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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인] 안성기 <배우> .. 5살때 데뷔 80여편 출연

      ... 안성기(43). 그의 인기는 어디서 비롯되는 걸까. 가늘고 쉰듯한 목소리, 결코 뛰어난 미남이라고는 할 수 없는 외모.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최고의 스타자리를 10년이상 지키고 있는 것은 그의 대중적 친화력과 남다른 성실함 그리고 ... 우여곡절끝에 일급 헤어 디자이너로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사회의 또다른 면을 보여주게 된다. 극중 가위춤 연기를 위해 무용가 안은미씨로부터 2달동안 지도를 받아 프로춤꾼이 다됐다고.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일자).

      한국경제 | 1995.06.30 00:00

    • [조순 서울시장 민주후보, 관훈클럽 초청 특별회견] 요약

      ... 수도물을 마실수도 없다. 성수대교가 무너져 어린 학생들과 시민이 죽어갈때 우리의 가슴도 함 께 무너졌다. 40년동안 계속된 겉치레행정,밀어붙이기식 행정이 서울을 이렇게 만들 었다. 서울의 문제점을 해결키위한 서울시장의 3가지 ... 서울시장후보로 나서면서 뜻밖의 별명을 얻었다. 이화여대 학생들이 붙여준 "서울 포청천"이라는 별명이 그것이다. 비슷한 외모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포청천과 같은 강직한 서울시장이 되 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받아들이고있다. 서울 살리기에 ...

      한국경제 | 1995.05.23 00:00

    • [내가 좋아하는 옷] 김지은 <아나운서>..통바지정장 즐겨

      많은 이들이 직업에 따라 외모에 변화를 갖게 되지만 MBC 아나운서 김지은씨(26)는 그 폭이 유난히 큰 편에 속한다. 학교 다닐때 그의 차림은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에 청바지와 티셔츠. 짧은 머리에 단정한 정장을 입고 ... "일분뉴스",일요일 아침 7시부터 25분간 진행되는 TV 옴부즈맨 방송"TV속의 TV",그리고 매일 새벽2시부터 한시간동안 진행되는 FM"사랑이 있는 곳에 김지은입니다". 특히 라디오방송은 애드립(원고에 얽매이지 않고 즉흥적으로 말하는 ...

      한국경제 | 1995.04.30 00:00

    • [한경초대석] 바네사 파라디 <프랑스 여배우> .. 21일 내한

      ... 깊이있는 감정을 표현, 전세계 관객들과 교감할수 있는 큰 배우가 되고 싶어요" 엄청난 인기와 프랑스인형같은 외모로 "제2의 브리지트 바르도"라 불리는 그녀는 "엘리사"에서 천사와 악마, 단호함과 어린 아이의 나약함이 혼합된 ... 바네사 파라디는 이날 저녁 6시 30분부터 크리스탈볼룸에서 국내외관계자 200여명과 함께 영화시사회를 겸한 디너쇼를 갖고 2박3일동안 방송출연등 일정을 마친뒤 23일 출국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2일자).

      한국경제 | 1995.04.21 00:00

    • [동호동락] 임동빈 <종합건축사사무소동호대표>..'신동원'

      ... 지금은 10여명만이 함께 산을 오르고 있다. 모이는 장소도 예전과는 달라졌다. 이제는 매주 일요일 홍제동의 "금방석"이란 다방에서 모인다. 오랜동안의 산행에서 다져진 우정으로 나이차이나 직업의 이질성등에 구애됨이 없이 만날때마다 마냥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회원중에는 유명인사와 외모가 흡사한 사람이 꽤 있어 이름대신 유명인사 이름을 별명으로 부르고 있다. 카터 모택동이 그 대표적인 예다. 회원들의 면모도 다양하다. 늘 회원의 ...

      한국경제 | 1995.02.09 00:00

    • '사랑', 대중가요속 세태변화..말초적 가사 부정적영향 우려

      ... 내게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았어" (조관우 "늪") 이 노래는 불륜을 조장한다는 이유로 기독교 방송에서 금지곡 처분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일부가요는 여성을 외모중심 그것도 말초 신경적인 용어로 평가, 우리사회의 선정성을 부채질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잘빠진 몸매와 외모 너보다 더 잘난 여자 찾길 원한 건 사실이야" (김원준 "너없는 동안") "너는 얼굴도 예쁘지만 늘씬한 몸매가 더욱 돋보여. 니가 거리를 걸어 가면 길가던 남자들이 ...

      한국경제 | 1995.01.25 00:00

    • [이사람] 김범훈 <(주)옥소리 사장> .. 멀티미디어 전문업체

      ... 까무잡잡한 피부에 각진 얼굴에는 피곤이 약간은 배어있지만 그의 눈(안) 에는 자신감과 함께 신명이 자리잡고 있었다. 외모로만 보아서는 컴퓨터 특히 첨단분야인 멀티미디어를 하는 사람같아 보이지 않는다. 대부분 이분야에 있는 사람들이 ... 발표하고 멀티미디어에 첫걸음을 내디딘 옥소리는 그만큼 많은 선택을 했고 그 결과물을 세상에 내놓았다. 3년 남짓동안 20여가지 이상의 사운드 카드를 발표했으며 관련 프로그램만 수십여종이 넘는다. TV영상보드, 비디오 오버레이보드와 ...

      한국경제 | 1995.01.17 00:00

    • [취업(7)] 선배가 말하는 섬유산업..백정운씨 <삼양사 근무>

      ... 자기 책임이지요. 확실한 인생의 목표 설정이 필요합니다" 전주 울산의 공장기술자들과 함께 3교대 근무를 2개월동안하는 등 7개월간 의 비교적 긴 연수기간이 그에게 이런 생각을 강하게 심어주었다고. 특히 일본어교육을 3개월받은 ... 막내인 백씨는 일산 큰누님집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다. 해외영업만을 고집하는 "엉뚱한" 신입사원이지만 잘생긴 외모덕에 회사를 대표하는 신입사원이기도 하다. 그의 얼굴은 대학교신문 삼양사취업광고에서 항상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

      한국경제 | 1994.11.14 00:00

    • [골프] 최상호/고우순 94년 "별중의 별"..한국골프 이모저모

      ... 있다는 하소연들이다. 베스트 코멘트(2) ="천하가 다알고 있다. 모르는 사람은 아마 장관뿐일 것이다" 수십년동안 세금을 포탈한채 들여오는 소위 "나카마"채의 횡행은 세관비리 의 상징으로 볼수있다. 국내에서 나돌아다니는 외제 ... "두고보자" 성공상 =송채은(아마국가대표) 지난해 제1회FILA여자오픈에서 송채은이 우승하자 누군가 "송채은의 외모와 FILA이미지가 맞지 않는다"라고 말했다나. 이소릴 전해들은 송채은은 "그래요, 그럼 내년에도 우승해야 되겠네"하며 ...

      한국경제 | 1994.10.04 00:00

    • [천자칼럼] 미이라와 영생

      ... 원래의 상태로 되돌려 보낸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장례방식들이다. 그것일 자연의 순리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육신을 외모 그대로 보호하는 미이라는 특수한 관습도 있다. 인간의 육신은 죽더라도 영혼은 영생불명한 것이기 때문에 영혼이 ... 절벽너머 깊은 골짜기 바위틈새에 아무도 모르게 숨겨놓게 되었다. 그 효력은 근년에 발굴되기까지 무려 3,000여년동안이나 지속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20세기의 미이라들이다. 고도로 발달된 과학문명의 세기, 그것도 진화론을 철저히 ...

      한국경제 | 1994.07.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