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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중국 5위 철강회사인 번시(本溪)강철과 연산 1백80만t 규모의 냉연제품 합작공장을 설립,중국 자동차시장을 직접 공략한다. 포스코는 19일 랴오닝성에 있는 번시강철 본사에서 합작계약식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중 합작법인인 '본강포항냉연유한공사(本鋼浦項冷延有限公司)'를 설립키로 했다. 합작법인은 자본금 2억3천1백90만달러로 설립되며 포스코는 일단 10%의 지분을 출자하고 추후 25%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자동차 강판제조 기술을 지원키로 ...

한국경제 | 2003.08.19 00:00

삼성전자가 미국 3위의 이동통신 업체인 AT&T 와이어리스를 통해 컬러 스크린이 장착된 카메라폰 `V206'를 판매할 것이라고 댈러스모닝 뉴스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5년간에 걸친 노력으로 미국의 모든 메이저 이통통신 업체들과휴대폰 판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미국시장의 판매망을 넓혀왔으나 AT&T 와이어리스와거래를 성사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T&T 와이어리스가 현재 판매하는 제품은 대부분 폴더형인 것으로 알려졌으며따라서 ...

연합뉴스 | 2003.08.19 00:00

씨맥(대표 박종택·www.c-mac.net)이 수질분석기 '큐비스2000'을 개발했다. 미리 준비된 시험관에 측정하고 싶은 시료수를 투입,가열기에서 반응을 일으킨 후 분석기에 넣으면 용액의 수질오염 정도가 계량화된 수치로 나타난다. COD(화학적 산소요구량),T-N(총질소) 등 다양한 항목을 쉽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가격은 대당 3백30만원. (042)223-2531

한국경제 | 2003.08.19 00:00

... 중국측에서 보시라이(薄熙來) 랴오닝(遼寧)성 성장, 번시강철 장잉푸(張營富) 사장 등이 참석했다. 총 6억6천만달러가 투자되는 번시냉연공장은 오는 2005년 12월에 완공돼 두께 0.2-2.5mm의 냉연, 아연도, 칼라강판을 연 180만t 생산하게 된다. 포스코는 우선 10% 지분을 참여하고 추후 이를 25%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 번시강철은 1905년에 설립된 철강사로 연 600만t의 열연, 냉연, 선재, 특수강을 생산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냉연 ...

연합뉴스 | 2003.08.19 00:00

... 있다. 19일 서산시와 해당 업체에 따르면 화물연대 서부지회 조합원 300명 중 170명이이날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주5일 근무제' 도입 관련 집회에 참여했다. 이 때문에 현대석유화학의 경우 이날 반출하기로 한 3천500여t의 합성수지와 합성고무 대부분이 창고에 그대로 쌓여 있으며 삼성종합화학도 계획량의 60% 수준인 2천여t밖에 반출하지 못했다. 업체 관계자는 "소형 운송차량을 확보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3천t을 웃도는 하루 생산량을 처리하기에는 ...

연합뉴스 | 2003.08.19 00:00

Danny:"They say you have broken off your engagement to Nancy." George:"She wouldn't have me." Danny:"Didn't you tell her you have a very rich uncle?" George:"Of course,I did. And I now know money is the only thing that matters to her." Danny:"What ...

한국경제 | 2003.08.19 00:00

... 받지 않은 인접한 월포해수욕장은 36만8천800여명이 찾아 피서객 유치에 성공했다는 평가이다. 또 해수욕장에 지정 쓰레기장이 설치돼 있었으나 상당수 피서객들이 아무곳에나마구 쓰레기를 버리는 바람에 해수욕장 마다 1일 평균 5-20t씩 쏟아져 나온 쓰레기를 수거, 처리하는데 곤욕을 치렀다. 이밖에도 해수욕장별로 씨름대회, 축하공연 등이 베풀어 졌으나 흔한 행사보다는 독특한 행사가 열린 해수욕장에 피서객들이 몰렸다. 올해 처음으로 지난 1일부터 `맨손으로 ...

연합뉴스 | 2003.08.19 00:00

...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상승폭이 줄어들어 결국 전날보다 4백원(2.21%) 오른 1만8천5백원에 마감됐다. 강 연구원은 "대백신소재는 설비증설을 통해 반도체와 LCD장비 세척제로 쓰이는 불화질소(NF3) 생산능력을 연 80t에서 3백t 규모로 늘렸다"면서 "세계적으로 경쟁사가 3∼4개 정도에 그치고 있고 자체설비와 기술로 불화질소를 국산화해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백신소재의 4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보다 93% 급증할 것"이라면서 "전환사채와 ...

한국경제 | 2003.08.19 00:00

... 전투기 제조자가 이용할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독일 당국은 이 알루미늄관의 최종목적지가 북한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이 거래에 한 북한 회사가 개입됐으며 이 알루미늄관은 무기급우라늄을 농축시키는데 이용될 수 있다. 검찰은 기소된 3명이 정부 허가 없이 알루미늄관 22t을 수출했으나 이 화물을실은 선박이 지난 4월 이집트 근해에서 독일 당국에 적발됐다고 설명했다. (베를린 교도=연합뉴스) bondong@yna.co.kr

연합뉴스 | 2003.08.19 00:00

...) 도하개발아젠다(DDA) 협상과 관련, 향후 수산분야에서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 오는 12월로 예정된 양국간 어업공동위원회에서 내년도 상대국 배타적 경제수역(EEZ)내 총 어획쿼터를 지난해보다 1만t 줄어든 7만t으로 결정한다는 방침을 사실상 확정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열린 한.일 수산당국간 고위급 회담에서 WTO 수산분야 협상 및 내년도 어업협정 등의 현안에 대해 양국간 협력관계를 강화한다는데 원칙적으로 ...

연합뉴스 | 2003.08.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