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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폭염 종합지원상황실 가동…취약계층 돌봄 늘린다

서울시는 올여름 서울지역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9일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가동해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상황실은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등으로 구성돼 피해 발생 현황, 취약계층·취약시설 보호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대응 방안을 관리한다. 시는 또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취약계층 돌봄 활동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격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받지 않으면 직접 방문해 안전을 ...

한국경제 | 2024.06.19 16:10 | YONHAP

서울 첫 폭염주의보…양산·손풍기·모자 들고 '그늘로 그늘로'

... 전화를 열댓통 받았어요. "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한 빌딩 밖에서 화단을 정비하던 건물 관리인 윤창식(69)씨는 구슬땀을 흘리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불편을 호소하는 건물 입주 직원들의 연락이 이어졌다는 것이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관측값을 보면 이날 중랑구는 오후 3시 5분 기준 37.0도, 강남구는 오후 2시 58분 기준 36.9도를 기록했다. ...

한국경제 | 2024.06.19 15:53 | YONHAP

전남 보성 오존주의보 해제

전남 보성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19일 오후 3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해제 지역의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오후 3시 현재 0.1174ppm(100만분의 1)이다. 여수·순천·광양의 주의보는 유지됐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O₃)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가, 0.50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weather_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6.19 15:35 | YONHAP

"너무 더워요"…6월에 펼쳐진 해운대해수욕장 파라솔

부산 금정구 34.9도·해운대 33.9도…이틀째 폭염 특보 "바다에 왔는데도 너무 뜨거워요. "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부산에 이틀째 찜통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해운대구 지역 한낮 기온이 33.9도까지 올라간 19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통상 7월부터 파라솔 대여를 시작하는 해운대해수욕장에는 6월 이른 무더위 때문인지 일부 구간에 파라솔이 활짝 펴져 있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올해부터 일부 구간을 구청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데 이른 ...

한국경제 | 2024.06.19 15:34 | YONHAP

충남 당진·태안 오존주의보 발령…공주는 해제

19일 오후 3시를 기해 충남 당진·태안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발령 지역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오후 3시 현재 당진 0.1269ppm(100만분의 1), 태안 0.1493ppm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천안·아산·서산에도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공주시에 내려졌던 오존주의보는 해제됐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O₃)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가, 0.50ppm ...

한국경제 | 2024.06.19 15:15 | YONHAP

인천 영종·영흥권 오존주의보…동남부·서부권 오존주의보 유지

19일 오후 3시를 기해 인천 영종·영흥권 2개 군·구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해당 지역은 중구(영종도 용유도)·옹진군(영흥)이다. 발령 지역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오후 3시 현재 0.1238ppm(100만분의 1)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동남부권역 5개 구, 서부권역 3개 구에도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O₃)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0.30ppm 이상이면 ...

한국경제 | 2024.06.19 15:13 | YONHAP

경남 창원·김해 오존주의보 해제…양산은 오존주의보 유지

경남 창원 의창·성산구, 김해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19일 오후 3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해제 지역의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오후 3시 현재 각각 창원 의창·성산구 0.1140ppm(100만분의 1), 김해 0.1140ppm이다. 양산의 주의보는 유지됐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O₃)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가, 0.50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

한국경제 | 2024.06.19 15:12 | YONHAP

충북 청주·진천·단양 오존주의보 발령

19일 오후 3시를 기해 충북 청주·진천·단양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발령 지역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오후 3시 현재 청주 0.1247ppm(100만분의 1), 진천 0.1210ppm, 단양 0.1224ppm을 기록하고 있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O₃)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가, 0.50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

한국경제 | 2024.06.19 15:12 | YONHAP

"아직 6월인데 날씨 실화?"…대구·경북, 벌써 37도 넘어섰다

... 오후 3~5시에 기온이 더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대구와 경북 구미·영천·경산·고령·성주·칠곡·김천·상주·예천·안동·의성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6.19 15:04 | 한경우

일찍 온 한여름 더위 "푹푹 찐다"…대구·경북 37도 넘어서

... 3시∼5시 사이 기온이 더 상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는 대표 관측지점 낮 기온 기준으로 이미 올해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됐다. 대구와 경북 구미, 영천, 경산,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예천, 안동, 의성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내일은 이날보다 낮 기온이 2∼6도 떨어지겠으나 여전히 30도를 넘기는 곳이 많아 덥겠다. 대구기상청은 ...

한국경제 | 2024.06.19 14:50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