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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협회와 후배프로들을 위해 뭔가 남겨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가만히 앉아 내 할일만 하는 평범한 프로골퍼보다는 참여하는 원로가 되고 싶었던 것이지요" 지난13일 이례적으로 한국프로골프협회 경기위원장으로 선임된 한장상프로골퍼(57)의 취임변이다. 이례적이라는 표현은 한위원장이 이미 지난83-87년 회장을 했던데다 현 홍덕산회장보다도 나이나 구력면에서 위라는 점 때문이다. 한위원장은 올해가 골프인생39년,프로생활37년째로 60, 70년대 ...

한국경제 | 1994.01.24 00:00

2월9(수),10(목.설날),11(금)일-3일간의 설연휴. 그리고 이어지는 주말. 잘만 활용하면 5일연휴가 될수 있는 황금의 기회이다. 서울.경기지역에 있는 43개골프장(퍼블릭2개 포함)들의 연휴 휴.개장 계획이 나왔다. 먼저 설연휴포함 5일동안 모두 개장하는 골프장은 덕평 서서울 안양 올림픽 이포 인천국제 한원CC등 7군데로 나타났다. 반면 5일 모두 휴장하는 골프장은 곤지암 은화삼 클럽700 한일CC등 4군데인데 이 골프장들은 설연휴이기 ...

한국경제 | 1994.01.24 00:00

쓰레기통에 휴지를 던질때 그냥 획 던지면 들어간다. 그러나 "이걸 넣어야지"하며 이리 재고 저리 재며 던지면 안 들어간다. 운전도 마찬가지. 보이는 것에 대한 반사동작으로 그냥 브레이크를 밟는 것이지 "부딪칠것 같으니 오른발로 브레이크를 밟는다"식으로 생각하다간 "쾅" 하기 십상이다. 이같은 이론을 퍼팅에 적용하면 하나의 방법론이 나온다. 마음뿐아니라 머리까지 비우고 치라는 것이다. 퍼팅할때 "백스윙이 어떻고,폴로스루때는 어떻고"식...

한국경제 | 1994.01.24 00:00

... 설비투자및 기술개발에 대한 감면 중소기업관련 세금감면 세금우대저축 등은 농특세 과세대상에서 제외시켜 감면을 유지토록 하기로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1억원이 넘는 법인소득에 대해 법인세율을 2%포인트 올리기로 한것도 과세대상을 줄이거나 인상세율을 낮추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키로 했다. 이로인해 모자라는 세수는 골프장 입장로등 사치성 소비행위나 소비재에 대한 특소세,종합토지세액등에 일정율을 부가해 징수토록 보완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다.

한국경제 | 1994.01.24 00:00

... 설비투자및 기술개발에 대한 감면 중소기업관련 세금감면 세금우대저축등은 농특세 과세대상에서 제외시켜 감면을 유지토 록 하기로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1억원이 넘는 법인소득에 대해 법인세율을2%포인트 올리기로 한것도 과세대상을 줄이거나 인상세율을 낮추 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키로 했다. 이로인해 모자라는 세수는 골프장 입장로등 사치성 소비행위나 소비재에 대한 특소세,종합토지세액등에 일정율을 부가해 징수토록 보완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다.

한국경제 | 1994.01.24 00:00

... 서서울CC를 노크할만하다. 벽제에 있는 서서울CC는 뉴코리아CC에서 10분정도 더가면 되는데 월요일 에도 연중무휴 개장하고,요즈음엔 비회원들의 라운드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문의 (0348)943-4103 .이번주 SBS토요골프(밤10시50분-0시5분)에서는 지난해 열린 미시니어 투어 페인웨버 인비테이셔널대회를 방영한다. 50세이상 역전의 용사들이 펼치는 이번 대회는 아놀드 파머가 설계한 노스캘롤라이나주 TPC파이터 그렌CC에서 벌어지는데 정규투어14승경력의 ...

한국경제 | 1994.01.22 00:00

원재숙(25)이 선두와 2타차 2위를 달리며 우승을 넘보고있다. 21일 말레이시아 페낭에 있는 부키트 잼블GC(파72)에서 열린 94아시아서 킷2차전 말레이시아 여자오픈 이틀째 경기에서 프로 원재숙은 전날에 이어 3오버파 75타를 기록,합계 6오버파 150타로 공동2위를 달리고 있다. 원재숙은 영국의 헬렌 워즈워스,일본의 히라타 미쓰요와 함께 2위그룹을 형성하고 있는데 선두인 트레이시 핸슨(미)과는 2타차이다. 원에 이어 아시아서킷 ...

한국경제 | 1994.01.22 00:00

... "구세주"대접을 받고 있는 전동카트는 지난91년 첫선을 보인이후 판매현장의 모습을 바꾸어놓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음료업체간의 확보경쟁까지 겹쳐 그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정용주스배달에 가장 많이 쓰이는 전동카트의 용도는 원래 골프장의 카트로부터 힌트를 얻은 것. 해태음료가 고지대를 오르내려야 하는등 격무에 시달리는 주부판매사원 들의 노고를 덜어주기 위해 동력장치가 달린 운반장비를 물색하던중 골프장 의 카트를 응용한 전동카트의 제작을 지난 89년 삼성중공업에 ...

한국경제 | 1994.01.22 00:00

골프가 유일한 취미인 필자는 외국에 나가기만 하면 우선 골프장부터 찾는다. 골프를 친후에는 프로숍에 들러 기념품을 사게되는데 대부분의 경우 모자를 구입한다. 지금은 많이 변했지만 4~5년전만 하더라도 골프장모자나 의류의 절반이상은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라벨을 보면서 솔직히 "여기까지 와서 한국제 기념품을 사기에는 좀 아쉽다"라는 생각을 한적이 많았다. 적절한 비유인지 모르지만 국내골퍼들이 골프채를 살때도 비슷한 경향이 있는것 같다. ...

한국경제 | 1994.01.21 00:00

... 2백51야드였으나 47인치를 사용했을때는 2백88야드로 무려 37야드나 더 나갔다. 더우기 페어웨이중심선에서의 좌우 편차도 43인치가 11.8야드인 반면 47인치는 평균 6.6야드로 훨씬 방향성이 좋았다. 울트라롱드라이버의 등장은 골프채제조기술의 급진전에 기인한다. 옛날에도 샤프트가 길면 더 나간다는 것을 모르지는 않았지만 그에 맞는 샤프트생산기술이 없어 실용화 되지 못했다. 다시말해 샤프트 길이를 늘이면 그에따라 클럽의 전체무게도 늘어났기때문에 헤드스피드는 ...

한국경제 | 1994.01.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