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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들의 테마레슨] 강욱순 ⑧ 아이언 페이드샷

아이언샷 가운데 가장 많이 구사하는 것이 똑바로 가다가 오른쪽으로 굽어지는 페이드샷이다. 페이드샷은 그린에 볼을 바로 세우려고 할 때 애용된다. 이에 따라 깃대가 그린 앞쪽에 꽂혀 있을 경우 자주 구사하며 깃대가 그린 오른쪽에 치우쳐 있을 때도 유용하다. 그린 중앙을 겨냥하고 치면 볼이 오른쪽으로 굽어지면서 홀쪽으로 가게 되기 때문이다. 페이드샷은 그린에서 그다지 많이 구르지 않아 거리 조절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자신이 예상했던 거리...

한국경제 | 2005.10.24 00:00 | 김경수

'이글' 잡은 모중경 선두 점프 ‥ GS칼텍스마스터스 2R 8언더

... 1,2번홀 버디로 순항하는 듯했으나 5번홀에서 세컨드샷 OB로 더블보기를 범하며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전반 나인을 마친 현재 중간합계 6언더파로 3위권이다. 간간이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분 데다 그린스피드가 빠르기 때문인지 경험 많은 선수들이 10위권에 많이 포진했다. 최상호(50·빠제로) 박도규(35·빠제로) 최광수(45·포포씨)는 2언더파,강욱순(39·삼성전자)은 1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제주=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10.21 00:00 | 김경수

'이글' 잡은 모중경 선두 점프 .. GS칼텍스마스터즈 2R 8언더

... 7언더파 137타로 단숨에 2위로 솟구쳤다. 최광수(45·포포씨)와 강경남(22)은 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3위다. 첫날 공동선두였던 위창수(33·테일러메이드)는 이날 퍼트감이 둔화되면서 합계 4언더파 140타로 5위로 내려앉았다. 최상호(50·빠제로)와 박도규(35·빠제로)는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7위,강욱순(39·삼성전자)은 1언더파 143타로 공동 11위를 달리고 있다. 제주=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10.21 00:00 | 김경수

위창수 돋보인 PGA샷 ‥ 박도규·모중경과 5언더 공동선두

... 박노석은 시작홀인 10번홀에서 버디 1개를 잡았을 뿐 보기를 7개나 쏟아냈다. 6오버파 78타로 공동 94위다. 또 아마추어 김윤성(21·동국대 3)은 무려 93타(50·43)를 쳐 그야말로 '아마추어 스코어'를 내고 말았다. 강욱순(39·삼성전자)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7위,신용진(41·LG패션) 최광수(45·포포씨)가 1언더파 71타로 공동 15위,김대섭(24·SK텔레콤)이 이븐파 72타로 공동 30위,최상호(50·빠제로)가 2오버파 74타로 공동 49위를 ...

한국경제 | 2005.10.20 00:00 | 김경수

최경주 숨고르기 … 여전히 선두 … 신한동해오픈 2R 11언더

'최경주 - 김종덕 - 강욱순' 한국 남자프로골프를 대표하는 세 선수가 제21회 신한동해오픈골프대회(총상금 6억원) 둘째날 상위권을 형성했다. 첫날 선두에 나섰던 최경주가 2라운드에서 숨고르기를 한 반면 김종덕과 강욱순이 치고 올라가 우승 판도를 점치기 어렵게 됐다. 최경주(35·나이키골프)는 14일 레이크사이드CC 서코스(파72·길이 705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보기 1개로 3언더파를 쳤다. 2라운드 합계 11언더파 ...

한국경제 | 2005.10.14 00:00 | 김경수

최경주 숨고르기…여전히 선두 ‥ 신한동해오픈 2R 11언더

... 김종덕은 3,4라운드에서 함께 플레이하며 우승경쟁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올시즌 2승을 올린 최광수(45·포포씨)는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정상급 기량을 갖추고도 올해 우승권에서 번번이 밀려났던 강욱순(39·삼성전자)도 16번홀까지 중간합계 7언더파를 달리고 있다. 초청선수인 허석호(32·농심)는 이틀 연속 70타를 쳐 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 중이다. 첫날 1타차 2위였던 나상욱(22·엘로드)은 1번홀(파5)에서 티샷OB로 ...

한국경제 | 2005.10.14 00:00 | 김경수

역시 최경주 '상큼한 출발' ‥ 신한동해오픈 1R 8언더 1위

... 뛰어난 퍼트감으로 8개의 버디를 잡았다. 나상욱은 경기 후 "예상 우승 스코어는 17∼18언더파"라고 말했는데 첫날 선수들의 스코어가 좋게 나왔기 때문에 둘째날부터는 핀위치가 까다로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파 선수 중에는 강욱순(39·삼성전자)이 6언더파 66타,공동 3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강욱순은 '노보기'에 버디만 6개 잡았다. 그 뒤를 5언더파의 최광수(45·포포씨)가 잇고 있다. '베테랑' 최상호(50·빠제로)는 4언더파 68타로 경기를 ...

한국경제 | 2005.10.13 00:00 | 김경수

역시 최경주 '상큼한 출발'‥신한동해오픈 1R 8언더 1위

... 뛰어난 퍼트감으로 8개의 버디를 잡았다. 나상욱은 경기 후 "예상 우승 스코어는 17∼18언더파"라고 말했는데 첫날 선수들의 스코어가 좋게 나왔기 때문에 둘째날부터는 핀위치가 까다로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파 선수 가운데는 강욱순(39·삼성전자)과 '신예' 이중훈(20)이 6언더파 66타,공동 3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그 뒤를 5언더파 67타의 최광수(45·포포씨)가 이었으며 '베테랑' 최상호(50·빠제로)는 4언더파 68타로 공동 9위에 올라 있다. ...

한국경제 | 2005.10.13 00:00 | 김경수

[프로골퍼들의 테마레슨] 강욱순 ⑦ 아이언 로볼샷

아이언샷으로 그린을 공략할 때 높게 띄우는 하이볼샷과 탄도를 낮게 하는 로우볼샷을 구사하면 편하다.앞바람이 불 때 볼이 높게 날아가면 거리나 방향이 크게 달라진다.평소 거리에 맞춰 클럽을 잡게 되면 턱없이 짧아 그린을 놓치게 된다.로우볼 샷은 앞바람이 심할 때 유용한 구질이다. 앞바람이 불면 볼은 스핀량이 많아진다. 그래서 그린에 떨어진 뒤 잘 구르지 않는 게 특징이다. 그린이 빨라도 런이 발생하지 않고 그린에서 바로 멈춘다. 그러므로 ...

한국경제 | 2005.10.10 00:00 | 한은구

[프로골퍼들의 테마레슨] 강욱순 ⑥ 아이언 하이볼샷

드라이버샷에서는 보통 하이(high)볼, 로(low)볼, 드로(draw)샷, 페이드(fade)샷, 스트레이트(straight)샷 등 다섯가지 구질을 사용한다. 그럼,아이언샷은 어떤가.아이언샷은 드라이버샷처럼 다섯가지 구질을 모두 구사하지 않는다.아이언샷은 세 가지 구질만 쓰는게 좋다.하이볼과 로볼,페이드샷이면 충분하다는 얘기다. 아이언샷의 세 가지 구질을 언제,어떻게 구사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먼저 '하이볼'은 볼을 높게 날리는 것이다. ...

한국경제 | 2005.10.03 00:00 | 한은구