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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테크골프] '킬러훼일'우드 그라파이트 삽입 방향성좋아

      .미윌슨사의 "킬러훼일"우드는 긴설명이 필요없다. 세계최고의 장타자라 할수 있는 존데일리(미국)가 사용하는 우드가 바로 윌슨킬러훼일이기 때문이다. 킬러훼일드라이버는 세계골프클럽중 헤드크리가 가장 큰 우드중 하나로 볼수있다. 오버사이트우드중에서도 한층 스위트스포트가 넓게 설계됐다는 것으로 그라파이트인서트페이스이기 때문에 형성도 좋게 했다는 회사측 설명. 샤프트는 윌슨 특유의 화이어스틱샤프트로 플렉스 2.8짜리와 3`5짜리가 있다. 문의 ...

      한국경제 | 1993.12.15 00:00

    • [굿모닝골프] 아이스 필드

      한겨울에 미뉴욕근교 골프장에 가보면 한국사람과 일본사람뿐이라는 얘기가 있다. 아무리 추워도 한국사람들은 악착같이 골프를 친다는 의미일 것이다. 국내 골프장역시 별반 다를바 없다. 여름이나 겨울이나 부킹이 어렵기는 마찬가지이고 영하 10도가 넘어가도 골프장은 골퍼들로 붐비고 있다. 한국골퍼들이 "언땅위의 골프"를 상관 안하는 데는 두가지 요인이 있을것이다. 첫째는 부킹이다. 아마 누구나 손쉽게 부킹할수 있다면 한겨울에 골프치러 나오라고 ...

      한국경제 | 1993.12.15 00:00

    • '회원제 골프장병설' 퍼블릭코스 인기..내장객 크게 늘어나

      회원제골프장병설 퍼블릭코스가 폭발적 인기를 끌고있다. 현재 회원제골프장중 퍼블릭코스까지 건설해 동시 운영하고 있는 곳은 발안과 태영CC 두군데. 발안CC의 경우 지난해8월 개장이후 11월말 현재까지 퍼블릭을 찾은 이용객이 9만3천4백54명에 달해 회원제이용객수 7만7천8백3명보다 1만5천6백51명이나 많았다. 올해 8월21일에 개장한 태영CC도 11월말까지 회원제 이용객이 1만2천 8백55명, 퍼블릭이 1만2천4백8명에 달해 1대1수준을 ...

      한국경제 | 1993.12.15 00:00

    • 대전/충남북지역 공공기관들 환경파괴 주범으로 밝혀져

      ... 하수종말처리장은 생태조사 미실시, 청주 산남2지구 택지개발사업은 비산먼지방지 대책미흡, 충남도가 시행하는 연기섬유공단3공구 조성사업은 폐기물소각시설및 위생매립장 미설치등으로 환경보호를 방치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민간기업들은 한보철강이 충남에 내도지구철강단지를 조성하면서 진입도로를 미포장했고 중앙관광개발의 중앙컨트리클럽과 코오롱의 코오롱골프장은 토양오염도 조사미실시와 폐기물매립시설 미설치등으로, 영진건설의 엑스포컨트리클럽은 저류조미설치로 적발됐다.

      한국경제 | 1993.12.15 00:00

    • [해외골프] 홉데이, 상대선수 실수로 우승..미시니어투어

      골프는 기다리는 게임. 최종일 최종홀에 이를때까지 동률선두를 기록 하다가 마지막홀에서 상대의 더블보기로 우승컵을 차지했을때의 기분은 당사자가 아니면 모를 것이다. 12일 푸에르토리코 도라도비치 리조트코스(파72.전장6천66m)에서 끝난 93미시니어투어 챔피언십대회(상금 1백만달러)에서 사이몬 홉데이(남아공. 52)는 우승후보 래리 길버트가 18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2타차 로 우승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홉데이의 최종일 성적은 ...

      한국경제 | 1993.12.14 00:00

    • [골프계] 한국중고골프연맹, 올 중고최우수선수 선정

      .한국중고골프연맹(회장 김종환)은 올해 최우수선수로 남고부의 김종명 (남대전고3), 여고부의 박세리(공주금성여고1), 남중부의 서종필(한밭중3), 여중부의 한희원(대청중3)을 각각 뽑았다. 국가대표상비군인 김종명은 금년 회장배와 스포츠조선배 남고부에서 우승 해 시즌2관왕을 기록했고, 박세리는 톰보이오픈에서 프로들을 제치고 우승 하는등 괄목할만한 성적을 올려 국가대표로 활약중이다. 또 여중부의 한희원은 국내대회 3관왕외에 전일본아마추어매치플레이 ...

      한국경제 | 1993.12.14 00:00

    • [골프계] 에스에스패션, '골프에티켓북' 발간, 무료 배부

      .골프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삼성그룹의 에스에스패션이 골프에티켓과 상식을 묶어 풀이한 "골프에티켓북"을 발간했다. 이 책자는 골프가 사회성과 매너를 키울수 있는 스포츠임에도 불구하고 그에따른 규칙이나 예절을 습득할수 있는 길이 미비하다는데 착안, 발간 됐다. 총 230페이지분량에 5만부가 초쇄된 이 책자는 에스에스패션의 전국매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무료배포되며 삼성그룹 전임원들에게도 나눠준다.

      한국경제 | 1993.12.14 00:00

    • [굿모닝골프] 문의

      9일자 굿모닝골프의 "원위치의 선택"컬럼과 관련, 독자한분이 묘하고도 멋진 문의를 해왔다. "아마골퍼들이 언플레이어블 볼 선언의 처리중 "원래 쳤던 지점에서 다시 치는 방법"을 선택한 경우,실제 원위치로 돌아가 치기 는 꽤 어렵다. 뒤팀이 코앞에 와 있는데 어떻게 원위치로 가서 칠수 있겠 는가. 따라서 볼이 골짜기등으로 들어가 탈출이 힘들게 생각될 경우, 볼을 찾으러 가지 않고 그자리에서 즉시 언플레이어블볼선언과 "원위치선택"을 하고 플레이 ...

      한국경제 | 1993.12.14 00:00

    • [해외골프] 메시아이 하지메, 일본프로골프 '상금왕'

      올시즌 3승을 올린 메시아이 하지메가 93일본프로골프 상금랭킹 1위를 차지했다. 일본프로골프협회가 13일 발표한데 따르면 프로경력 14년의 메시아이는 올해 40개대회에서 총1억4천8백71만엔(약1백36만달러)을 벌어들여 오자키 마사시(점보오자키) 나카지마 쓰네유키(토미 나카지마)등 내로라하는 선배 프로를 제치고 생애 최초로 상금왕에 올라섰다. 메시아이가 벌어들인 상금액은 올해 미투어 상금랭킹1위인 닉 프라이스 (짐바브웨)의 정규투어상금액 ...

      한국경제 | 1993.12.14 00:00

    • [골프계] 신용진/한영근 일본프로골프 시드순위결정전 출전

      .한국프로골프계의 차세대 기수인 신용진(팬텀.29)과 한영근(던롭.29)이 일본 프로골프 정규투어진출의 최종관문인 순위결정전에 출전한다. 15일부터 4일동안 일본 가고시마현에서 열리는 이번대회에는 일프로테스트 에서 5차전까지 통과한 120명과 93일투어 61~70위까지의 선수등 모두 200여명이 참가, 시드확보다툼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두 선수는 이번 시드순위결정전에서 30위이내에 들면 내년도 일본 정규 투어에서 본격 활약할수 있게 되는데 ...

      한국경제 | 1993.12.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