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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자본시장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마련했다. 오규택 중앙대교수를 비롯한 6명의 교수들로 구성된 채권연구원팀은 지난 4월부터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요청을 받아 걸음마단계에있는 베트남 자본시장에 대한 10개년계획을 수립해 27일 하노이에서 아시아개발은행과 베트남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획안에 대한 발표 및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먼저 정의동 한국코스닥위원장이 코스닥시장의 발전경험을 주제로 주제발표를 하고 연구팀장인 오규택교수가 계획안을 발표했다. ...

연합뉴스 | 2002.08.27 00:00

... 보인다. 올해 53세의 응웬턴중 부총리는 젊은 나이에도 일찌감치 60대 부총리들을 제치고 제1부총리를 맡아왔고 내년 까지만 총리직을 수행하기로 한 현 판반카이 총리의후임자로 꼽히고 있다. 경제인 가운데는 응웬시훙 베트남항공 회장과 응웬킴선 국영철강회사 사장, 팜탱빙 국영조선회사 회장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포스코와 베트남 철강은 철강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하노이=연합뉴스) 권쾌현특파원 khkwon@yna.co.kr

연합뉴스 | 2002.08.26 00:00

... 준비과정이기도하다. 베트남의 은행중 외국에 사무소를 둔것은 비엣콤뱅크가 싱가포르와 러시아 프랑스에 사무소를 두고있는것이 전부이며 투자개발은행은 이번 뉴욕사무소 설치가 첫 외국진출이 된다. 응안 사장은 뉴욕사무소설치는 내년까지 완료하도록 미국측과 합의를 했다고 덧붙였다. 한관계자는 이번 베트남은행의 미국시장 진출은 베트남 금융의 개방을 급속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노이=연합뉴스) 권쾌현 특파원 khkwon@yna.co.kr

연합뉴스 | 2002.08.24 00:00

... 관련 금융기관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오는 26일 호치민에 공식사무소를 개설하고 우리은행과 산업은행도 연내 사무소를 열 계획이다. 호치민시에는 한-베트남 합작법인인 조흥비나은행과 신한은행이 영업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은행은 하노이에서 영업중인 우리은행과 외환은행, 조흥비나은행지점외에 연말까지 호치민에 3개의 사무소가 더 생기면 베트남내 점포수가 1개 합작법인과 4개지점 3개사무소로 늘어나게 된다. 이러한 은행들의 호치민시 진출 러시는 베트남의 최대 경제도시인 ...

연합뉴스 | 2002.08.23 00:00

...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센다스사는 산업.업무단지 개발 및 분양과 경영 컨설팅을 주업무로 하고 있으며 중국, 인도, 필리핀 등에서 합작회사를 설립, 해외사업도 활발히 벌이고 있다. 토공은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베트남 하노이 신도시 개발사업 등 해외사업과 김포매립지에 조성될 국제업무용지 중심의 복합 신도시 사업 등에 이 회사의 업무단지개발 노하우 등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토공은 금융기관인 모건스탠리와의 업무제휴 협약도 추진중이다. ...

연합뉴스 | 2002.08.23 00:00

...이 베트남의 경제중심지인 호치민시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2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조흥 신한은행에 이어 외환 우리은행 등도 호치민에 사무소를 개설할 방침이다. 외환은행은 오는 26일 호치민에 공식 사무소를 개설한다. 오명근 하노이 지점장이 호치민 사무소장을 겸직하게 되며 상근직원도 2∼3명을 둘 계획이다. 산업은행도 다음달중 주재원을 파견키로 했으며 우리은행 역시 오는 11월 사무소를 열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조흥은행이 한·베트남 합작법인 형태(조흥비...

한국경제 | 2002.08.23 00:00

... 2005년까지 WTO에 가입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있다. 베트남의 이같은 요구에 대해 김태식부의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역사적으로나문화적으로 동질성이 매우 높다"고 말하고 "베트남의 경제발전에 한국이 파트너가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국회대표단은 이에 앞서 응웬반이에우 베트남국회부의장을 만나 양국 국회간 교류강화를 다짐하고 경제분야 특히 정보통신분야에서의 협력을 강조했다. (하노이=연합뉴스) 권쾌현특파원 khkwon@yna.co.kr

연합뉴스 | 2002.08.20 00:00

김태식부의장을 비롯한 국회대표단 일행 8명이 18일 베트남을 방문한다. 김태식부의장과 김기춘의원 김명섭의원 등 3명의 의원부부와 수행원 등 대표단일행은 21일까지 하노이에 머물면서 최근 무역부장관에서 부총리로 승진한 부콴부총리와 이에우 국회부의장을 만날 예정이다. 김부의장 일행은 또 천득렁주석과의 면담도 추진중이나 이번 방문이 베트남측의초청이 아닌 일방적인 방문이어서 성사여부가 불투명하다. 홍콩을 거쳐 하노이에 도착한 국회대표단은 문묘와 전쟁박물관 ...

연합뉴스 | 2002.08.18 00:00

... 자유무역지대 설치에 따른 중국과의 마찰을 최소화하기위한 것으로 이 초안이 정식으로 효력을 발생하는 시기는 내년 중반이후나 94년 초가 될것이라고 이 통신은 전했다. 한편 이 초안의 완성으로 중국이 아세안과 함께 자유무역지대를 구성하는 시기는 더욱 빨라지게됐으며 이 자유무역지대가 형성되면 인구 18억에 연간거래규모 1조2천억달러의 세계최대 시장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전망하고있다. (하노이=연합뉴스) 권쾌현특파원 khkwon@yna.co.kr

연합뉴스 | 2002.08.18 00:00

...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베트남 유학생 밤 비에트 하씨(27.컴퓨터공학과)와 하 만 훙씨(23.신소재공학과). 밤 씨는 지난 2000년 8월, 하 씨는 올 2월 각각 포항공대에 입학했다. 두 학생 모두 베트남의 명문 이공계 대학인 하노이공대(HUT) 출신이다. 포항공대는 최근 중국과 동남아 지역의 우수학생을 끌어들이기 위해 교수들로 구성된 학생유치단을 각국 현지로 보내고 있다. 유치단이 직접 시험지를 들고 가 필기시험과 면접을 실시한 뒤 각국의 상위 0.1%에 드는 ...

한국경제 | 2002.08.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