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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 증권 신용융자잔고 증가세로 반전...7월말 바닥권으로

      ... 1천5백22억원에 이르렀다. 증권주 신용융자잔고도 연초 3천8백20억원에서 지난 7월29일에는 절반이상 줄어든 1천8백73억원을 기록했으나 증가세로 전환,6일에는 1천9백60억원이 나 됐다. 이처럼 은행주와 증권주의 신용융자잔고가 증가세로 돌아선데 대해 증권 전문가들은 이들 종목의 주가가 장기간 정체상태를 보이면서 매물이 상당 부분 처분돼 신용매물출회는 줄어들고 반등을 기대하는 일부투자자들이 신용매수를 늘린데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

      한국경제 | 1993.08.08 00:00

    • < 증시 풍향계 > 기술적 반등시도로 소폭 상승 가능성

      전일의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와 지수150선을 지지선으로 하는 기술적 반 등의 가능성이 높아 소폭의 상승이 예상된다. 그러나 수급불균형이 심화되고 고객예탁금이 줄어드는데다 경기회복이 지 연되는등 시장내외적인 여건이 열악해 주가의 지속적 상승은 어려울 전망이 다. 대형주보다는 실적이 호전되는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분할매수하는 보수적인 투자자세가 요망된다. 김 일 한

      한국경제 | 1993.08.07 00:00

    • <증시 전장시황>경계매물 출회로 하락...5.85p내려 726.20p

      ... 의식한 저가권의 일반매수세와 일부 대형주로 기관성 매수세가 유입돼 낙폭을 잠시 좁히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시세에 영향을 주지못하고 횡보양상을 보였다. 금융주와 대형주 실적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저가권에 포진되어있으 나 반등을 시도하기엔 매물부담이 큰 상황이다. 해상운수와 단자업만이 소폭 올랐을뿐 전 업종이 고루 내려 오른 종목은 9 4개 내린 종목이 5백9개에 달했다. 종합주가지수는 5.85p가 내려 726.20p였고 거래도 한산해 6백49만주에 ...

      한국경제 | 1993.08.06 00:00

    • 순이익적자기업 주식 실적발표 5-6일후 사면 높은 수익

      ... 조사함으로써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 이에따르면 적자전환사들의 주가는 실적이 공개되기 30일전부터 뚜렷한 하 락세를 보여 실적발표일 5일후까지 평균 26.6%의 하락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 사됐다. 이어 적자전환사 주식은 반등세로 돌아서 약10일동안 평균9.3% 주가 가 상승한후 횡보양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연구소는 따라서 실적발표 5~6일후에 주식을 매입해 10일정도 지나 매도 하는 것이 단기적으로 투자수익을 극대화하는 투자전략이 될수있다고 ...

      한국경제 | 1993.08.06 00:00

    • <증시 전장시황>금융.나무중심 주가반등...5.68p올라 725.70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개장초까지만해도 횡보장을 보이며 뒷걸음질 치던 오늘 증시는 시간이 지 나면서 금융,대형제조,내수주 중심으로 고가매물이 줄어드는 대신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오르기 시작,장 중반 7.68p까지 치솟았다. 금리안정을 위해 통화관리를 신축적으로 운용하겠다는 금융당국의 발표설 에 힘입어 업종전반에 걸쳐 기관성 및 일반의 매수세가 유입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던 주가는 상승을 의식한 경계매물이 출 회되면서 ...

      한국경제 | 1993.08.05 00:00

    • <증시 개장시황>바캉스 장세...거래 한산속 옆걸음 내림세

      ... 고가매물이 증가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 며 매수세도 취약하다. 거래량도 어제에 이어 매우 부진한 양상을 보여 본격 여름 휴가시즌을 맞 아 증시도 잠시 휴식기에 접어든 느낌이다. 증권과 시중은행주등으로 다소 저가 매수세가 형성되고 있으나 반등의 힘 은 미약한 상태다. 오른 종목은 72개였고 내린종목은 하한가 7개를 포함,1백39개였다. 낙폭이 가장 큰 업종은 운수장비,의약품업종이다. 종합주가지수는 어제보다 0.28p가 내린 719.74p였다.

      한국경제 | 1993.08.05 00:00

    • < 증시 풍향계 > 보수적 투자자세 견지 바람직

      수급구조 악화, 경기회복 지연, 금리상승등 구조적악재가 해소되지않아 오 늘도 투자심리가 회복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일부종목의 단기낙폭과대와 투신 특융자금의 일부상환연기로 반등시도가 예 상되지만 큰폭 상승은 어려운 상황이다. 보수적인 투자자세를 견지하되 낙폭이 클 경우 최근 거래가 늘고 있는 금융 주 및 저가 대형제조주 반기실적호전주의 저점매수 또는 분할매입에 관심을 가져야겠다. 한 태 정

      한국경제 | 1993.08.05 00:00

    • 25일 이격도로 본 바닥권은 700선 밑...동양증권 조사

      ... 680선이나 690선까지 떨어져야 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동양증권은 90년대 들어 25일이격도는 증안기금 발족 직전인 90년 4월 30일 86.7%까지 낮아지기도 했으나 이후부터 25일이격도 저점을 기준으로 6차례 나타난 주가반등시점은 93년 3월6일 91.6%에서 92년 10월5일 94.2%를 최저치와 최고치로 하여 움직여 왔다고 밝혔다. 25일이격도가 이정도 수준까지 낮아진후 주가는 1백포인트이상 상승하는 것으로 조사돼 올 하반기에 종합주가지수는 ...

      한국경제 | 1993.08.05 00:00

    • < 증시 풍향계 > 전날에 이어 약세분위기 지속 전망

      오늘도 전일과같은 약세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지만 낙폭이 과대할 경우 기 술적반등도 기대된다. 거래량이 급감하고있는 가운데 기대에 못미치고있는 경기상황, 증시주변자 금사정 악화등 악재의 단기간 해소는 무리일 것같다. 하지만 거래량바닥 인식이 확산되고있고 710대에 걸쳐있는 주가지수 150일 평균선이 지지선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돼 낙폭과대종목 중심의 단기저가매수 전략이 좋겠다. 신 갑 철

      한국경제 | 1993.08.05 00:00

    • < 증시 풍향계 > 바닥권 심리 형성...반등시도 이어질듯

      종합주가지수가 150일 이동평균선에 근접, 바닥권심리가 형성되면서 오늘 도 반등시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경기회복에 대한 불안감, 투신의 매물압박 우려등 근본적인 악재들 이 투자심리의 저변을 이루고있어 큰폭의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 다. 목표수익률을 낮춘 단기매매전략이 필요해 보이며 최근 거래비중이 높아지 고있는 금융주와 실적호전종목의 저가매수전략이 좋겠다. 양 종 모

      한국경제 | 1993.08.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