음식관광촌"건립을 추진중이다" -무공해관광을 내세우지만 그럴듯한 관광시설도 구비해야 하지 않나. "대불,율촌등에 공단이 조성되면서 포철,한라등서 호텔건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리산에 골프장,스키장,실버타운등이 들어서면서 대규모 리조트 단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4일자).

      한국경제 | 1995.03.23 00:00

    • [골프레슨 하이라이트] (141) H의 충격

      ... 드라이버샷이 토핑이나 숲속행이 되며 삐꺽 거렸다. 3홀정도를 고생하던 H는 그후 "홍길동을 잊은듯" 남은 홀에서 다시 샷을 잡아 나가며 견실히 쳤다. 그러나 18번홀에서 친구한명이 장난기가 동했다. 그는 "홍길동이가 말이야"하고 단 한마디를 했다. 그러니까 H는 그 즉시 OB를 냈다는 얘기. 간단히 설명했지만 당시 상황은 "골프의 기기묘묘함"을 다시 생각케 했다. 그럴수도 있는게 골프인가.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3일자).

      한국경제 | 1995.03.22 00:00

    • [김과장의 골프입문] (50.끝) 시리즈를 마치며...

      .오늘로서 "김과장의 골프입문" 시리즈는 종료된다. 마지막회이니만치 "간단명료"하게 정리를 한다. 스윙 = 스윙의 축, 다시말해 목덜미만 고정시킨채 어깨를 최대한 돌린다는 개념으로 스윙한다. 임팩트후에도 티가 있던 자리나 디보트를 본다고 생각하면 "확실하게" 헤드업은 방지된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스윙은 간단하다"고 늘 다짐해야 한다. 마인드 게임 = "이렇게 저렇게 치겠다"는 것은 연습장에서나 연구 하고 필드에서는 아무 생각없이 ...

      한국경제 | 1995.03.22 00:00

    • 한국타임시스템, 레이더방식 골프공 거리측정기 개발

      한국타임시스템(대표 이기선)이 레이더방식에 의한 골프공 거리측정기를 개 발했다. 이 회사는 1년동안의 연구끝에 레이더로 골프공을 추적, 비거리를 측정해 숫자로 나타내주는 거리측정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측정기의 핵심부품인 레이더와 전자장비는 미국에서 수입했고 컴퓨터소 프트웨어와 외부장식등은 국산화한 것이다. 한국타임시스템은 이 장치를 실내.외골프연습장에 판매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3일자).

      한국경제 | 1995.03.22 00:00

    • [골프계] 곤지암CC, 주중회원 400명 모집 끝내

      .곤지암CC(대표 이무기)가 주중회원 400명의 모집을 끝냈다. 이 골프장은 계약기간 2년, 예수보증금 600만원을 받고 주중회원을 모집했는데 계약기간이 지나면 예수보증금을 돌려준다. 개장당시 720명의 일반회원을 모집한바 있던 곤지암CC는 주중회원의 그린피를 회원과 비회원의 중간선에서 정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3일자).

      한국경제 | 1995.03.22 00:00

    • [골프계] 첨단 '골프패션' 선보인다..크리스찬디오르 오픈

      .스포츠에 패션바람이 분지 오래되지만 골프만큼 패션이 어울리는 종목도 없을 것이다. 오는 6월23~25일 한성CC에서 열리는 제1회 크리스찬디오르 레이디스 오픈 골프대회는 여느 대회에서 볼수 없는 첨단 패션의 전시장이 될것 같다. 주최사가 세계적 패션업체답게 골프대회라는 메인이벤트에 첨단 패션의 접목을 시도하기 때문이다. "크리스찬디오르 스포츠" 상표의 골프의류를 생산하는 (주)금경(대표 이태복)은 올해 이대회를 창설키로 하고 1억원정도의 ...

      한국경제 | 1995.03.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