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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총장의 동생 승환씨가 이씨 계열사 사장으로 취업한 이후 접촉한 검찰간부가 10여명에 이르며, 이들 중 전별금을 받은 검사 등 7-8명에 대해 16일중 서면조사를 벌인 뒤 금주내 선별 소환조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삼애인더스의 보물선 인양사업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김형윤 전 국가정보원 경제단장을 16일 오전 소환, 이씨와의 관계 및 인양사업 개입 여부 등을조사키로 했다. 특검팀은 김 전단장이 보물선 사업과 관련해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시세차익을챙긴 혐의 ...

연합뉴스 | 2002.01.15 00:00

인터피온의 최대주주가 미조투자개발로 변경됐다. 인터피온은 삼애인더스가 투자자금 회수를 위해 보유지분 264만3천740주를 장내매도해 지분 8.27%(8백만주)를 확보한 미조투자개발로 최대주주가 바뀌었다고 15일 공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한국경제 | 2002.01.15 00:00

... 검찰총장의 동생 승환씨가 이씨 계열사 사장으로 취업한 이후 접촉한 검찰간부가 10여명에 이르며, 이들 중 전별금을 받은 검사 등 일부에 대해 16일중 서면조사를 벌인 뒤 금주내 선별 소환조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또 삼애인더스의 보물선 인양사업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김형윤 전국가정보원 경제단장을 16일 오전 소환, 이씨와의 관계, 인양사업 개입 여부등을 집중 조사키로 했다. 특검팀 관계자는 "신씨 다이어리에 기록된 전.현직 검찰간부들 중 이씨가 신씨에게 ...

연합뉴스 | 2002.01.15 00:00

△동아제약=계열사인 동아창업투자에 75억6천만원 규모의 유로노트(조기상환가능조건부 해외사채)를 매도키로 결의. △삼애인더스=2001년 11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조흥캐피탈 주식을 매입한 사실이 없음.현재 그래닛창업투자에서 당사가 보유한 조흥캐피탈 지분중 일부분에 대해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해 소송이 진행중임.

한국경제 | 2002.01.14 20:22

조흥캐피탈 최대주주인 그래닛창업투자는 14일 삼애인더스 가 보유한 조흥캐피탈 지분에 대해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그래닛창투 관계자는 "최근 삼애인더스 가 조흥캐피탈 보유지분을 대거 처분해최대주주가 아님이 공시를 통해 입증됐다"며 "24일 경영진 교체를 위한 임시주총을앞두고 삼애인더스 의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신청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법원에서 가처분신청을 수용하게 되면 삼애인더스 의 의결가능주식은 ...

연합뉴스 | 2002.01.14 00:00

... 검찰간부들과의 접촉과 관련해서도 "이씨 구명을 위해 로비를 벌인 사실이 없다"고 완강히 부인했다. 특검팀은 전날 신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알선수재)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팀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해 7월 삼애인더스 의 S화재 주식 집중인수와 관련,금감원이 조사에 나서자 금감원 박모 국장을 만나 선처를 부탁하고, G&G그룹의 스마텔 채권 인수와 관련해 자산관리공사 신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20-30% 싸게 인수해달라고 청탁한 혐의다. ...

연합뉴스 | 2002.01.13 00:00

◇삼애인더스=퇴출 위기 모면을 호재 삼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2백25원 오른 1천9백55원.전날의 매매거래 정지가 이날부터 풀리자 초강세를 보였다. 거래도 활발히 이뤄져 최근 이틀간의 평균 거래량 89만여주보다 훨씬 많은 1백30만주에 달했다. 관리종목인 삼애인더스는 전날 조흥캐피탈 지분 매각에 대한 공시를 하지 않아 상장폐지 위기를 맞았지만 채권자가 담보로 제공받은 주식을 임의로 처분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경제 | 2002.01.08 17:26

... 코스닥 등록기업인 조흥캐피탈 경영권 인수에 적극 나서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래닛창업투자는 오는 24일 열릴 조흥캐피탈 임시 주주총회에서 경영권 인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그래닛창투는 이를 위해 삼애인더스 등 다른 주주들과의 위임장대결을 통해 현 경영진을 퇴진시키는 대신 외부 전문경영인을 영입,이사진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5일 조흥캐피탈 은 최대주주였던 삼애인더스 의 지분이 62.86%에서 23.79%로 낮아져 ...

한국경제 | 2002.01.08 17:09

`이용호 게이트''를 수사중인 차정일 특검팀은 8일 한국전자복권 전 대표 김모(35)씨에게 10억여원의 사례금을 건넨 혐의(배임증재)로 이씨를 추가기소키로 했다. 특검팀은 또 이씨가 작년 9월초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삼애인더스 소유의 조흥캐피탈 주식 1천500만주를 담보로 수십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을 확인, 자금의 사용처를 추적중이다. 특검팀 관계자는 "이씨가 김씨에게 회사자금을 불법대여해준 대가로 10억여원을준 것에 대해 이씨를 ...

연합뉴스 | 2002.01.08 00:00

... 코미트, 진흥금고 등 잇따라 흑자전환 - 지난 11월 말 현재 부실여신 비율 17.8%로 떨어져 ▷ 쌍용양회 등 시멘트사 경영 실적 크게 호전 - 건설호황으로 동양메이저, 성신양회 등 흑자전환 ▷ 근화제약, 157억원에 국제화재 인수 ▷ 기아차, 올 내수 판매 45만대 목표 ▷ 한국전력, 올 투자비 50% 3조8,000억원 조기집행 ▷ 삼애인더스 퇴출 위기 모면, 8일 거래재개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email protected]

한국경제 | 2002.01.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